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육대학 예비교사들이 방과후 학교 활동에 대거 투입된다. 22일 나근형 인천시교육감과 허숙 경인교육대학 총장은 인천교직원공제회관에서 인천시내 초등학교장들과 경인교대 보직 교수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방과후 학교 예비교사 인턴십’ 협약식을 가졌다. 인천지역 학생들의 방과후 학교 활동 지도를 위하여 전국 최초로 도입되는 예비교사 인턴십 제도는 그동안 강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오던 각 급학교의 방과후 학교 교육활동에 활력을 불어 넣을 전망이다. 앞으로 경인교육대학교의 예비교사들은 학교와 계약을 체결한 후 방과후 교실(보육프로그램), 외국인 근로자 자녀 한국어반 지도, 학습부진학생 지도, 특기적성 프로그램 강사 등으로 활동하게 된다. 또 이번에 실시되는 ‘방과후 학교 예비교사 인턴십’제도는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지역의 교육대학, 사범대학 등과 협력하여 예비교사인 대학생들이 학기 중(주2~3회)과 방학 중에 방과후 학교 강사로 참여하여 인턴과정을 수행하는 것으로 이들 인턴교사들은 대학에서 봉사활동 학점(2학점 24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교육청에서는 우수활동 인턴교사에게 교육감 표창과 더불어 인턴교사들에게 교통비 및 식비 등 일정 경비도 지원받게 된다. 한편 인
연수 과정이 다양해지고 출석고사장이 대폭 확대되는 등 원격연수가 더욱 편리해진다. 종래에는 30시간 이상의 연수라며 반드시 치러야 했던 출석고사가 금년부터는 60시간 이상의 연수에만 적용된다. 승진평정 시 60시간 이상의 직무연수만 성적에 반영되기 때문에 출석고사를 의무적으로 보지 않도록 변경한 것이다. 즉, 성적이 필요하지 않는 경우에는 60시간 미만의 연수를 통해 연수학점만 취득하면 된다. 이에 따라 시험 부담이 없는 30시간, 45시간 연수과정이 다양하게 개설될 전망이다. 작년에 교총 원격연수원이 실시한 설문조사결과에 의하면 연수생의 약 43%가 ‘출석고사에 부담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이와 함께 각 연수원에서 출석고사장을 대폭 증설함에 따라 60시간 이상 연수도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작년까지는 대부분의 연수원이 보통 10개 안팎의 고사장을 운영했으나 최근에는 20개 이상의 고사장을 배치하는 연수원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교총 원격연수원의 경우, 금년에 전국적으로 50개 고사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총 연수원 홍생표 실장은 “금년에는 대도시뿐만 아니라 정읍, 통영 등 중소도시에도 고사장이 배치되고, 특히 이번 연수에는 울릉도에도 출석고사장을 운영한
한국교총이 서울시교육청 지정 특수분야직무연수기관 실사 결과 '최우수'인 A등급을 받았다.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2005년 한 해 동안 특수분야직무연수를 실시한 기관 중 170개 외부기관에 대한 실사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총 등 57개 기관이 A등급, 72개가 B등급, 40개가 C등급, 1개가 D등급을 받았다. 서울교육연수원에 의뢰해 실시된 이번 실사는 연수기관의 안정성, 연수 장소․시설 및 교육과정운영의 적합성, 강사의 능력, 연수비 운영의 적절성 등의 분야에 걸쳐 이루어졌다. 서울시교육청은 실사 결과를 2006년도 연수기관 선정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A등급을 받은 기관은 앞으로 2년 동안 심의 없이 연수기관으로 지정되는 혜택을 받는다. B등급은 연수기관 지정시 심의를 거쳐야 하며, 성적평가 연수과정을 운영할 수 있다. C등급은 심의를 거치되 성적평가 연수과정을 운영할 수 없다. D등급은 앞으로 2년 동안 연수기관 신청을 할 수 없다. 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A등급을 받은 연수기관은 국가나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연수기관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교총은 현장교육연구실무과정 연수와 교육자료연구개발실무과정 연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각급학교에서 교육계획을 세우기에 여념이 없다. 이미 교육계획을 완성한 학교도 있고 완성단계에 있는 학교들도 있다. 대체로 이번주면 금학년도의 교육계획이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계획에는 1년간 해당학교에서 실시할 각종 계획이 포함된다. 교육계획을 살펴보면 학교에서 1년간 실시할 모든 활동을 알 수 있다. 여기에 학교교육과정이 완성되면 그에 따라 차질없는 교육활동이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다. 최근 전교조의 일부 지회(시,도 단위 아래의 조직으로 알고 있다.)에서 교육계획에 포함되어야 할 교사들의 수업공개에 대하여 제동을 걸고 있다고 한다. 즉 학교내에서 이루어지는 공개수업은 물론, 교육청별로 구성되어있는 자율장학 협의회에서 대표로 실시하는 공개수업에도 제동을 걸고 나섰다는 것이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수업공개 자체가 형식에 치우치는 경향이 짙은 반면 1시간 수업을 위해 준비하는 교사에게는 상당한 부담이 된다.'는 것이 주된 이유이다. 물론 어느정도는 설득력이 있는 이유이긴 한다. 1시간 수업을 위해 부담을 가지고 준비를 하는 것은 사실이다. 리포터도 여러차례 수업공개를 해봤지만 전혀 부담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여러번 경험을
