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총은 27일 ‘국회 과방위의 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 추진에 대한 입장’을 내고 “교육 현장의 다양한 요구와 변화를 실질적으로 반영하기 위해서는 교원단체가 추천하는 현장 교원의 이사 참여를 법적으로 보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BS가 고교 수능 전문 채널, 초등·중학·직업 교육 채널까지 운영하는 ‘전문 교육 방송’인만큼 교원을 대표하는 교원단체가 추천하는 현장 전문가가 포함돼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는 여당 주도로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중 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에 교육 관련 단체의 이사 추천이 삭제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교총은 교육 현장 교원의 참여를 보장하지 않은 채 이사회를 구성하면 교육 현실과 괴리된 방송 정책 결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비판했다. 또 현장 교원의 참여는 EBS의 공적 책무성과 정책 수용도를 높이는 역할을 해온 점을 강조하며, 실질적 이해당사자의 참여를 제한한다면 공영방송의 원칙에도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교총은 “EBS에 대한 정치적 영향력을 줄이고 독립성을 확보한다는 취지라면 국회·정당 추천을 늘릴 것이 아니
경기교총(회장 이상호)은 25~26일 1박 2일간 남양주시 소재 다산유적지 일대에서 ‘다산 정약용 공렴 탐방으로 배우는 가치와 힐링’ 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인문학 강의, 전통 공예 체험, 문화 탐방 등의 과정에 참여했다. 지난해 12월 남양주시와의 업무협약(MOU)을 계기로 마련된 이번 연수는 조선 후기 실학자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삶과 사상을 중심으로 교원들이 ‘공렴(公廉)’의 가치를 되새기고 교직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상호 회장은 “단순한 직무연수를 넘어 교원들이 교육자로서의 사명과 가치를 재확인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교총 정책연구소가 25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전남교총(회장 고락동·사진 가운데)은 이날 김상석 광영초 교사를 연구소장으로, 김지민 몽탄초 교사를 부소장으로 임명했다. 위원은 총 13명으로 임기는 2027년 6월까지 2년이다. 연구소는 앞으로 전남교육정책 연구 및 교육 현장 의견 제시,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한 정책 제언, 도교육청과 정책협의 및 단체교섭을 진행한다. 고락동 회장은 발대식에서 “연구소와 함께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교권 수호를 위한 정책 연구를 통해 발전 전략을 세우고, 교육청과 교섭 시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전략을 제시할 것”이라며 “활발한 논의를 통해 발전하는 전남교총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에게 당선무효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심은 26일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교육자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서 교육감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공직선거법에선 벌금 100만 원 이상 판결을 받으면 당선을 무효 처리한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법리를 오해하는 등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없다”고 밝혔다. 서 교육감은 지난 2022년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상대 후보가 서 후보에 대한 동료 교수 폭행 의혹을 제기하자, 이에 대해 부인하는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았다. 1심에서는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2심 재판부는 서 교육감이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500만 원의 벌금을 선고한 바 있다. 이번 선고에 따라 전북교육청은 내년 6월 지방선거까지 유정기 부교육감 직무대행 체제로 이어진다. 이에 앞서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대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다. 대구고등검찰청은 24일 상고장을 제출했다. 대구고법 제1형사부는 19일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사건 수사 개시의 단서가 된 휴대전화 전자정보는 위법하게 수집된 증거에 해당해 증거 능력
