경기 화성 상신초(교장 김하선)는 ‘화성시글로벌청소년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원예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 협약은 21일 김하선 교장과 ‘화성시글로벌청소년센터’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체결되었으며,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다문화 학생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프로그램은 다문화 학생 9명을 대상으로 총 8회기에 걸쳐 위클래스 상담실에서 진행된다. 첫 회기에서는 허선행 원예치료 강사와 함께 ‘아레카야자’를 활용한 활동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화분에 심겨 있던 식물을 수경재배 방식으로 옮겨 심으며 식물의 성장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높은 흥미와 집중력을 보였으며, 서로 협력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이를 통해 정서적 안정뿐 아니라 또래 관계 형성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김하선 교장은 “다문화 학생이 전교생의 20%를 넘어서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다문화 학생들에게 무료 원예치료 기회를 제공해 주신 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학생들의 마음 치유와 성장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학교는 다양한 지원을 통해 모두가 존중받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