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사랑·YMCA 공동프로그램 시행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소년들이 점차 늘고 있고 특히 방학기간 중에는 많은 학생들이 용돈도 마련하고 경제활동 체험도 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려고
한다. 하지만 청소년에게 걸맞는 일자리를 구하기가 그리 쉽지는 않다.
부산의 인터넷업체 컴사랑(대표 김형선)이 자사의 아르바이트 정보사이트인 알바누리(
http://www.albanuri.co.kr)를 통해
YMCA와 공동으로 건전한 청소년 아르바이트 제공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무해한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제공, 건전한 아르바이트 문화 정착과 올바른 경제활동 참여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알바누리는 아르바이트 청소년을 원하는
사업장을 모집하고 YMCA는 아르바이트 자리를 원하는 청소년을 모집함과 동시에 청소년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기본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컴사랑이 운영하는 알바누리 사이트는 다음·메가패스·프리챌 등에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하루 4만여명이 아르바이트 정보를 얻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 이에 따라 컴사랑은 알바누리에 `YMCA와 함께하는 알바정보' 메뉴를 개설해 청소년들로 하여금 건전한 아르바이트 정보를 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