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충남 서산 서령고 1학년 2반 이선우 외 10명은 대전mbc 생방송 TV 프로그램 「스마트 토크쇼 '경청'」에 참석하해이완섭 서산시장과 대화를 나누었다. 「스마트 토크쇼 '경청'」은 대전MBC가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생방송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하여 7일은 현안에 대한 다양한 세대의 목소리를 듣고자 서산시 지역 청소년의 참여를 요청해 이루어진 것이다. 방송이 끝난 뒤에는 방송국 견학(프로그램 제작 현장 견학 및 PD, 아나운서 등 직업체험) 도 이루어졌다.
충남 서산 서령고는 5일 수학여행 보고서를 발간하여 2학년 학생들에게 배부했다. ‘길 따라 물 따라 테마식 수학여행’이란 제목으로 발간한 이번 수학여행 보고서는 총 103쪽으로 구성되었다. ‘제주에서 일본까지’란 부제목처럼 학생들은 각자가 선호하는 수학여행지를 선택하여 사후 만족도가 매우 높다. 구성은 첫 페이지에 자세한 목차가 나와 있으며 이어 각 장소별 수학여행 안내자료 탑재와 학생들의 수학여행 감상문이 실려 있다. 학생들은 감상문에서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수학여행을 통해 아름다운 추억과 우정을 쌓았다고 밝혔다. 특히 2학년 4반 김성규 학생은 일본 수학여행을 통해 일본인들의 청결함과 모든 일에 목숨을 걸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며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령고는 해마다 수학여행을 다녀온 후 학생들에게 감상문을 받은 뒤 이를 책자로 만들어 2학년 학생들에게 나누어주는 피드백 행사를 하고 있다.
충남 서산시가 예천동 중앙호수공원 일원에 운영 중인 야외스케이트장에 매일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어 한겨울 강추위를 무색케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17년 11월 13일에 개장한 야외스케이트장에 하루 평균 1700여명, 주말과 공휴일에는 3500여명이 꾸준히 찾고 있으며, 개장 이후 현재까지 30,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0% 이상 늘어난 수치다. 이같이 이용객이 증가한 데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빙상 스포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부쩍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으며, 특히 방학을 맞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청장년층까지 다양한 계층이 찾고 있어 겨울철의 건전한 여가활동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한 시민은 그동안 겨울철에는 주로 집안에서만 생활했는데 이처럼 훌륭한 놀이시설이 생겨나 삶의 활력도 생기고 행복지수도 한층 높아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야외스케이트장은 2100㎡(640평)의 아이스링크를 갖춰 동시에 7백여 명의 수용이 가능하고 대여실, 휴게실, 의무실, 포토존, 북카페, 주차장과 같은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등 부대시설도 잘 갖추고 있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초보자 공간을 별도로 뒀
충남 서산 서령고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유스호스텔에서 무술년의 힘찬 출발을 위해 교직원 동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교직원 동계연수는 38명의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1박 2일 코스로 이루어졌다. 38명이 전세 버스를 타고 서울투어와 연극 ‘그놈은 예뻤다’를 관람한 뒤 서울 유스호스텔에서 1박을 한 뒤 돌아오는 코스였다. 특히 이번 교직원 연수에서는 2018학년도 학교교육계획을 위한 학교 발전 협의회를 실시하는 등 매우 의미 있는 일정을 보냈다. 학교 발전 협의회는 1월 19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한승택 교장선생님은 '학교 발전을 위한 Vision'에 관한 개회사를 시작으로 각 부서별로 중점 사항과 2018학년도 업무사항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밖에도 학교발전방안에 관한 다양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직원들은 그동안 스트레스 등으로 지쳐있던 마음을 추스르는 동시에 새 학년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서산 서령고(학교장 한승택)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17일부터 31일까지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학급 편성은 A반(오후 2시), B반(오후 3시), C반(오후 4시)으로 나누어 학급당 10시간씩 실시하며 총 37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강사는 원어민 교사 레이철이 담당하고 있다. ‘Documentary Winter Camp’라는 제목의 본 캠프에서 학생들은 영어 다큐멘터리 영상을 3인 1조가 되어서 제작하게 된다. 조별 토론을 통해서 학생들은 자신들이 제작할 관심 주제를 정하고 영어로 시나리오를 작성하며 자료탐색, 인터뷰, 조사 등을 통하여 5분 내외의 비디오 영상 다큐멘터리를 만든다. 학생들의 관심 주제는 K-pop, 가상화폐 등 시사적 이슈부터 한국의 정치, 춤의 역사, 음식 문화 등 다양하게 선정되었다.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서 학생들은 영어 표현능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비디오 제작 기술을 체득할 수 있는 색다른 체험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 서산 서령고는 해마다 잔반을 남기지 않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학교에서는 밥과 김치를 본인이 직접 퍼 담을 수 있도록 배식 구조를 변경했다. 그동안에는 식사도우미분들께서 일률적으로 배식을 했었기 때문에 본의 아니게 식사를 남기거나 부족한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각자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밥과 반찬을 따로 놓아두어 양식 부족한 학생들은 언제든 자신의 식사량에 맞게 밥과 반찬을 더 담을 수 있어 잔반이 획기적으로 줄게 되었다. 잔반을 남기지 않는 학생들에 대한 인센티브제도 시행하고 있다. 연속 3일 이상 잔반을 남기지 않으면 스티커를 나눠주고 스티커의 개수가 일정량을 넘게 되면 포상하는 식이다. 지구촌 곳곳에서 하루에도 수천 명씩 굶어 죽어가는 현실에서 이처럼 많은 음식물쓰레기를 버린다는 것은 인류에게 큰 죄를 짓는 일이기도 하다. 동시에 건전한 식사문화를 조성하고 먹거리에 대한 소중함을 각인시키는 것이야말로 훌륭한 인성 교육일 것이다.
