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사이트'(www.kfta.or.kr) 클릭! △교육발전 지원할 후보 주변에 알리자! △관악을 후보 격려하자! △60만 현·퇴직교원 모두 투표에 참여하자!
한국교총은 6일 4.13 총선을 앞두고 '전국 교육가족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4월13일이 '교육황폐화 종식의 날'로 기록될 수 있도록 전국 교원과 교육가족이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 교육발전을 이룰 후보자를 선택하자"면서 투표장에 가기 전에 꼭 해야 할 네가지 실천사항을 제안했다.
교총은 네가지 실천사항으로 △'교총 총선사이트'(www.kfta.or.kr)를 클릭해 지역구 후보들에 관한 정보를 살펴본 후 교육발전을 지원할 후보를 선택하고 △교육발전을 지원할 후보를 주변에 알리고 △교육실정(失政) 심판이 이슈가 되고 있는 관악을 후보를 격려하고 △60만 현·퇴직교원이 모두 투표에 참여해 귀중한 한 표를 행사할 것을 호소했다.
'교총 총선사이트'에서는 이번 총선에 나선 1040명의 후보들 중 6일현재 교총의 설문에 호응한 350여명 후보자들의 교육정책에 대한 소견, 각 정당의 교육공약, 국회 교육위원회 활동을 중심으로 한 제15대 국회의원 의정활동 정보 등을 살펴볼 수 있다.
교총은 교육발전을 지원할 후보자의 선택 기준으로 교육과 교원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교육을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는 후보자, 교육재정 확충과 학교 교육시설·여건 개선에 이바지 하는 후보자, 학교 교육활동을 이해하고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후보자, 교원정년 단축 반대 등 교권경시 정책 철회에 앞장 선 후보자, 스승존중 정신을 갖고 교원의 지위 향상에 앞장서는 후보자를 제시했다.
교육발전을 저해할 후보자로는 교원정년 단축 등 교권경시 정책을 주도해 교육황폐화를 야기한 후보자, 학교여건을 무시하고 무분별한 시장경제 논리를 도입해 교육을 혼란에 빠뜨린 후보자, 사리사욕적 판단으로 교육입법을 추진했거나 교육비리에 연루된 후보자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