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교육청, 약 100억8천만원 투자 -
인천시교육청이 학교 교육정보화 인프라 개선을 위해 지난해부터 금년까지 2년에 걸쳐 총 100억8천1백만원을 투입 10,465대의 학교 펜티엄Ⅲ급 이하 노후컴퓨터를 전면 교체 학교정보화 교육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2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그동안 인천시내 학교에서 사용하는 약 8만 여대의 컴퓨터 중 12.5%에 달하는 1만 여대가 펜티엄Ⅲ급 이하 낮은 사양의 노후컴퓨터로 컴퓨터를 이용한 정보통신 활용교육이 원활하지 못하였고 교원업무처리 등에 불편을 겪어왔었다.
따라서 교육청에서는 지난해 93억원을 투입 초·중·고 및 특수학교 315교에 9,684대를 교체 지원하여 초등학교는 100% 교체 완료하였으며, 2008년에는 전년도에 해결하지 못한 잔여수량을 지원하기 위해 7억8천1백만원을 투입 중·고등학교 65교에 781대를 교체 하므로서 노후컴퓨터 교체 사업을 마무리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