13일 무술년 새해를 맞아 롯데마트 서산점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리의 전통놀이인 제기차기 대회를 개최했다. 매장을 찾은 수많은 고객들 중 즉석에서 선착순으로 15명을 선수로 선발하여 대회를 치렀다. 푸짐한 상품을 내건 이번 대회에서 관객들은 선수들이 제기를 차는 모습을 바라보며 그동안 잊고 있던 어린 시절의 소중한 추억에 흠뻑 빠져들었다. 제기는 고대의 공차기인 ‘축국(蹴鞠)’에서 유래된 놀이로 축국은 장정들이 공을 땅에 떨어뜨리지 않고 차던 놀이로 조선 초기에는 축국을 ‘뎌기’라고 했다가 18세기 이후 ‘져기’ 또는 ‘젹이’를 거쳐 ‘제기’로 바뀌었다. 처음에는 가죽 공을 제기로 사용하다가 건, 건자, 척건자 같은 것을 사용하다가 조선후기에 엽전이 등장하면서 엽전에 창호지, 비단, 닭털 등을 싼 다음 나머지 부분을 먼지떨이처럼 여러 갈래로 찢어서 사용했다. 오늘날에는 가볍고 대량 생산이 가능한 플라스틱제기까지 등장했다. 제기차기의 종류로는 제기를 찬 후 공중에 제기가 머무르는 동안 땅에 발을 딛고 있다가 다시 내려오면 차올리는 땅강아지(맨제기)가 있고, 발이 땅에 닿지 않은 상태에서 계속 차는 헐랭이, 오른발과 왼발로 번갈아 차는 것으로 어지자지(양발차기)
충남 서산 서령고는 겨울방학을 맞아 8일부터 31일까지 제3차 전공캠프(희망과학탐구 보고서 및 PT발표) 대회를 개최한다. 모두 9개 팀이 참가하여 희망학과와 나의 학교생활기록 비교하기 - 희망학과탐구 보고서 작성 - 희망학과탐구 보고서 제출 - 보고서 우수학생 선발 - 희망학과탐구 PT 발표대회 자료제출 - 희망학과탐구 PT 발표대회 - 희망학과탐구 PT 발표대회 우수학생 선발 순으로 진행된다. 발표주제로는 희망대학 학과탐구에 필요한 자료를 찾아보고 토론하며 정리하기(인재상, 학과소개, 직업군소개, 배우는 교과목 마인드맵 만들기),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 발전가능성, 전형유형, 내신반영교과, 학년별 반영비율, 면접, 수능최저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서령고의 SSR 캠프는 이번이 3차로 학생들에게 미래의 직업에 대한 선택과 이를 위해 대학에서 어떤 전공을 선택할지에 대해 각자 생각해보는 소중한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깨끗한 공공화장실을 보면 그 화장실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수준을 알 수 있다. 때문에 깨끗한 화장실은 문화인의 척도인 셈이다. 우리 서령고에서는 깨끗한 화장실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청결한 환경을 위해 수시로 청소를 하고 또 아름다운 그림을 거는 한편 학생들에게는 화장실 사용 수칙을 전파하여 스스로 화장실을 깨끗하게 관리하도록 하고 있다. 화장실 사용 수칙 첫 번째, 변기를 사용할 때는 소변이 튀지 않도록 변기에 바짝 다가서기. 번째, 사용한 휴지는 변기에 버리기. 단 변기가 막히지 않도록 규격품을 사용하고 조금씩 사용하기. 세 번째, 변기 레버는 작은 물방울들이 사방으로 튀지 않도록 반드시 변기 뚜껑을 닫은 뒤 3초 이상 누르고 확인하기. 네 번째, 용변을 본 뒤에는 반드시 손을 씻기. 실제로 많은 질병이 손씻기만으로도 예방효과가 크다고 한다. 다섯 번째, 고장 난 변기나 세면대, 그 외 물품들을 발견했거나 불편한 점이 있으면 즉시 행정실에 연락하여 신속하게 수리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17년 12월 29일 현재. 서령고에 사회 각계각층에서 장학금 및 발전기금이 연달아 답지하고 있다. 서령고총동문회와 지역민들의 서령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연일 이어져 12월말 현재 약 9,700여만 원이 모여 인재양성과 학교 발전에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안홍길(서령고 28회) 변호사가 발전기금으로 500만원을, 송인복(서령고 29회) 연합환경 사장이 장학금 200만원을, 재경서령중고총동문회가 도서구입기금으로 220만원과 장학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으며, 서령고총동문회에서 장학금 100만원을, 재전서령고동문회가 132만원을, 박종욱 서산시육상협회장이 서령고 카누부 후원에 써달라며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는 서령고 한승택 교장선생님의 투철한 교육관과 미래를 내다보는 현명한 판단력으로 연일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교육적 성과를 거두고 있고, 특히 올해 수시모집에서 김민성·조의행 군이 서울대 수시모집에서 인류학과와 화학교육과에 각각 합격하고 또한 우수한 대학에 많이 합격한 것도 큰 요인이 되었다. 그리고 학교 경영평가에서 서령고가 1등급을 받는 등 경영실적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성금을 기탁한 졸업생들도 모교의 빛나는 실적에 크게 고무되어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