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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인명사전 강매 교육위원장 물러나라”

서울중등교장평생동지회 “전대미문의 학교장 겁박”

서울중등교장평생동지회(회장 박범덕·이하 동지회)가 “친일인명사전 강매로 서울 학교장들을 겁박하고 징계 운운하며 시의회 출석까지 요구하는 등 교권을 침탈한 김문수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은 자리에서 물러나라”고 요구했다.

동지회는 7일 “지난달 29일 미구입 학교장들에게 시의회 출석을 요구한 것은 전대미문의 학교장 자율권 침해이고 심대한 교권 침탈 행위”라면서 “김 위원장은 학교장들에게 사죄하고 즉각 교육위원장에서 물러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시의회 사업을 이행한 조희연 서울교육감에게도 “단위학교의 도서구입은 절차에 따라 해당 학교장이 결정할 사항으로 이를 강제하는 것은 심대한 학교 자율권 침해”라면서 “정치적 편향성 논란이 있는 특정 도서를 국민 혈세로 강매하는 것은 정치 행위와 직권 남용”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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