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5 (금)
느려도 괜찮아 빛나는 너니까
(장누리 글·그림, 홍림 펴냄, 304쪽, 1만4500원)
미술치료사이자 삽화 작가로 일하는 워킹맘이 발달장애를 가진 딸과의 생활을 솔직 담백하게 풀어냈다. 아이의 장애를 받아들이는 것조차 힘들었던 시기를 지나, 이제는 여러 사람과 교류하며 소통의 장을 넓히고 있는 모녀의 이야기가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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