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에 임용될 16개 시·도별 공립 중등교사 공채인원이 6192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교육부에 따르면 12월12일 1차 시험이 치러지는 공립 중등교사 공채규모는 시·도별로 경기도가 1771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서 경남(723), 대구(433), 서울(407), 대전(395), 전남(363), 강원(320), 부산(319), 광주(300), 경북(283), 전북(277), 인천(217), 울산(167), 충남(130), 충북(87) 등의 순이다. 과목별 모집인원은 국어가 978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서 영어(744), 수학(634), 일반사회(413), 윤리(345), 역사(286) 순이다. 원서교부 및 접수는 이달 16일부터 22일 사이에 시·도교육청별로 실시한다. 그밖의 구체적 전형일정이나 가산점 기준 등은 시·도교육청별로 공고한다. 이와 함께 시·도별 사립교원을 공채 모집하는 곳은 부산(24), 광주(35), 강원(1), 경남(10) 등이며 모집 규모는 7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