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덕 전주금평초 교장(왼쪽에서 세번째)은 20일 전북교총 제32대 회장에 취임했다. 이날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김춘진 전 의원, 국민의당 김광수 시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신임 회장은 “전북교총의 나아갈 방향을 ‘교사의 변화가 시대를 이끈다로 정하고 교사들이 교육개혁의 주체로 앞장서서 변화의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강 익산용산초 교장, 서남순 전주서문초 교감, 백광흠 전주전일중 교장, 노기호 군산대 교수가 부회장으로 함께 이끌어갈 예정이다. 임기는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