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가 마련한 '지방교육자치제도 개선방안' 공청회가 광주에서 열렸으나 각 토론자간 입장차가 너무 커 향후 정책 추진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 20일 오후 광주 KBC컨벤션 3층에서 열린 공청회에서 주제발표에 나선 노종희 한양대 교수는 시·도교육감을 주민 직선으로 선출하고 교육위원회와 시·도의회 교육관련 상임위원회를 일원화하자는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안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그러나 이어 교수와 지방의회 의원, 교육위원,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전문위원, 시민단체 등이 토론에 나섰으나 각기 기존의 입장차를 확인하는 데 그쳤다. 조선대 강인호 교수는 "현행 분리형 지방교육자치는 일반행정과 교육행정의 연계를 단절시켜 행·재정적 지원노력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고 있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지방교육사무에 대한 의결기능을 일원화하는 개선방안에 원칙적으로 동의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교육감 선출 방식과 관련해 "자치단체장과의 러닝메이트 방식은 교육의 정치적 중립을 저해할 수 있기 때문에 정부안대로 교육감의 주민직선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토론에 나선 조선대 김남순 교수는 교육의결기관의 일원화와 주민참여 강화 등 개선안에 공감을 표시하
강원도교육청은 20일 2005학년도 일반계 및 실업계 고등학교 신입생 추가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일반계 55개교와 실업계 26개교는 여전히 정원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2005학년도 전.후기 신입생모집 전형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한 89개 고등학교가 지난 17일부터 4일간 추가모집을 실시한 결과 실업계 20개교 86명, 일반계 28개교 113명이 지원했다. 이는 실업계 28개교 894명, 일반계 61개교 1천115명이었던 추가모집 인원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로 추가모집을 통해 정원을 채운 학교는 원주고와 원주여고, 양구고 등 8개교에 그쳤다. 특히 전기 전형에서 각각 132명과 125명이 미달됐던 강릉농공고와 춘천농공고는 추가 모집에서도 지원자가 각각 1명과 2명에 그쳐 학급 감축 등이 불가피해졌다.
연세대는 20일 2005학년도 정시모집 합격자 3천668명(서울 2천568명.원주 1천10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서울 캠퍼스의 경우 남학생 합격자의 비율이 61.3%(1천575명)로 38.7%(993명)를 기록한 여학생 합격자보다 600명 가까이 많았으며 재학생 비율이 58.33%로 재수생 39.3%보다 약 20%포인트 높았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 지역 합격자 비율이 59%로 지방 합격자 38.7%보다 20% 포인트 이상 높았다. 또 전체 수험생의 14.9%가 논술시험으로 당락이 뒤바뀌었다고 대학 측은 전했다.
교육부가 발표한 ‘주5일 수업제 운영 기본계획안’에 대해 현장교사들은 “도대체 시범학교를 운영하는 동안 뭘 준비했냐”며 “교육부는 그 기간에 교사가 학기 중과 방학 동안 놀고 있다는 느낌만 확인한 것이냐”고 비판했다. 부산 C초 Y교사는 “교육부는 그간 시범학교가 해 온 운영방식을 아무런 개선 없이 똑같이 적용하려 하고 있다”며 “이는 전국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또 하는 것과 같다”고 허탈해했다. 교육부가 수업시수 감축 등 개선방안을 담기는커녕 오히려 토요일 수업을 ‘땜질’하는 학사일정 운영사례를 친절히 예시한 부분에서는 황당하기까지 하다는 표정이다. 교육부는 월1회 주5일 수업제의 경우, 연8회 실시니까 방학을 4일만 줄이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체력검사·체육대회, 사생대회·백일장을 통합하고, 학교행사 연습을 하루에서 반일로 줄이며, 중복된 행사를 축소하는 등 학교행사를 정선해도 된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교육부는 휴업토요일 수업 3시간을 한 주에 한 시간씩 분산시키면 별 부담이 없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교사들은 늘어나는 수업부담을 우려한다. 경기 B공고 C교사는 “주당 36시간의 수업시수를 지켜야 하는 교사로서 토요 수업까지 평일로 옮겨지면 하루
정범모 한림대 석좌교수는 28일 종로 YMCA 강당에서 자유지성300인회 주최로 ‘국력, 국격 그리고 그 풍토’ 교육사상 대강연회를 연다. 자유지성300인회는 공교육 발전을 위해 최근 교육발전특별위원회를 구성, 가입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 문의=02)720-6754
