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총과 한국예총이 11일 한국예총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안양옥 교총 회장과 하철경 예총 회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 내용은 예술·문화교육을 통한 인성교육 지원, 예총 주관 예술·문화 관련 행사 후원, 교총 회원 대상 예총의 공연·전시 입장료 및 강좌 수강료 할인 혜택 부여 등이다.
안양옥 교총 회장은 “이번 예총과의 업무 협약 체결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예술·문화 체험 중심 인성교육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밝혔다.
한편, 한국예총은 예술문화를 통해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 전문 예술·문화인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1961년 창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