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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회가 중심 되는 조직 만들 터”

주태종 인천교총 신임회장

제10대 인천교총 회장에 주태종 인천여고교장이 선출됐다.

주 신임회장은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인천교총 역사상 최초로 전 회원직선으로 치러진 선거에서 전체 투표자 6698명 중 3370명(50.3%)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분회가 중심이 되어 움직이는 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 신임회장은 뿌리조직 중심의 강력한 조직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현장의 소리 반영을 위한 양방향 의사소통 사이버 체제를 구축하고 분회활동 활성화를 위한 예산지원 확대를 모색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학교별 활동 강화를 위한 분회장 직선제를 추진 조직결집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회원들이 항상 옆에 있다고 느낄 수 있는 교직단체가 돼야 한다”는 주 회장은 “한국교총과의 유기적 관계를 통해 교원과 교육의 발전을 위해 교직단체의 위상과 역할을 최대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 회장은 또 회원배가운동을 통해 회원 1만명을 넘는 명실상부한 교직단체가 되도록 만들겠으며,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연구․연수 프로그램 개발․운영 활성화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주회장이 임기중에 시작하고 싶은 사업은 회원들의 복지를 위한 회관 건립이다. 주회장은 “쉽지는 않겠지만 누군가는 시작해야 할 사업이기에 회관건립 기틀 마련에 주춧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피력했다.

주 회장은 중앙대 문리과대학 수학과를 졸업하고 교육계에 입문, 상인천여중, 동인천고 교사, 장학사 등을 거쳐 현재 인천여고 교장으로 재직 중이며, 한국스카우트인천연맹 이사, 인천카운슬러협회 이사, 인천시교육공무원 인사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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