전국교육장협의회(회장 황남택·서울성동교육장)는 전국의 교육장 179여명이 모인 가운데 ‘변화와 혁신시대의 교육장의 역할’을 주제로 20일 동계 연찬회를 가졌다. 20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열린 연찬회는 정석구 교육부 교육복지심의관, 윤웅섭 교육부 학교정책실장, 이세광 글로벌 경영연구소장의 특강과 분임토의로 이루어졌다. 김영식 교육부 차관은 환영사에서 “교육의 중점방향을 초등은 인성·창의성 교육에, 중등은 학력신장과 수월성 교육 강화에 두고 있다”고 소개하고 “2005년은 무엇보다 학력격차 해소에 역점을 둘 것이니 내신신뢰도 제고에 특별히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공정택 서울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은 기초·기본 학력을 갖춘 경쟁력 있는 인재 육성을 위해 변화와 혁신을 추구해야 할 것”이라며 “교육가족 모두는 변화를 두려워하며 현실에 안주하고 있지는 않은지 뼈아픈 반성을 토대로 변화하는 사회, 지식, 학생에 적응하기 위한 피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황남택 전국교육장협의회장은 “혁신의 근본은 제자리 찾기부터”라며 “교육이 제자리를 찾아 국민들이 교육을 통해 희망을 말할 수 있는 시대가 되도록 우리 교육장들이 선두에 서서 열정과 의지로 다시 한
교육부가 내일(21일) 지방교육혁신과, 3월 신학기에는 학교건강정책과를 분리 신설하는 등 소폭의 직제 개편을 단행한다. 교육부는 학교정책실 교육복지심의관 아래 지방교육혁신과를 신설한다. 새로 출범하는 지방교육혁신과는 기존의 교육복지정책과와 학교정책과, 혁신담당관의 업무를 일부 이양 받는다. 지방교육혁신과는 시도·시군교육청의 업무를 혁신하고, 기획, 지원, 평가하는 일을 담당한다. 따라서 학교정책과에서 맡아오던 교육청 평가업무는 지방교육혁신과로 이양된다. 교육청 조직·정원·인사·교육훈련 등에 관한 제도 혁신 업무,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기본 정책 수립도 지방교육혁신과의 담당 업무다. 3월 신학기에는 학생 보건, 체육, 급식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는 학교건강정책과가 특수교육보건과에서 분리·신설된다. 이에 따라 특수교육보건과는 특수교육과로 바뀌고, 특수교육업무만 전담할 예정이다. 특수교육, 체육, 보건, 급식 등의 해당 분야 관계자들은 독립부서의 신설을 계속 요구해와, 교육부의 직제개편 결정을 반기는 분위기다. 신설되는 학교건강정책의 과장은 교육전문직과 일반직이 복수 보임토록 돼 있어, 어떤 직렬·전공 분야에서 첫 과장이 배출될지도 관심사다.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학봉초등학교(교장 이순구)에서는 11월 8일 '교수·학습지원센터 활용을 통한 사회과학습능력 신장'이라는 주제로 공개 보고회를 가졌다. 공주시의 38개교의 학교에서 두분씩 초청되었고, 사회교과회원 및 비회원 등 120여명의 선생님들이 보고회에 참석했습니다. 4,5,6학년의 수업공개에 이어 보고회장에서 연구부장 김경순선생님께서 보고를 하고 최영실선생님이 프리젠테이션을 제작 실행까지 해 주었습니다. 아름다운 영상과 더불어 보고를 받은 참관자들은 학봉초등학교의 교단선진화기기 설치 환경을 보고 놀라워하였습니다. 또 보고회 참관 소감을 공주중동초등학교 김재횐 교장선생님과 경천초등학교 교사 김기숙선생님이 발표해 주셨습니다. 가을의 절정에 행사를 가진 학봉초등학교는 복도와 교실에 국화꽃이 가득하고 학생작품이 어우러져 아담한 전시공간을 연출해 내었습니다. 손님을 맞은 교장선생님께서도 계룡산의 정기를 담뿍 담아 가시라고 덕담을 해서 좌중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즐거워 하였습니다.
리더십, 음주 및 흡연예방 교육과 함께 마술을 배울 수 있는 청소년 또래리더 프로젝트 캠프가 개최된다. 청소년보호위원회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캠프는 2002년 문화관광부 주최 청소년 수련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들은 2박3일간 숙식을 함께하며 리더십 향상과 마술을 배우게 된다. 경기도 일산 한국음주문화연구센터 수련원에서 24일부터 26일까지 2기, 27일부터 29일까지 3기가 열린다. 중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3만원. 홈페이지(www.kodcar.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3701-1381~4
꾸러기예술단은 2월 1일부터 3일까지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클래식 페스티벌 ‘행진 앞으로!!!’를 개최한다. ‘경기병 서곡’, ‘카르멘 서곡’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음악이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 연주된다. 3일간 오전 11시, 오후 2시 총 6회 공연. 문의=02)547-5357, www.toyconce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