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조충호)는 지난 8월 1일부터 6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08국제로봇올림피아드 전국대회에 이 학교 6학년 박관용(남)학생이 참가 롤링볼 미로찾기 부문에서 조직위원장상인 금상과 카트롤링볼 미로찾기 부문 은상을 수상 충남과학교육의 저력을 보였다고 밝혔다.
21세기를 이끌어갈 주역들에게 로봇과학자로서의 잠재력과 미래의 비전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어진 대회에서 서림초를 대표하여 참가한 박관용학생은 충남도대회에서 '이니셜BGY'라는 로봇을 가지고 참여 카트롤링볼과 롤링볼 미로찾기 부분에서 1위로 선문대총장상을 수상 2008국제로봇올림피아드 전국대회에 참여 금상과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교육수요자의 요구를 반영 방과후학교에 『로봇지능교실반』을 편성운영 해 오면서 학생들의 기능이 크게 향상이 된 것이 전국대회에서 이런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밑바탕이 되었으며 본인의 과학적 호기심과 학교 및 학부모의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가 충남 로봇과학교육부문의 실력을 떨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크게 일조하였다고 관계자들은 평하고 있다.
전국대회 금상 소식을 접한 조교장은 “학생의 소질을 조기에 발견 그 잠재력을 키워 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준 학부모와 학교 및 지역사회 본인의 노력이 하나가 되어 전국대회에서 서림초의 명예 더 나아가 충남의 명예를 높이게 되었다”며 두서의 성적을 거둔 학생과 학부모 및 교사들을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