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외국인 걷기대회 참가로 돋보인 대회 외국인 32개 국가 83명 참가로 국제적 위상 높아져 최고령자 권현찬(85세)씨 '걸어야 산다' 걷기로 건강한 생활 증명 한국체육진흥회(사)와 순천시체육회(회장 조충훈)가 주최하고, 순천시걷기연맹(회장 장계주)이 주관한순천만ECO국제걷기대회는 올해로 8회를 맞이하였다. 건강을 기본으로 여기는 행복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걷기대회에 참여한 인구는 점차 늘어가고 있다. 대회 명칭은 '순천만ECO국제대회'였지만 실제로 다른 나라에서 참가한 외국인들이 거의 없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는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하여 외국인이 다수 참가함으로 명칭에 부합한 대회로 자리잡아 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무엇보다 순천대학교 국제교육원의 도움을 받아어학과정에 있는 학생 우주베키스탄에서 온 23명, 중국 유학생 4명과 홍콩에서 온 아이번을 비롯하여 44명, 일본에서 온 2명 등 총 75명을 이번 대회에 초청하여 한국인의 일상화 된 걷기에 함께 참여함으로 그들도 한국을 이해하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이 대회를 통하여 아름다운 순천을 널리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식전 행사로 한국무용, 노래에 이어서 천안 나사렛대학교의 태권
영재학급 운영으로 '미래사회 선도 인재 육성’ 인근 초등학생과 본교 1학년 대상, 수학, 과학, 인문학이 융합된 교육과정 운영 전남 순천동산여중(교장 조창영)은 지난 4월7일, 본교 진로진학실에서 학부모가 참가한 가운데 영재학급 입학식을 가졌다. 순천동산여중은 인근 초등학생과 본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사회 주역으로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육성을 위해 융합 영재학급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성교육을 기본으로 수학, 과학, 인문학 등이 융합된 교육과정을 통하여 학생들은 준비하여 15명으로 선발된 영재학급 학생들은 현장체험 및 실습형 수업 등에 참여하게 될 것이다.영재학급은 융합형 교과수업뿐만 아니라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서 봉사와 협업, 배려와 예절 등을 배우는 미래사회 인재를 육성하는 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한편, 문학기행을 통한 감수성 기르기, 뮤지컬 감상과 명곡을 통한 예술문화 체험, 리더십 캠프를 통한 미래설계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무한 상상력과 창의성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한박주0(1년) 학생은 영재학급 개강식에서, "앞으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며 자부심과 긍지를 드러
순천동산여중, '사랑나눔봉사단' 동천변 쓰레게 줍기 봉사활동 전남 순천동산여중(교장 조창영) 사랑나눔봉사단(회장 김선임)은 7일, 순천 동천에서 열린 제8회 순천만ECO걷기대회에 참가하여, 손에는 집게와 비닐 봉지를 들고 봉사활동을 실천하여 외지인은 물론 지역사회인들의 관심을 끌어모았다. 행사를 마치고 나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 쓰레기가 발생하게 됨으로 이에 착안한 학부모와 학생 31명이 이번 걷기대회에 참가하면서 행사장 주변쓰레기를 주웠다. 한편, 천변 길을 따라 주변에 널려있는 쓰레기를 줍는 모습을 본 다른 지역에서 온 참가자들이 "정말, 착한 학생들이다"고 칭송을 아끼지 않았다. 학생들은 걷기의 마지막 대열에 참가하여행사 현장에 남은 쓰레게를 정리하고 걷기에 참여하였다. 이번에 참가한 안서현(3년)학생은 "조금 추운 날씨였지만 동천에 벚꽃도 피어 있고 유채꽃도 있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5km가 생각했던 것 보다 길어서 당황 했지만 포기 않고 걸으니 참가한사람들 중에서 5번째로 도착해서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쓰레기도 지나가면서 주웠는데 쓰레기가 한 봉지 넘게 나와서 환경을 좀 더 깨끗이 하여야 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소감을 말하였다. 김선임
