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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 나는 학급경영 아이디어

연일 떠들썩한 교사평가 바람으로 학교라고 하는 사회가 시대 흐름의 소용돌이 속에서 헤매고 있는 것처럼 비추어지고 있는 昨今. 아이들을 이해하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신바람 나는 학급을 만들기 위한 선생님들의 작은 노력이 계속되는 한 우리 교육의 미래는 희망이 있다. 여기 몇 가지 아이디어를 적어본다.

1. 아침시간이 즐거워야 하루가 즐겁지 않을까?
학생 개개인에게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는 선생님, 친구나 부모님 흉도 같이 보고 고민도 들어주는 선생님이 계시는 교실은 분명 아이들에게 오고 싶은 곳이 될 것이다. 아침 자습으로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보자. TV프로 <자유선언>을 흉내 내어 친구에게 하고 싶은 말을 소리쳐보는 시간도 가져보고, 마인드맵을 활용하여 사고확장의 기회도 주고 연상그림 그리기, 이야기 꾸미기, 잡담시간 갖기 등의 시간으로 아침시간을 활용해 보자.

2. 기다려지는 수업시간
학생들에게 수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 주기 위해 학습과 관련된 퀴즈, 수수께끼, 시사문제 등을 내주거나 마술을 활용해 보아 도전하고 싶은 의욕을 갖게 하는 것은 교사의 몫이다. 에너지 넘치는 학생들을 고정된 수업 방식과 자리배치로 묶어두고 권위만을 내세운다면 얼마나 힘든 하루가 될까? 수업시간에 오감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수업이 되기 위하여 다양한 아이디어와 교수학습에 대한 연수가 필요하다.

협동학습을 통해 동시다발적으로 상호작용을 하고 직소우 수업을 통하여 자신도 수업의 중요한 참여자가 될 수 있음을 인식 시켜주며 활동한 것에 대한 즉시 보상을 통하여 스스로 배움의 즐거움이 커가는 기쁨을 맛보게 해 주어야 한다.

3. 방과 후 활동까지 즐겁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수가?
방과 후에는 친한 친구들끼리 동아리를 구성하여 동아리 성격에 맞는 교사를 위촉하고 활동할 수 있는 시간과 장을 마련해 준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 친구들끼리 디지털 카메라로 사진 찍기를 한다거나 비즈공예, 축구교실, 독서토론회, 댄스, 연극 등의 활동을 하면서 어린시절을 보낼 수 있다면 정말 신바람 나는 일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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