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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강원 무릉초-일본 교토국제학교, 글로벌 역량 합동연수

재외한국학교-국내학교 만남 눈길

 

교육부 책임운영기관인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역량지원센터는 지난달 24~28일 강원 무릉초와 일본 교토국제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글로벌 역량 연수를 열었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역량 강화, 글로벌 시민 성장 등을 지원하기 위한 연수다. 국내·외 학생 합동, 이주배경 학생, 도서·벽지 학교 학생 등으로 세분화해 맞춤형 연수로 열리고 있다.

 

교토국제학교는 2024년부터 3번째 참여다. 올해는 무릉초와 합동 연수로 한·일 학생들 간 글로벌 이슈 탐구와 협력적 과제 해결 등을 수행했다. 종이 가방 만들기, 제주 사계해안 해안정화 활동, 여러 나라 국기 상징 살펴보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관련된 글로벌 과제 탐구 등 프로그램들이 운영됐다.

 

한·일 학생들은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적 배경에도 ​몸짓과 표정, 영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았다. 특히 다양성을 존중하고 협력하는 세계시민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는 후문이다.

 

글로벌역량지원센터 관계자는 “한·일은 오랜 교류의 역사를 이어온 만큼 이번 연수가 미래 세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의 역할을 고민하고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는 힘을 키우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주도 소재 글로벌역량지원센터는 2024년 영어교육센터에서 글로벌역량지원센터로 기능 개편 이후 학생, 교원, 학교 관리자, 정책담당자까지 아우르는 통합형 글로벌 역량 연수 체계를 마련·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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