전남 여수 율촌중(교장 서승기) 학생 전교생(90명)은 4일부터 6일까지 순천시청소년수련원(원장 윤동화)에서 한국스카우트전남연맹(연맹장 이복의)이 운영하는 '나는 도전한다. 무한한 가능성을 꿈꾸며!',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연진(3년, 학생회장) 학생은 "암벽등반을 통하여 그기를 배웠고, 단체 놀이활동을 함으로 친구들과 함께 하는 협동심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이곳에 입소하여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인공 암벽 타기, 팀 데몬스트레이션, 예절교육, 도미노 팀테스트, 공동체 놀이, 1인 1기 , 장기자랑, 명랑운동회 등을 통하여 친구들과 사회성을 기르고 공동체 생활에서 협력하고 배려하는 정신을 배양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1박 2일 간부수련 리더십 캠프에서는 셀프리더십, 공동체 생활, 진로체험 등을 하게 된다. 이밖에도 생활관 55실, 유스호스텔 27실, 대강당, 소강당을 비롯한 모험 활동장이 있어 청소년 수련에 적합한 곳으로 전국 최우수 수련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의하여 시행되는 제도로, 청소년의 자발적 참여를 전제로 한 활동으로, 일정 기준 이상
기성용 선수 등 유명 선수 배출한 축구 명문교 우뚝 전남 순천중앙초교(교장 김동언) 축구부가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일본 고베에서 열린 '제20회 한일유소년 가마모토컵' 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해 우승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순천중앙초 축구부는 일본 이쿠노FC팀 을 맞아 2대0으로 완파하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중앙초 축구부는 지금까지 가마모토컵 대회에 총 3차례 출전해 2016년 대회에 이어 2회 우승하는 등 우리나라 초등축구팀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가마모토컵은 일본 축구선수의 영웅으로 추앙받는 가마모토구니시게의 이름을 딴 대회로 우리나라에서는 중앙초교팀이 초청되어 총 11개팀이 출전해 자웅을 겨뤘으며 이번 대회 MVP는 손건호(6년) 군이 받았다. 중앙초교축구부 정한균 감독은 "일본대회 우승으로 우리팀 선수들의 사기가 한창 오르고 있다. 이 여세를 몰아 전국대회에도 좋은 성적 내고 싶다"고 말했다. 순천중앙초 선수들은 졸업 후 프로 유소년클럽에 스카우트되거나 지역의 매산중학교 축구부로 진학하고 있다. 정 감독은 창단 후 35년 동안 중앙초 감독을 역임하고 있으며, 영국 스완지팀의 기성용을 비롯하여, 이종호(울산현대), 김동준(성남FC), 허용준(
남도의 동백꽃을 이야기 하면 모두가 오동도를 떠올린다. 하지만 광양시 옥룡면 옥룡사 동백나무 숲은 7천여그루 동백이 군락을 이루어 '절정'을 맞이하고 있다. 이 곳 옥룡사는 신라시대 도선국사가 옥룡사를 중건하고 풍수지리설에 따라 동백나무를 심었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옥룡사는 1878년 화재로 소실되고 터만 남아 있다. 현재는 동백림이 천연기념물 489호로 지정되어 있다. 봄비 내리는 날에도 이곳을 찾으면 동백꽃의 붉은 잎이 반겨주고 있다.
순천시 재학중인초등학교 5학년 ㆍ중 1 전원, 영어체험 캠프 순천시에서 모든 교육비, 식사, 편의시설과 교통비 지원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와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식), 그리고 한국스카우트전남연맹(연맹장 이복의)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세계 문화 마을 체험 학습이 4월 2일부터 순천시청소년수련원(소장 윤동화)시작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순천아시아 - 태평양스카우트센터가 위치하고 있어 세계 8개국에서 온 스카우트 봉사자들이 1박 2일 동안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있다. 이같은 교육을 실시하게 된 것은 캠프를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도록 하기 위하여 추진한 것이다. 4월 4일 오전 프로그램을 수료하는 조례초 103명 중강효재(5학년) 학생은 "수업은 힘들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하여 재미있었고, 몰디브에서 온 선생님과 함께 춤을 추는 것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이같은 프로그램이 가능한 것은 모든 교육비, 식사, 편의시설과 교통비는 순천시에서 지원하고 있다. 순천시청소년 수련원에는 유스호스텔이 있고, 암벽 등반, 다목적 체육관, 물놀이 수영장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청소년 교육 및 지역사회 단체 활동에 사용하기
고서중, 농촌 소규모 학교 인문영재학급 공모에 선정 재학생에게 특별한 교육 경험 제공 저출산 영향으로 전남의 농촌 지역 학교 학생수가 급감하고 있다. 이에 대한 자구책으로 노력을 거듭하는 학교가 있어 지역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남 담양에 위치한 고서중(교장 김성희)은 관내 학생들의 관외 유출을 막기 위해 올해 인문 영역 재능 계발 영재학급 공모에 선정되어 지난달 31일 개강식을 가졌다. 농촌의 소규모 학교는 대도시 학교보다 내실있고 학생 개개인에 대한 특별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이에 자녀를 보낸 학부모님들의 관심이 뜨겁다. 좋은 교육을 바라는 학부모의 소망에 보답하고자 노력한 선생님들의 노력이 돋보여 지역 주민들도 이에 참여하여 박수를 보내고 있다.
