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K 나이츠는 10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홈 경기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 회원 가족을 초청했다. 이날 경기에는 조영종 한국교총 수석부회장(천안오성고 교장)의 시투와 함께 경기 중 이벤트 참여가 있었다. 서울 SK가는 전주 KCC를 104-78로 완파하면서 경기 종료 후 선수단과 단체 촬영도 진행됐다.
교총과 서울SK는 2017년 2월 MOU를 맺고 그동안 교총 회원 가족과 학생들에게 농구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농구 저변 확대와 스포츠 교류 증진에 공동으로 노력해 왔다. 그 일환으로 SK나이츠는 지난 5년간 방과 후 농구 교실을 활용한 재능기부를 꾸준히 펼쳐왔으며, 매 시즌 교총 회원 가족 초청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