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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첫 국비유학교원 55명 선발

시·도별 3배수 추천…9월 확정

내년에 첫 도입 실시되는 현직교원 장기 해외유학제 실시계획
이 확정됐다.
교육부가 15일 확정한 안에 따르면, 내년도 참여인원은 시·도
교육청 소속 교원 50명과 국립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 5명 등
55명이다.
소정의 선발과정을 거쳐 9월중 선발자를 확정해 영어권 국가에
80%, 비영어권 국가에 20% 비율로 나눠 2년간의 기간으로 유학
을 실시한다.
유학은 대학에서의 석사 학위과정과 교육 행정기관, 연구기관,
교육기관에서의 공동 근무나 연구, 수업 등의 비학위 과정으로
나눠 파견근무 형식으로 실시된다.
2년간의 유학기간 동안 학자금, 체재비, 의료보험비, 이전비, 항
공료 등을 포함한 1인당 1억570만원 내외의 경비 전액이 국고나
지방비로 지급된다.
파견 형식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경비 이외의 본봉과 기본급 수
당은 유학 이전과 마찬가지로 지급되며 4명 이내의 가족을 동반
할 수 있다.
해외유학을 다녀온 교원은 유학기간에 해당되는 시간을 의무
복무해야 한다.
유학 선발교원은 45세 이하이며 교육경력 10년 이상인 교원을
대상으로 시·도교육감의 3배수 추천 절차와 어학검정 등을 거쳐
9월 하순 최종 선발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해외 유학교원을 매년 늘여 2005년까지 260명을 참여
시킬 계획이다. (문의=02∼720∼3440 교육부 교원양성연수과)
/박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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