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 금당초(교장 김경순)는 25일 교통안전관리공단과 연계해 전교생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금당초는 전교생 대부분이 통학버스를 이용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전문강사(강사 이윤정)을 초청해 전교생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강사는 "어린이 교통사고는 매년 1만 2000건 발생하고 있으며 사망자는 65명으로 5월에 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난다"면서 "교통안전에 대한 습관이 아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어린이 교통사고는 횡단보도를 이용하지 않고 무단횡단하거나 좌우를 살피지 않고 건너는 경우가 많으며, 최근에는 스마트폰으로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했다.
교통안전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습관이 아주 중요해 체험위주로 활동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횡단보도를 건널때는 5단계 규칙으로 선다, 좌우를 본다. 손을 든다. 확인한다(운전자와 눈마주치기), 건넌다 등 학생들에게 일일히 관심을 갖고 지도하여 교육의 효과가 높았다.
금당초는 학생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