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원장 이승환)은 초·중학생용 다문화 이해를 위한 교육 자료인 ‘아시아 옛ⓔ야기’를 개발했다.
이번 교육 자료는 베트남·인도네시아·우즈베키스탄 등 6개국의 교과서에 나온 전래 동화를 한글로 번안한 창작 애니메이션(DVD)와 교사용 지도서(자료집)로 구성됐다.
자료 속 전래 동화들은 중국의 경우 피영희(그림자 인형극), 일본은 오리가미(종이접기) 등 해당국의 인형극 및 전통 공예 양식으로 각 5분 내외의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다.
전래 동화들은 우리나라의 것과 유사한 동화들로 선별해 보다 입체적인 다문화 이해 교육이 가능하도록 했다. 예를 들어 중국편인 ‘연 이야기’는 한국의 설과 중국의 춘절을 비교할 수 있도록 했고, 태국의 ‘쁠라부텅’은 콩쥐팥쥐 모티브가 태국의 불교 문화를 통해 다채로운 이야기로 발전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 자료는 전국 시·도교육청, 다문화 연구정책 학교, 유네스코 협동학교 등에 배포됐으며 유네스코 아태교육원 홈페이지(www.unescoapceiu.org)에서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