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앙도서관(관장 최종설)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견학과 체험, 그리고 강의를 통해 보고, 느끼고, 깨닫는 생생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해 7월 26일부터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금융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여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금융이야기' 교육을 금융감독원과 연계하여 실시하고, 증권시장과 증권 관련 직업을 살펴보고 금융과 투자를 체험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증권박물관과 연계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금융교육은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고등학생으로 구분하여 실시하고 증권박물관을 직접 방문하여 각 전시실 및 시설을 견학하여 청소년들의 경제마인드 함양에 도움을 주고 다양한 장르의 책을 만들어 보는 '나만의 책 만들기', 미술의 개념을 확장하여 장르간의 통합을 경험함으로써 창작 욕구를 높이고 사고력을 배양할 수 있는 '과학+미술 상상 예술가 되기', 여러 가지 재료로 나만의 독특한 문양의 요리를 만들어 보는 '나는 꿈꾸는 요리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8월 12일부터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르네상스 학습 자료 展'과 함께 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작품을 감상하며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그려보는 체험의 시간도 도서관을 방문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인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며 모집인원은 강좌별로 25~40명이며, 강좌 신청은 28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하여 선착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평생교육운영과(☎032-420-8420)로 문의하거나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http://www.ijlib.or.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