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령고 학생들이 국어과 이평수 선생님의 사회로 '휴대폰 사용에 관한 찬반' 토론을 벌이고 있다.>

충남 서산 서령고등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2009학년도 교내 토론아카데미대회를 개최했다. 의사소통기회와 민주시민의 바른 품성 함양을 위해 실시한 이번 대회에는 모두 25명이 참가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18시 30분부터 장문의 글을 400자로 요약하는 시험을 통해 5명의 토론자를 선발한 뒤, 제2부에서는 선발된 5명의 후보들이 '학교에서 학생의 휴대폰 소지 여부'에 관해 찬반 토론을 벌여 1위와 2위를 가렸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학교대표로 서산시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토론아카데미에 앞서 예비 토론후보자를 선발하기위해 논술요약시험을 치르고 있는 학생들.>






<류도헌 군이 심각한 표정으로 주어진 지문을 요약하고 있다.>









<시험을 마치고 학생들이 제출한 답안지를 검토하고 있는 국어과 선생님들.>






<찬성하는 측과 반대하는 측으로 나누어 열띤 논쟁을 벌이고 있는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