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흥초, 영어회화 전문강사와 함께 하는 Phonics Club! -
인천부흥초등학교(교장 서양옥)는 지난 1월 10일부터 1월 21일까지 방학 중 영어 교과학습 부진학생 특별보충수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참가 학생은 물론 힉부모들로부터 좋은 호을을 얻고 있다.
국어, 수학뿐만 아니라 영어 교과에서도 부진학생을 줄이기 위해 3, 5학년 영어 교과학습 부진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동안에는 22시간을, 봄방학 기간에는 13시간의 학습지도를 실시 할 예정이다.
부흥초는 우수한 영어교육 담당교사를 활용한 전문적인 학습지도를 위해 영어회화 전문강사를 채용하여 학기 중에도 기초학력에 미달된 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보충학습지도를 하였으며 지속적인 지도를 위해 방학 중에도 계획했다.
이미 학습자의 개별특성과 영어 교과 학력수준을 파악한 전문강사는 파닉스(Phonics-발음 중심의 어학 교수법)를 비롯한 영어 기초학습력 향상에 중점을 두어 학생들의 수준에 적합한 개별 맞춤식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영어 학습에 자신감이 부족한 학생들이 흥미를 잃지 않도록 하기 위해 쉬운 활동부터 단계적으로 지도하고, 놀이와 게임의 형식도 포함하여 학습내용을 구성하였다.
서양옥 교장은 "영어 학습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은 기초가 튼튼하지 못해 자신감을 갖지 못하기 때문이다. 파닉스를 익혀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줄인다면 영어를 술술 읽고 말하는 즐거움에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영어를 자주 접하기 어려운 우리나라에서 영어를 우리말처럼 사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즐거운 영어 학습으로 기초 학력을 향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