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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수소에너지고, ‘에너지 나눔 마을케어’로 지역사회 주거환경 개선

완주군 공간 조성 개선 프로그램 진행
독거 가구 대상 형광등 교체 및 외국인 유학생 대상

전북 수소에너지고(교장 송현진) 학생들이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에너지를 나누고 주거 환경을 밝히는 뜻깊은 봉사활동에 나섰다.

 

수소에너지고는 우석대학교 RISE사업단, 삼례행정복지센터, 완주군자원봉사센터, 지역 전문업체 그리고 로타리클럽 인터렉트 등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5일 완주군 관내에서 ‘에너지를 나누고 환경을 밝히는 마을케어 프로젝트’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우석대학교 RISE 사업단의 '수소에너지고 업그레이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기관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 주도형 리빙랩 방식 봉사활동이다. 수소에너지고 학생들은 현장 답사부터 직접 참여해 노후 형광등 교체, 태양광 가로등 설치, 바람막이 시공, 문짝 수리, 잡풀 제거 등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야간 통행 안전 확보 및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또한 완주군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공간에 외국인 노동자, 유학생들의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 조성 및 개선 작업도 진행하였다. 완주군에서 거주, 취업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 및 유학생들이 원룸에서 거주하고 있는 환경에서 개인적인 물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수소에너지고 학생들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권예성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에게 어두운 집안을 밝혀드릴 형광등과 야간 통행을 돕는 태양광 가로등을 직접 설치해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우리의 조그만 손길로 어르신들의 생활 환경이 더 안전하고 따뜻해지는 모습을 보며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현진 교장은 “이번 마을케어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문제를 나의 문제로 인식하고, 배움과 나눔을 현장에서 직접 실천하는 매우 귀중한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대학·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래 에너지 분야를 선도할 전문 인재를 양성함과 동시에,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는 학교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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