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군과 고성군의 산불로 인해 교원 2명과 학생 25명의 가옥이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6일 12시 현재 조산초등교 재학생 9명을 비롯해 17명의 초등학생 가정이 피해를 입었으며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4개교 재학생 28명의 가정도 가옥전소나 축사, 목장초지 등이 유실되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재산피해를 입은 교원은 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교육청은 피해를 입은 학생들을 위해 중고생 14명에게 학교운영지원비와 수업료 541만2000원을 지원하고 46명 학생 모두에게 컴퓨터,책걸상,학용품,책가방,신발,체육복 등을 지급하기로 했다.
수원지법 행정1부(재판장·이종석 부장판사)는 3일 전교조 이모 교사 등 4명이 "학교장이 집회 참가를 위한 휴가를 허가하지 않아 야기된 무단결근에 대해 징계한 것은 부당하다"며 경기도교육감을 상대로 낸 견책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 이들 교사는 지난 2001년 10월 27일 열린 전국교사결의대회와 2003년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시행저지 교사결의대회 등 2001년부터 2003년까지 열린 각종 집회에 4차례 이상 무단결근하고 참가,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견책 등의 징계처분을 받고 이에 불복, 소송을 제기했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행정기관의 장은 적법한 연가신청에 대해 공무수행상 특별한 지장이 없는 한 이를 허가해야 하지만 전교조의 집단적인 연가투쟁이 예정돼 있는 상황에서 학교 교육의 불안정을 우려한 교육부의 집단연가 불허 방침도 재량권을 일탈했다고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 또한 재판부는 “NEIS 등 교육정책 결정 과정에서 학교교육의 불안정을 막기 위해 학교장이 교사들의 집단 휴가신청을 불허한 것은 재량권 범위를 일탈했다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이어 “원고들이 경기도교육청의 지시에도 불구하고 미리 연가신청을 하고 교환수업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다시 불거져 나오는 이야기가 학교급식 문제이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것이 학교급식이라고 생각한다. 일부 학교에서 자행되고 있는 비위생적인 급식과 내용물에 대해 어느 학부모가 분개하지 않겠는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교 당국의 철저한 관리 감독과 관심이다. 리포터가 근무하는 학교에서는 학교급식에 대한 학부모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방법으로 이례적인 행사를 가졌다. 지난 2일, 전교생의 학부모를 초대하여 식사를 대접한 것이다. 300여명 이상의 많은 학부모들이 참석을 하여 좋은 반응을 보였다. 학부모들은 취사장을 직접 둘러보기도 하고 요리과정, 위생들을 면밀히 검토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무엇보다 현재 학생들이 하고 있는 급식을 직접 먹어봄으로써 사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급식 문제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학급의 담임선생님과 식사를 하면서 앞으로 개선해야 할 점을 의논하기도 하고, 이를 학교에 건의하기도 하였다. 학교의 작은 배려가 학교를 불신하는 학부모의 마음을 돌려놓은데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충남보령교육청(교육장 임완희)이 주관한 '학교폭력 추방 결의대회’가 지난 달 28일 오후 보령교육청 3층 회의실에서 관내 초·중 교감 및 학생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행사는 일선 초·중학교 교감 및 학생부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학교폭력 예방·근절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건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건전한 학교풍토를 만들어 안심하고 학교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모아 다음과 같은 5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학생들의 자율과 책임 중시, 인권존중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 ▲학교에서 재물손괴 및 언어폭력을 근절시켜 건전한 학교학습 토양 조상과 정서순화 앞장 ▲폭력서클로 유입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 타의에 의해 가입한 경우 탈퇴의 기회 제공으로 학생들을 바른 길로 선도 ▲학교폭력발생 시 신고할 수 있는 여건마련, 피해자에 대한 다양한 보호조치로 학교생활 할 수 있도록 예방 및 상담활동 전개 ▲교육공동체가 함께 학교 주변 유해환경을 지속적 정화해 깨끗한 교육환경 조성.
금융감독원은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중·고교 사회·경제 과목 교사용 지도자료 책자인 `금융·신용의 이해'를 발간, 일선 학교에 배포했다. 금감원은 6일 “2005년부터 사용할 중·고교 사회·경제 교과서에 대폭 수록된 금융 관련 내용을 교사들이 실제 수업시간에 효율적으로 사용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금융지도서 4만5000부를 제작, 일선학교에 배포했다"고 설명했다. 180여 쪽 분량의 이번 책자에는 ▲국민경제와 금융 ▲소비와 신용 ▲저축과 투자 ▲금융분쟁 조정사례 등과 관련한 내용이 수록돼 있으며, 금감원 홈페이지(www.fss.or.kr)와 교육부 홈페이지(www.moe.go.kr)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부산시교육청(교육감 설동근)은 초등 고학년 기초학습부진학생 지도를 위해 전담강사가 지도하는 특별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특별교실은 초등 4학년부터 6학년 학생 중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무학년제 교실이며, 가산초 등 부산시내 151개교에 설치된다. 학습부진학생 지도 전담강사는 퇴임교원과 교사자격증소지자, 교대 및 사대생 등 16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강사들은 이달부터 7개월간 매월 20시간씩 학습부진아를 집중 지도 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올해 4억 48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학습지도 전담강사 지도비를 지원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력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모든 학생들이 초등학교 3학년 수준의 읽기, 쓰기, 셈하기 능력에 도달할 수 있는 기초능력 배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특별교실 운영으로 학습부진아에 대한 내실 있는 학습지도와 동시에 교원업무 경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이날 부산 연제초등학교 대강당에서 보다 효율적인 학습지도를 위한 특별교실 지도전담강사 연수회를 개최했다.