장애를 직접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은 장애에 대한 바른 이해를 하기 어렵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장애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 누구든지 장애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안경을 낀 사람 같은 신체적인 장애, 소심하여 적극성이 부족한 것과 같은 심리적인 장애, 노래를 잘 못하는 사람, 춤을 잘 못 추는 사람, 운동능력이 부족한 사람 등도 엄밀히 따지면 장애라고 할 수 있다. 누구든지 잠재적 장애인이다. 교통사고와 같은 불의의 사고, 질병으로 인한 신체 기능의 이상, 우울증과 같은 심리적 이상 등 우리 몸은 늘 장애 가능성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장애를 가지고 있거나 느껴본 사람만이 장애에 대한 바른 이해를 할 수 있을 것이다. 학교에서는 해마다 한번씩은 장애체험의 날을 정하여 장애에 대한 바른 이해와 느낌을 갖도록 교육적인 행사를 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눈 귀 등 감각기관 장애, 지체 부자유의 장애, 장애인 편의 시설 체험 등을 통해 장애에 대한 바른 이해교육을 하고 있다. 나아가서는 장애인들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하고 있다. 그러나 일회성 행사만으로 장애에 대한 효과적인 교육이었다고 자신할
미국의 플로리다주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학생들의 시험 성적에 맞춰 교사들의 봉급을 올려 주거나 보너스를 지급하는 봉급-성적 연계제를 실시, 논란이 일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22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미 일부 학군에서 채택되고 있는 이 같은 제도는 학교들로 하여금 민간 기업들과 똑같은 경쟁 압력에 처하도록 한다는 점에서 교육계 사상 획기적인 사건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지자들은 이 제도가 지금까지 학위나 근속 연한에 따라 매겨졌던 교사들의 봉급 체계를 바꾸는 국가적인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젭 부시 플로리다 주지사는 학생들의 성적에 따라 교사들의 봉급이 개선되도록 한 새 정책은 '상식의 문제' 라면서 "도대체 더 나은 일을 한 대가로 훌륭한 교사들에게 더 많은 돈을 지급한다는데 잘못된 게 있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나 교사 노조나 교육 전문가들은 "학교는 공장이 아니고 그 결과물을 쉽게 측정할 수 없기 때문에 교사들을 학생들의 시험 성적만을 근거로 평가하려는 어떠한 노력도 성공할 수 없을 것"이라며 반대하고 있다. 이들은 "일률적인 시험이 어린애들의 학교 생활의 모든 것을 측정할 수는 없다"면서 "학생들이 시험지에 적어
2005학년도 수시 1학기 전형에서 고교 간 격차를 성적에 반영하는 '고교등급제'를 적용했다가 시민단체에 고발된 3개 대학이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23일 등급제를 적용했다가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된 고려대ㆍ연세대ㆍ이화여대 총장과 입학처장에 대해 무혐의 처분키로 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3개 대학의 입학업무는 학생 선발의 재량권 범위 내에 있고 법리적으로도 (등급제 적용을) 업무방해 혐의로 형사처벌하기에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등 4개 교육 단체는 2004년 10월 "3개 대학이 고교 등급제를 적용한다는 사실을 공고하지 않은 채 2005학년도 1학기 수시 모집에 등급제를 도입해 진학지도 교사의 업무는 물론 등급제 적용 사실을 몰랐던 대학 당국과 교수의 입학사정 업무를 방해했다"며 총장과 입학처장을 고발했다.
학교, 새 학년의 그 바쁜 가운데 학부모 총회를 열어야 한다. 학교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학부모 총회에서 학교운영위원도 선출하고 학부모회 조직도 하고···. 수원제일중학교에서는 학부모회 대신에 학부모자원지도봉사단을 조직하였다. 수원제일중학교(교장 강수남)는 2006학년도 학부모총회를 3월 22일 오후 2시 학부모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채송화관(도서관)에서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학교장 인사, 교감의 학교 안내, 학부모 운영위원의 소개와 인사말이 있었고 학년별로 학부모자원지도봉사단을 조직하였다. 이 학교 학부모자원지도봉사단은 학교교육에 긍정적인 태도로 학교의 제반 교육 활동에 협조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조직되었는데 봉사단원들은 정기고사 명예시험감독, 교내 순회지도와 학생상담활동, 예절교육 명예교사, 등하교 교통지도 등 자녀 교육에 관한 각종 학교 행사 업무에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강 교장은 "학교 발전을 위해 전 교직원이 힘을 모아 교육에 전력투구할 터이니 학부모님께서는 학사일정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고 학생들 교육을 함에 있어 선생님 손이 모자라는 영역에 도우미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요즘 새학기라 모든 학교가 분주하다. 이런 와중에서도 학생들의 담배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필자를 초청하는 학교도 있다. 그런데 각 급 학교를 다니다 보면 학교마다 학생흡연에 대한 이해도 및 교육 방안이 각양각색이고 또한 실행단계에 있어서도 천차만별임을 느낄 수 있다. 어떤 학교는 교장이 높은 학생흡연율을 솔직하게 밝히면서 진지함으로 학생흡연퇴치을 위한 해결방도에 대하여 강한의지를 표명하며 숙고하는가 하면, 담배연기에 찌들어 퀘퀘함이 코를 찌르는 교장실에서 손님을 맞이하기 민망스러워 황급히 자리를 비우는 CEO도 있다.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에서 매년 새학기 초에 각 급 학교로 하달되는 학생흡연예방을 위한 지침을 보면 학생금연선포식은 빠트릴 수 없는 단골 매뉴얼이고. 여기에 덧 부쳐 요즘 학원폭력사태가 빈번해지고 그 심각성이 날로 높아지자 폭력추방결의대회까지 실행하기 위해 준비 등으로 분주한 학교가 다반사이다. 이러한 바쁨속에서도 ’흡연예방’, ‘학교폭력추방’등 캠페인행사는 예외 없이 진행된다. 교내방송에 따라 학생들이 강당으로 속속 모여드는 가운데 질서 확립을 위한 각반 담임선생의 목청 올린 열차소리가 한참동안 울려 퍼지고, 구령에 따른 학생들의 동작일치로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