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8일 연기자 이인혜(30ㆍ여)씨와 이민우(35)씨를 '2011 인문주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인혜씨는 겸임교수와 연기활동을 병행하면서 책도 출간하는 등 '엄친딸'로 알려져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이민우씨는 아역배우 출신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공주의 남자'에도 출연하고 있다.
올해로 6회째인 '2011 인문주간'은 교과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오세정)이 주관해 19∼25일 '삶의 지혜와 행복찾기'를 주제로 전국 33개 기관이 참여해 인문학을 소개하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