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자원순환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사장 심무경)와 한국환경교육협회(회장 이진종)는 자원재활용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을 통해 미래 친환경적인 인재를 양성하고자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을 운영한다.
수도권 소재 지역아동센터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의 강의는 1회당 2교시씩 총 4회로 구성돼 있으며 자원순환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초등학생의 수준을 고려해 그동안 진행됐던 이론중심의 자원순환 교육에서 탈피해 다양한 시각 멀티미디어 자료를 최대한 활용하고 업사이클링(만들기 체험), 교구를 활용한 분리배출 체험 등 실제 몸으로 자원순환을 느껴 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들도 마련했다.
이번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은 강의비, 교구비 등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수도권 소재 지역아동센터 총 40개소를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2017년 4월 26일부터 5월 18일 오후 5시까지며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E-mail(keea1030@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환경교육협회 홈페이지(www.keea1981.or.kr 또는 www.환경교육.kr)내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참가신청서의 내용을 토대로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하며 선정내용은 2017년 5월 22일(월) 각 센터의 담당자에게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