지방 중핵 도시 거점으로 '유기적인 집적체' 구축해야 30년 내84곳의 시·군·구와1383곳의 읍·면·동이 사라질 위기 지방에 매력적이고 고용기회를 늘릴 수 있는 정책 마련해야 자신이 살았던 동네가 사라진다는 생각을 하여본 적이 있는가?지난2014년 마스다 히로야는‘지방 소멸’이란 저서에서30년 내에 일본 자치단체의 절반인896개가 소멸할 것이라고 예측했다.그는 지방의 인구 감소는 지방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도쿄 등 대도시의 연쇄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책은 일본의 인구감소 문제를 연구한 책이다. 하지만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이 많은 책이다. 마스다의 지적은일본의 인구 감소는 저출산에 따른 자연 감소에도 원인이 있지만 지방에서 대도시권의 '인구 이동'에 더 깊은 관련이 있고 설명했다. 즉일본 전체가 똑같은 비율로 인구가 감소하는 것이 아니라 지방은 인구가 격감하는 반면, 대도시는 인구가 집중되는 현상을 보이는 것이다. 저자는 인구의 대도시로의 집중을 막고 지방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이 해결책이라고 했다.모든 지역에 다 똑같은 노력을 쏟는 것이 아니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그는 지방 중핵 도시를 거점으로 삼으면서 그곳과 인접한 각
여행은 배움이고 영감이며, 동기부여 여행을 통해 스스로 인식의 지평 넓혀 여행의 진정한 가치는 새로운 풍경 아닌 새로운 눈을 갖는 것 용정중학교 여행을 정규 교과목에 포함하여 실시 한 인간이 성장해 가는 과정에서 위대한 스승을 만나는 것은 행복의 출발선에 선 것이라 할 수 있다. 100세라는 긴 여정을 가야 할 인생에게 스승의 안내는 매우 중요하다.그러나 좋은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세계역사를 살펴보면 유럽 귀족들은 1700년대부터 이런 시도를 하여 그 자녀들은 경험하게 된다. 그 당시 귀족들은 여행을 교육의 중요한 수단으로 삼았다. 이에 아이들은 가정교사와 함께 유럽 대륙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현지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었다. 아빠 : “아들아, 그랜드투어라도 다녀오는 게 어떻겠니?” 아들 : "그랜드 투어가 뭐예요?" 그랜드투어란 신출내기 신사들에게 일종의 필수 과정으로 인식되어 있는 유람 여행이다. 이런 여행이 미국으로 전달되었다. 이 커리큐럼은 미국 최고 명문대학 재학생들에게 제공되는 공식 교육의 연장이었다. 아울러 상류층으로서 제대로 행세하려면 서유럽의 주요 명소를 직접 체험해 식견을 갖추어야 할 만큼 나름의
이순신 장군의 수군재건길 걸으면서 나라 사랑 생각의 시간 가져 32킬로, 10시간 반 동안 도보 탐사 전남 순천효천고등학교(교장 류근석)의 학생 37명과 교사 2명 등 총 39명은 지난달 24일, 난중일기의 이 기록을 따라 주암에서 순천에 이르는 총 32km의 거리를 도보로 탐사하였다. 이번 체험을 하면서 당시의 역사적 현장을 확인하고, 주변의 역사 유적을 돌아보며, 왜군의 침략으로 비참한 상태에 있었던 백성들을 위로하면서 망가질 대로 망가진 몸과 마음을 추스르면서 수군의 재건길에 나섰던 장군의 행적을 추적하는 활동을 펼쳤다. “새벽에 떠나 부유창에서 아침밥을 먹는데… 타다 남은 재만 있어 보기에도 처참하였다. 저물어서 순천에 이르니… . 그대로 순천부사가 있던 방에서 머물러 잤다.” 이는 '난중일기' 정유년(1597년) 음력 8월 8일(양 9.18)의 기록된 내용이다. 이에 따르면 (음)8월 3일에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명을 받은 이순신 장군은 당일에 구례까지 이동하며, 이후 곡성과 옥과를 지나 석곡 강정마을과 순천, 그리고 낙안과 보성을 지나 해남까지 이동한다. 바로 ‘수군재건길’이다. 이번 활동을 인솔한, 엄주일 교사는 “순천에서 ‘이순신 장군 백의종군
펜, 노트 가지고 다니기, 매일 한 장씩 그려보기 전남 보성강가의 용정중학교(교장 정안)는 3월 30일 그림으로 생각하고 정리하는 비주얼씽킹 수업을 실시하였다. 정진호(J비주얼스쿨 대표)강사는 글과 그림을 함께 이용하여 정보, 생각을 표현하고 기록하는 것으로 간단하면서 빠르게 생각하고 그리기 하는 기법을 오전 3시간, 오후 3시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수업을 하였다. 최근 학생 수업에서 자신의 생각을 잘 정리하고 풍부한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방법의 도입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와 같은 수업을 받은 김예리(3학년)학생은 "특강이라고 하여 공부와 관련된 것을 배우는 줄 알고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비주얼싱킹이라는 무언가를 그림으로 표현한다는 것이 재미있었고, 그림에 재능이 없는 나도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어서 신기하고, 보람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 김영준(3학년)학생은 " 우선 기대보다 정말 재미있었고, 그림이라고 하면 별로, 관심이 없는데 이번을 계기로 그림에 대하여 관심을 조금 더 가지게 되었다"는 것이다. 정진호 대표 강사는 주요 저서로 '철들고 그림 그리다', '비주얼싱킹', '행복화실' 등의 저서가 있으며, 훌륭한 비주얼 싱커가 되