한나라당 국회 교육위원 구성에 변화가 생겼다. 5일 한나라당은 건설교통위로 자리를 옮긴 안상수 의원을 대신해 임태희(경기 성남 분당 을) 원내 수석 부대표를 새 교육위원으로 임명했다. 3선 의원이고 법안심사소위 위원이던 안상수 의원이 빠진 자리에 임 부대표가 옮겨오면서 교육위는 일정 부분 변화가 예상된다. 특히 임 부대표는 김진표 부총리처럼 경제통에다 실용주의적 노선이 강하다는 평이어서 사학법, 외국인학교법 등 법안 처리에 변수로 작용할 지 주목된다. 한나라당 교육위의 한 인사는 “임 부대표가 온 것은 그만큼 교육의 비중이 큰 것을 반영하는 것”이라며 “율사출신이고 당 핵심 당직자인 임 부대표가 사학법 처리 등에 있어 주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임 부대표는 최근 사학법 처리와 관련 “당의 입장을 최종 정리할 계획이지만 이 달 내에 마무리 짓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해 4월 처리보다는 상임위에서 더 논의할 것을 피력했다. 임태희 부대표는 서울대 경영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행정고시를 거쳐 재경부 산업경제과장, 청와대 경제비서실서 근무하다 제16대 국회의원(분당 을)에 당선돼 국회에 들어왔다. 이어 한나라당 대변인, 제2정조위원장, 재경위원, 예
교육인적자원부는 직원의 실적 중심 근무성적 평정 등을 위해 정책입찰공모제를 도입하고 직무성과협약제를 전직원으로 확대하는 등 조직 및 인사 혁신을 단행한다고 6일 밝혔다. 7일부터 시행되는 정책입찰공모제는 정책기획 능력을 갖춘 5급(사무관) 이상 직원을 팀장으로 공모해 함께 일할 팀원을 뽑을 수 있는 선발권까지 주는 팀제. 교육부와 소속기관, 대학, 시.도교육청에 근무하는 5급 이상은 누구나 정책과제와 추진방법, 일정 등을 담은 `팀 운영계획'을 제출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팀 설치가 결정되면 교육부총리와의 계약을 통해 정책 추진 책임을 맡게 된다. 교육부는 또 부처 공통으로 4급(서기관) 이상에 적용하는 직무성과계약제를 7월부터 전체 직원의 78%를 차지하는 중ㆍ하위직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즉, 직원 개인별로 1년간 수행할 정책 아이디어와 추진 의지 및 일정을 담은 직무성과계획서를 작성하게 하고 이행실적을 평가해 성과급 지급과 근무성적 평정, 승진 등에 반영하는 등 인사ㆍ보수의 핵심자료로 활용하겠다는 것. 이밖에 교육행정직으로만 구성된 조직에 일반행정, 법무행정, 재경직 등을 투입해 유연성과 다양성을 높이기로 하고 이달 중 타부처 사무관을 공개모집한 뒤 6
부산교대 제4대 김문규(체육교육) 총장 취임식이 8일 오후 3시 부산교육대학교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김 총장은 지난 1월 18일 학내 교수.직원 투표에서 투표자의 과반수 지지를 얻어 총장으로 당선됐다. 서울대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를 졸업한 김 총장은 한국교육개발원 책임연구원, 서울 아시안게임 및 88 서울 올림픽 학술대회 전문위원, 교육인적자원부 교육과정심의위원 및 교과서 집필위원 , 한국스포츠교육학회 부회장, 부산체육학회 회장 등을 지냈다.
의미 있는 것 선택적으로 꺼내 주의 기울여 위기상황 위력발휘, 잠재의식광고 등에 활용 학교에서 혹은 길을 걸어가다가 선생님의 이름이 들리거나 혹은 ‘선생님’이라는 말을 듣게 되면 그쪽으로 고개를 돌리곤 하셨을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을 ‘칵테일파티 현상’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사람들이 북적대는 방에서 일반적인 소음을 무시하면서 어떤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 때 다른 곳에서 자기의 이름이 들리면 주의하게 되는 현상입니다. 이러한 것은 우리의 기억구조 중에서 감각기억이 작용한 결과입니다. 감각기억은 말 그대로 감각적인 것이라 의식적인 과정이 필요 없습니다. 또 기억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짧습니다. 시각적인 것이라면 0.25초 정도 지나면 없어져 버립니다. 정말로 눈 깜짝할 사이입니다. 청각적인 것은 그보다는 조금 더 깁니다(3-5초). 뭘 보긴 봤고 뭘 듣긴 들었는데, 그것이 뭔지를 모르는 것입니다. 운전할 때 분명 백미러에 보였는데 무엇인지 알지 못해 다시 한 번 보게 되거나, 어디선가 소리를 들었을 때 어떤 소리였는지는 몰라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지금 있는 곳에서 주위를 한번만 둘러보기만 해도 엄청난 양의 사물과 소리가 눈과 귀로 들어옵니다. 우리가 감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