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중고 동아리 353개 팀이 참여하는 ‘제1회 대한민국 창의체험 페스티벌’이 18~20일 경기 일산 KINTEX에서 열린다.
창의적 체험활동 원년을 맞아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창의적 협동’을 주제로 다양한 동아리 공연 및 경연과 대회, 전시‧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동아리 공연과 경연이다. 연극, 댄스, 음악, 융합퍼포먼스 등 36개 동아리 의 공연과 창의토론대회, 독서PT대회, 합창대회 등이 초중고 부문별로 경연을 펼친다. 과학‧문화‧예술‧생활 등을 주제로 꾸민 36개 전시관, 인천 등 8개 시도교육청의 창의적체험활동 전시관, 창의인성교육관(에듀팟/크레존 체험관), 청소년방송단 등 상설 4개 전시 마당에서는 포트폴리오 작성 등 직접 체험도 할 수 있다.
특별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나의 꿈 이야기(이찬진 드림위즈 대표), 세계 최초 ‘초고체 현상’(김은성 KIST교수), 영화와 미디어 세계(오기환 감독) 등 TED 스타일로 진행되는 전문가 강연PT와 푸드스타일리스트 홍신애 등 동아리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 등도 마련된다.
자세한 행사 내용 및 관람 예약 문의는 홈페이지(www.kofac.re.kr/festa)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