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교직원들 서산의료원 지원으로 심폐소생술 배워-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조충호)는 5.25(월)일 도서실에 마련한 심폐소생술 시연 셋트장에서 충청남도서산의료원 지원으로 교직원 41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 처치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교직원 심폐소생술 교육에는 충청남도서산의료원 천일영 응급의학과 과장과 전난희 수간호사 그리고 공공보건사업 팀장 한선미 선생님이 같이 한 가운데 천과장의 이론적인 강의 후 인체를 대신하는 미니애니 인형으로 전 교직원이 1시간 30분 동안 심폐소생술과 인공호흡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을 마쳤다.
심장마비 환자는 현장에서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시술하면 생존율이 3배 이상 높아진다고 한다. 심폐소생술은 환자의 가슴을 압박하고 인공호흡을 하는 것으로 누구나 한번만 배우면 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심장마비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하면 그렇지 않았을 때보다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다는 전문의의 강의를 듣고 선생님들은 기구를 이용한 실습을 실시하면서 생명 존중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서산의료원 응급의학과 과장 초빙 심폐 소생술 교육을 주관한 서림초 조교장은 “교육자로서 언제 어디에서 있을지 모르는 위급 상황에 대처하는 기본적인 소양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본 교육을 준비했다” 며 바쁜 일정 중에도 시간을 내준 서산의료원 팀에게 고마움을 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