수필가 김한호의 일곱 번째 저서 《살아있는 것들을 사랑해야지》범우사에서 출간 수필가이며 문학평론가인 김한호 박사가 일곱 번째 저서 《살아있는 것들을 사랑해야지》 에세이집을 ‘범우사’에서 발간하였다. 이 책은 2015년 2월말 고등학교 교장으로 정년 퇴직한 이후에 발표한 에세이와 칼럼을 주제별로 구성하였다. 그는 에세이를 통하여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좀 더 아름답고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인간과 더불어 모든 동식물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이기적인 욕심을 버리고 서로 사랑하며 인간답게 살기를 바라고 있다.” 문단활동으로 1994년 『한국수필』에 수필로, 2001년 『문학춘추』에 평론으로 등단하였다. 그는 수필과 수필 평론을 주로 쓰며, 신문 논설위원으로 칼럼을 쓰고, 등단작가 및 문학상 심사위원을 하고 있다. 한국문인협회 등 10여 개 문학단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광주문인협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한국수필문학가협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문학상으로는 대한민국공무원문학상, 전남문학상, 올해의 작품상, 수필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그동안 발간 저서로 김소월 시 연구인 『슬픈 시인의 노래』, 에세이집 『춤추는 꽃』, 문학 연구서 『백조 문학의 이해』, 칼럼집 『행복한
전남 순천상공회의소(회장 김종욱)는 3월 중 순천시 CEO와 Leader를 위한 인문학 강좌에서 '2018 국내외 경제 이슈와 대응 전략' 을 주제로 신세돈 교수(숙명여대 경제학부)를 초빙하여 실시하였다. 신 교수는 역대 한국경제의 발전 과정에서 위기 발생과 이를 극복한 과정을 시대별로 설명하면서 정치 지도자가 경제 정책 담당자로 누구를 기용하였는가에 따라 그 길이 달라졌다는 것을 증거하였다. 현재 한국의 상황은 5년 전과는 판이하게 다르다. 그야말로 위기에 근접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이 과정에서 일본과 한국의 환율 변화는 한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현재 환율을 잘 아는 정책 담당자가 대통령 주변에 없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문제는 독감이 걸리기 전에 예방주사가 필요한데 그것을 잘 모르고 있다. 신 강사는 오늘 아침 모 신문에''한 치 앞이 안 보이는 한국경제'라는 칼럼을 통하여최저임금 인상-52시간 근로단축에 美금리인상 겹쳐 韓銀 진퇴양난, 한미 FTA가 규모 5, 6급 충격이면 8, 9급 재앙은 美中 무역전쟁이며, 북핵 폐기 北-美협상 실패할 경우 美 무력제재 촉발할 우려 있는데 개헌 놓고 갈등까지 일어나서야 되겠느냐는 우려를 표명하였다.
사람이 지켜야 할 일,지키기 가르치는 것이 인성교육 꾸중 일변도지도는 먹히지 않는다 여행은 배움이고, 미래 창조를 위한 동기부여 주변 환경 청결, 어려서부터 가르쳐야 여러 지역 여행을 하다보면 일상생활에서 보기 어려운 것들을 목격하는 경우가 많다. 일본에서 사람이 사는 공간이라면 학교, 가정 어디를 가나 깨끗하게 청소가 잘 되어 있다. 그리고 100% 학생들이 신발을 복도 위에서 벗거나 신고 다니는 학생도 찾기 어렵다. 이것은 나만의 이야기가 결코 아니다. 일본을 다녀온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끼는 사항이다. 그런데 지금 우리 나라 중학생들의 신발 벗는 양태는 가관이다. 이런 사실을 부모님, 선생님들은 보기가 매우 어렵다. 학생들은 누가 보지 않으면 3층까지 신발을 신고 다니고, 누가 없는 것 같으면 3층에서부터 신발을 신고 내려오는 학생도 수없이 보았다. 이같은 현상을 지켜 보고 학생지도를 하니 학생들은 아주 잘 따라 주었다. 이것이 교육의 힘이 아닌가! 요즘 인성교육을 이야기 하지만 누가 보지 않아도 사람이 지켜야 할 일을 지키는 것이 인성교육이다. 학교에서 인성교육은 강조하는데도 신발하나 제대로 벗는 생활도 못 배우고 학교를 졸업하니 어른이 되어서도 준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