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나눔국민운동본부(대표 손봉호)는 10월4일 동아일보와 함께 상암동 평화의 광장과 하늘공원 일대에서 3000여 명의 시민, 학생과 함께 ‘제2회 천사데이 희망의 나눔 걷기: WALK&SHARE’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나눔은 어려운 것’, ‘나눔은 돈 있는 사람들이 하는 것’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바꾸고 보통 사람들의 작은 기부운동인 ‘시티즌 오블리주’ 확산과 학생들의 자발적 나눔과 기부 의식 고취를 위한 것으로 개막공연, 기념식, 출발 세레모니,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참가비는 5000원이며 단체학생신청자(20명 이상 무료)는 참가비 없이 현장에서 자발적으로 기부 할 수 있다. 참가비 및 기부금은 전액 다문화가정 지원에 사용되며 참가자들에게는 4시간의 자원봉사활동 인증서와 기념티셔츠, 간식 등도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희망의 나눔 걷기 홈페이지(www.walknshare.or.kr)에서 입금 순으로 선착순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