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출품작 최고라는 기록을 세우며, 유난히 열기가 뜨거웠던 한국교총의 '제50회 전국현장교육연구대회'에서 인천 용일초등교 박승란(45)・이준용(33) 교사가 '멘토링을 활용한 저 경력 교사의 전문성 계발‘로 영예의 대통령상을 안았다.
'공교육 강화를 통한 교육근본 확립'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대회의 국무총리상은 '가정 학교 지역사회 연계 자원봉사동아리 활동이 중학생의 바람직한 가치관 신장에 미치는 효과'를 연구한 경기 김포 금파중 이원경(42) 교사에게 돌아갔다.
교총은 이번 입상 연구논문들을 5월말 교총 홈페이지(www.kfta.or.kr)에 게재, 모든 교사가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11시 한국교총 대강당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