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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교위 소속 의원 평균 재산 9억

부산 백종헌 의원 179억 최다, 서울 김명신 의원도 48억


전국 16개 시․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평균 신고재산이 9억739만원으로 나타났다. 6.2 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 광역의회 의원 621명의 평균 8억1300만원보다 1억원 정도 많았고 정당 소속의원들의 평균 신고액(10억7042만원)이 교육의원들의 평균 신고액(7억7492만원)보다 높았다.

본지가 시․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 145명(선출인원은 146명이었으나 경북의 이상규 교육의원이 사퇴)의 재산신고액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부산의 백종헌 의원(한나라)이 179억1188만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서울의 김명신의원(민주․48억3189만원), 부산의 김석조 의원(한나라․41억6218만원)이 2, 3위를 기록했다. 교육의원으로는 전남의 나승옥 의원(35억680만원)과 울산의 권오영 의원(34억6385만원)이 1, 2위에 이름을 올렸다. 10억 이상 재산을 신고한 의원은 모두 40명이었다.

소속 의원들의 신고재산 평균액이 가장 높은 곳은 부산(27억6090마원), 대구(13억 1138만원), 인천(11억331만원) 순이었으며 교육의원만 분리할 경우 인천(14억1977만원), 전남(12억2337만원), 울산(12억621만원), 강원(10억9661만원) 순이었다.

의원들의 재산 신고액은 6·2 지방선거에서 새로 당선된 경우(8월31일자 관보)와 재선된 경우(4월2일자 관보) 두가지를 분석에 사용했으며 선거관리위원회가 7월28일부터 8월2일까지 당선자들에게 보전한 선거비용은 빠져있어 의원들의 실제 재산은 더 많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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