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교원들의 교육정책 결정과정에의 참여폭을 넓히기 위해 5월부터 종전 80명 수준에서 운영해온 사이버현장교원자문팀을 250명 수준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내년 4월말까지 1년간의 임기로 운영될 사이버현장교원자문팀은 교육부내 실·국·과 및 자문팀별로 선정되는 토론주제를 사이버 가상공간에서 운영될 것이라고 교육부는 밝히고 있다.
또 토론방 운영 결과 우수사안에 대해서는 실·국장회의에 정기적으로 보고한 뒤 정책에 적극 반영하며 우수 정책건의자에게는 반기별로 표창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사이버현장교원자문팀 운영을 위해 7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