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보화를 앞당기기 위해 '평생 무료 교육자 ID'를 보급하고 있는 한국교총과 한국통신하이텔은 지난달말까지 1차 신청한 교원 15만명에게 23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 1차 신청 교원들은 이날부터 자신의 ID와 비밀번호로 하이텔에 접속하면 된다. 접속되지 않을 경우 하이텔 고객센터(02-3289-2500)로 문의하면 상담원과 몇가지 확인절차를 거친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이달말까지 2차 접수되는 ID는 12월 28일부터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인데 접수순에 따라 서비스가 제공되므로 개인에 따라서는 서비스 제공 예정일 이전에도 하이텔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