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총은 제49회 교육주간(5월14∼20일)을 맞아 교육의 중요성과 스승존중풍토 조성을 위해 `교실은 사회다'를 주제로 한 캠페인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를 벌인다.
△스승의 날 기념식 및 교육공로자 표창식=5월15일 오전 9시 30분 교총회관 대강당에서 거행한다. 이 날 32년 이상 근속 교원6121명이 교육공로상을, 32명이 특별공로상, 16명이 독지상, 37개 학교분회·10개 시군구교련·1개 시도교련이 공로단체상을 받는다.
△1일교사 체험의 날 운영=교육주간을 전후해 전국 학교별로 유명인사와 학부모를 교실로 초청해 교육의 소중함과 교사의 노고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잊지 못할 선생님' 등 발표=교원들과 학부모들로부터 공모한 글들을 발표한다. 교육주간 주제 구현 4행 시 등 가볍고 재미있는 읽을거리도 제공된다.
△`미래를 여는 교육' 토론회=교총 캐치프레이즈로 `미래를 여는 교육'을 선정한 것을 기념해 14일 세종문화회관 컨퍼런스 홀에서 `위기의 교사, 새로운 도전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기획토론회를 개최한다. 김인회 연세대교수가 기조강연하고 서정화 홍익대교수와 박남기 광주교대교수가 각각 주제발표한다.
이와 함께 학교바로세우기실천연대와 교총이 공동으로 벌이는 △`해오른 누리' 공연 △`학교사랑 도우미' 결연 △`모의교육청문회' 개최 △`학교사랑 실천 언론인' 발굴·시상 등 행사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