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대학원졸, 재산 5억~10억원, 전과는 없으며 병역은 마친 자. 6·2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전국 82명의 교육의원 평균치다.
최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당선인 관련 통계에 따르면 교육의원 당선자 중 60대가 5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50대가 23명으로 뒤를 이었다. 최고령 당선자는 서울8선거구의 김영수 당선자로 1934년생이다. 최연소는 경남1선거구 조형래 당선자(1967년생)가 기록했다.
학력은 대학원졸이 5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고졸이하는 1명에 불과했다. 신고한 재산은 5억~10억원이 40명, 10억~30억원 미만이 22명 순이었으며, 전과가 있는 사람은 2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