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으로 인한 고령화 현상이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통계청은 65세 이상 인구 구성비가 전체의 7% 이상일 때는 고령화사회로, 14% 이상일 때는 고령사회로, 20% 이상일 때는 초고령사회로 규정했는데, 2010년 65세 이상 고령자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1%였다. 이런 추세라면 2018년에는 14.3%로 고령사회에 진입하고, 8년 뒤인 2026년에는 20.8%로 초고령사회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이미 2006년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일본(12년), 이탈리아(18년)와 2009년에 진입한 독일(37년)보다 훨씬 그 속도가 빠르다
이미 20%를 넘은 우리나라 시ㆍ군ㆍ구는 전체 중 80곳(35.7%)이나 됐다. 노인이 늘어나면서 작년에는 생산가능인구(15~64세) 6.6명이 노인 1명을 부양했지만, 2020년에는 5명이, 2030년에는 3명이 각각 노인 1명을 부양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그 어느 때 보다 노인들 보다 젊은이들이 건강에 대해 관심이 높아져가고 있다.
그래서 우리들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1년에 한두번은 건강식품을 복용하는데 구입할 때 마다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망서린 적이 한두번이 아닐 것이다. 시중에 판매되는 다양한 건강식품 중에는 우리 몸에 좋은것도 있지만 진짜 아닌 가짜를 구입하는 사례가 많다.
그래서 본인은 건강에 좋은 약초를 값싸게 공급하기 위해 13년 전부터 미래사회를 예측하고 철저한 분석을 토대로 설계하였다. 먼저 본인을 소개하면
본인은 공직생활(교직생활)40여년(교사28.2년, 교감6.8년, 교장5.3년)을 끝내고 금년 8월말로 퇴임했다. 지금부터 13년 전부터 퇴임 후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형님과 함께 고령사회를 대비해 웰빙(건강)분야에 눈을 돌렸다.
그때만 해도 ‘웰빙’이라는 용어 자체도 익숙치 않던 시절이라 건강식품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도 지금 같이 않았다. 세월이 갈수록 가짜가 판치는 세상 진짜 건강제품을 만들어 짭짤한 수업을 올렸던 과거의 생활을 굳게 믿고 추진해 보기로 했다. 과거의 경험을 돌이켜 보면 지금부터 40년전 그러니까 1971년부터 5년간 시골에 근무 할 때 양봉을 한적이 있다. 그때나 지금이나 양봉 꿀은 대부분 설탕으로 만들었다는 사회적인 인식 때문에 양봉 꿀 한되 값은 7000원, 토종꿀은 3만원 하던 때에 양봉 꿀을 토종꿀과 똑같이 만들어 그 당시 본인의 한달봉급이 3만원 정도 하던 때에 300만원을 벌어본 경험이 있었다.
35년이 지난 13년전 아무리 가짜가 판치는 세월 속에서도 진짜제품을 만들면 과거나 지금이나 성공한다는 굳은 각오로 다시 한번 도전해 보기로 하고, 허준의 동의보감, 교수들의 산삼 연구 보고서, 몸에 좋은 산삼 산양산삼 도감, 각종인터넷 에서 신비의 약초로 알려진 산삼의 효능을 알게 되었는데 그 내용을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았다.
산삼은‘원기를 북 돋우고, 사포닌(Saponin)이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강하게 하고 면역력을 높이며, 몸속의 독소를 없애는데 효능이 있다라고 기록 되어 있었다.
또한 중추신경계에 대한 작용, 뇌기능 증진작용, 발암 억제작용과 항암 활성, 면역기능 조절작용, 당뇨병 조절과 예방작용, 신장 기능장애, 항산화 활성 및 노화억제, 간기능 증강작용, 심혈관 장애 개선 및 동맥경화증 억제작용, 혈압강하 상승 조절작용, 갱년기 장애 개선 및 골다공증에 효과, 스트레스 억제와 피로회복 작용, 위궤양과 염증 억제작용, 마약해독 작용 등 만병에 좋은 신비의 약초 삼의 효능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그런 신비의 약초인 산삼은 옛날에는 깊은 산속에서 심마니들이 채취할 수 있었지만 근래에는 그런 산삼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할 것이다.
세계산삼연구원장이였고 미국 로드랜드대학 교수를 역임한, 임상최면의사인 강명수 교육학박사의 주장에 의하면 학술상으로 조사해 보면 산삼은 오래전에 우리 선조들이 한 식물에 붙여준 이름으로 한 식물이 생긴 모양이 사람처럼 팔도 있고, 몸도 있고, 다리도 있고, 사람처럼 생겼다 하여 인삼(人蔘) 이란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인삼은 본래 산삼을 지칭하던 이름으로 오랜 기간 사람들이 산에서 인삼을 캐 왔다. 그런데 종자보존을 생각하지 않고 남획을 하다보니 산에서는 더 이상 필요한 량의 인삼을 캘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인삼 열매를 채취하여 재배를 하면서 산에서 자생하는 삼은 산삼. 밭에서 재배하는 삼은 인삼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그동안 이미 산삼의 약효를 경험했던 사람들이 인삼을 복용해 보아도 산삼만한 효과를 보지 못하자 또 새로운 방법을 찾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재배인삼의 씨앗을 가지고 묘삼을 만들거나 그 씨앗을 산으로 옮겨 심게 되었다. 그것이 바로 장뇌삼이라고 한다.
