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땅독도영유권강화연구회(독도강화연구회)는 16일 경기도 용인 소재 ‘소락원’에서 2016년 정기총회를 갖고, 이대영 서울 서초고 교장(전 서울시교육감 권한대행ㆍ사진)을 회장으로 재추대했다.
2014년 7월 출범한 독도강화연구회는 ▲독도교육 및 독도방문 현장학습 프로그램 개발ㆍ보급 ▲독도교육 우수교사 및 장학생 선발ㆍ지원 ▲독도 실효지배ㆍ영유권 강화 학술회의 개최 ▲해외 지식인 초청 간담회 ▲독도 관련 행사 컨설팅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대영 회장은 “독도 발전에 열정을 갖고 있는 사회 각계 인사들의 자발적 모임으로 출발한 우리 연구회는 우리 땅 독도를 사랑하고, 발전시켜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한 실질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정연홍 전 서울시교육청 감사담당관을 고문으로, 김문호 전국자연보호중앙회 부총재ㆍ박형배 정신과 전문의(의학박사)를 부회장으로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