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삼락회는 2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2006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제 19대 회장으로 김하준 현 상임부회장을 선출했다.
김 신임회장은 “재향군인회와 같은 튼튼한 퇴직교육자단체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김 회장은 서울북부교육구청장, 중앙교육연수원장, 국립교육평가원장, 교원공제회 이사장, 여수대 총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한국교육삼락회는 일부 교직단체의 무분별하고 무책임한 행동을 자제해 줄 것을 촉구하고 앞으로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