학술상으로는 위와 같이 구분하나 산삼 채취를 업으로 하는 심마니들이 부르는 용어가 많은데 종자의 구분에 따라 인삼씨로 밭이나 산에 이식하여 재배한 산을 모두 인삼, 묘장뇌, 씨장뇌라고 부르며, 산삼의 씨를 몇 대에 걸쳐 받은 씨를 산에 이식하여 재배하거나 그 씨앗을 산에 직파하여 재배한 삼을 산양산삼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그런데 요즘 인터넷이나 각종매체에 소개되는 장뇌삼이나 장뇌산양삼은 대부분 인삼씨로 재배된 것들인데도 마치 오랜 세월동안 산삼의 씨앗으로 몇 대에 걸쳐 재배된 산양산삼이라고 거짓으로 포장하여 시중에 나오므로 국민들의 시선을 혼란하게 하고 있다.
그래서 형님과 본인은 산삼의 효능과 동격이라고 하는 산양산삼을 산에서 재배해 보기로 하고 씨앗을 구입(인삼씨 값보다 15배이상)하여 3년동안 산에서 길러 묘삼을 관찰해 본 결과 산양산삼이 아니고 장뇌삼으로 판명되어 1차 재배는 이렇게 보기 좋게 실패로 끝냈다.
2차로 다시 산삼의 씨앗(산양산삼)을 구입했는데 그곳은 바로 태백산 기슭에 자리 잡은 하늘 밑 첫 동네인 강원도 여삼 일부주민들이 150년전 산삼의 씨를 받아 재배하던 산양산삼의 씨를 여러 해에 걸쳐 그 씨를 분양받아 연기군에서 어렵게 재배에 성공하여 8년생을 금년 9월부터 본격적으로 품질 좋은 진짜 산양산삼을 대리점가격으로 일반인에게 값싸게 첫 출하를 시작하게 되었다.
형님과 본인이 재배한 본 세종산양산삼의 특징은 첫째로 산삼의 혈통을 이은 산양산삼의 씨앗으로 재배되었고, 둘째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유기농 인증을 받앗으며, 셋째로 작은 뿌리(지근,세근)가 많아 식욕증진 및 설사 등 소화기 계통과 위장계 질환에 좋은 사포닌성분이 풍부하여 타 제품과 차별화됨을 알 수 있다.
특히 산양산삼의 효능 중에서도 사포닌은 비누라는 뜻으로 몸안에 기름기를 씻어내는 역할을 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회복 및 에너지를 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 면역력이 항진되는 것을 조절해 주며, 소화기능이나 심장질환, 거담제와 이뇨작용에 탁월한 성분으로, 일명 배당체라 불리는 화합물(Ginsenoside)의 일종으로 연구기관과 연구자에 따라 다소의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홍삼과 인삼보다 그 성분이 월등(크게는 홍삼보다 4∼5배, 인삼보다 10배)하다고 지상에 보도가 되고 있고, 두뇌활동 촉진, 위장이나 호흡기 질환, 결핵이나 신경쇠약한 사람은 장기간 달여서 음용하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러나 산삼이나 산양산삼 또는 장뇌삼 등은 만병통치약 또는 특정한 질병의 치료제라고 할 수는 없으므로 복용해서는 안 되는 사람들은 몸이 약한 여성이나 임산부, 아이들에게 모유를 먹이는 산모, 금욕생활을 하는 사람, 급성신장염이나 급성간염 환자, 8세미만의 어린아이와 노약자, 항혈전제의 복용환자들이 복용할 때는 사전에 한의사와 충분한 협의와 진단이 필요하다.
끝으로 급속한 노인인구 증가로 그 어느 때 보다 건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래서 건강에 대한 식품이나 약초들이 범람하여 마치 그런 것을 복용하면 만병통치로 착각하게 하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불치병이나 암 등등을 완치시켜주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다만 건강식품이나 약초를 복용하므로 해서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강하게 하고, 면역력을 길러주는 진짜를 선택해서 먹는 것이 생활의 지혜다.
그러므로 수 많은 약초 중에서도 신비의 약초는 산삼이 으뜸이나 자연에서 자란 산삼은 거의 없다고 본다. 가금 심마니들이 천종(삼)을 채취했다고 하는데 대부분은 남몰래 산양산삼 또는 인삼의 묘나 씨앗을 깊은 산속에 심었다가 수년 후에 캐거나 아니면, 인삼밭에서 인삼씨를 조류들이 따먹고 산에다 배설한 것들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요즘 시중에 판매되거나 언론매체, 특히 신문지상에 광고되는 신비의 약초인 산삼의 혈통을 그대로 이어 온 산양산삼을 선택하는데 다음과 같은 점에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 묘삼(인삼 씨앗으로 재배된 2∼3년자란 인삼묘)을 대량 값싸게 산양산삼 으로 판매하는 사례. * 중국산 농약 투성이 장뇌삼을 산에 심어 놓거나 인삼의 씨앗을 뿌려놓고 화학비료나 농약을 뿌려 몇 년을 키운 후 산양산삼으로 둔갑하는 사례. * 구입하기 전 국립품질관리원에서‘유기농’인증을 받았는지 여부를 전화 상으로는 확인이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인터넷으로 확인해야 한다.
아무튼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은 뭐니뭐니해도 명예도 돈도 아닌 건강한 생활이 제일의 재산이다. 홍수처럼 밀려오는 여러가지 건강식품을 잘 선택하고 복용해 즐거운 생활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