대한공업교육학회(학회장 이병욱)가 27일 충남대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새 정부에 바란다! 한국 공업교육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정부 지원 정책 거버넌스의 혁신 방향’을 주제로 2025년 상반기 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새 정부 출범에 맞춰 공업(직업)교육 지원사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산업변화와 지역의 특성 강화 등 최신 이슈에 대응할 수 있는 정책 거버넌스의 구조적 개선과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에 대해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주요 발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에 의한 특성화고 인력양성체제개편 방향’(이상현 충남대 선임연구원),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의 질적 도약을 위한 산학관 협력체계 재구성 전략’(손규태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부연구위원), ‘우수 국방인재 양성을 위한 군특성화고 지원 방향’(김용량 동아마이스터고 전 교장), ‘지식재산 인재양성을 위한 발명특허특성화고 지원 방향’(배동윤 대광고 교장) 등이다. 이병욱 학회장은 “학술대회를 통해 도출된 지원 전략을 교육부 등 정부부처로 전달해 공업(직업)교육에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교총과 다비치안경체인(회장 김인규)이 2017년 서울농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시작한 ‘장학 안경 기증’ 행사가 100회를 돌파했다. 교총 관계자와 다비치안경 부산지부 봉사단은 24일 부산 명덕초(교장 김판순)를 찾아 67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사를 실시했다.(사진) 이 중 35명에게 새 안경이 기증됐다. 장학 안경 기증은 사회적 배려계층 아이들이 교육공동체 가족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희망 사다리 교육 캠페인’에 협력하기 위해 양 기관이 지난 2017년 업무협약을 맺은 것이 계기가 됐다. 당시 교총은 창립 70주년을 맞아 ‘천사 장학사업’, ‘1교사-1학생 결연사업’ 등을 전개했으며, 다비치안경도 ‘다비치 눈 건강 시력지킴이 봉사단’ 활동을 펼치고 있었다. 기증 행사는 교총에서 대상 학교를 선별하며, 다비치 지역 봉사단원20여 명이 봉사활동에 나선다. 매번 안경테 150여 개를 사전에 진열해 학생들이 마음에 드는 안경테를 고를 수 있도록 한다. 이렇게 시작한 기증 행사로 그동안 전국 초·중·고 학생 3681명이 혜택을 받았다. 양 기관은 이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교총 관계자는 “소외 계층을 위해 오랫동안 함께해준 다비치안
한국교총 산하 한국교육정책연구소(소장 송미나)가 매월 개최하고 있는 정책 아카데미가 24일 서울 서초구 교총회관에서 열렸다.(사진) 이번 6월 아카데미 주제는 고교학점제였다. 이상민 경기 이현고 교사가 ‘고교학점제의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발제를 했으며, 김주영 교총 선임연구원이 주제에 대한 토론을 발표했다. 이 교사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도입 배경과 쟁점을 소개하고, 현장 안착을 위한 과제로 ▲담임제와 학점제를 조화시킬 수 있는 시스템 개발 ▲교원 수급 계획과 전문성 강화 정책 및 행정업무 지원정책 마련 ▲입시제도 개편을 통한 연계성 확보 ▲소외지역 대상 교육 인프라 확충 ▲학생 진로탐색 지원 시스템 강화 등을 제안했다. 이날 아카데미에는 강주호 교총회장을 비롯해 연구소 전문위원, 교총 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했다.
대구교총(회장 김영진·왼쪽 세 번째)과 법무법인 법연(대표변호사 한재봉)은 교권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24일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권 침해 예방을 위한 학생·교원 대상 법률교육 지원 ▲교권 침해 발생 시 법률 자문, 상담, 소송 지원 등에 협력키로 했다. 김영진 회장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법적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교권 침해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선생님들이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왕한열(왼쪽 두 번째) 한국교총 부회장도 "교권 보호를 위한업무협약이 체결돼 반갑다"며 "교권 침해에 단호히 맞서는 교총이 되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국공립유치원교원총연합회(회장 이경미)는 21일 서울 서초구 교총회관에서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교육의 미래를 선도하는 유아교육’을 주제로 한 이번 연수는 전국 공립유치원 교원의 전문성 강화, 유보통합 정책의 실태 진단, 유아 중심의 교육 철학과 공공성을 기반으로 한 유보통합 재설계 촉구를 위해 마련됐다. 강연을 맡은 박창현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은 유보통합 정책에 대해 ▲획일적이고 비소통적인 추진 방식 ▲교육 기능 부재 ▲통합 철학과 비전 부족 ▲재정 이양을 둘러싼 지방정부의 반발 등으로 유아의 삶과 권리를 중심에 두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수에서는 ‘국공립유치원 교원 결의문’도 채택했다. 결의문 주요 내용은 ▲유보통합은 교육 중심 학교체제로 ▲국가는 유아교육의 공공성과 책무성 강화 ▲유·초등 교육의 체계적인 국가교육 시스템 구축 ▲교사 자격체계와 임용제도 일원화 등이다. 이경미 회장은 “유보통합은 ‘삶의 통합’이어야 하며, 유아의 권리와 존엄을 중심에 두는 교육 철학 위에서 추진돼야 한다”며 “새 정부가 유아교육의 본질을 직시하고, 유보통합의 올바른 방향을 분명히 밝혀야 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또 “유보통합이 미래세대를 위한 공공사회 계
인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과밀특수학급을 담당하며 과도한 업무 부담을 호소하다 지난해 10월 세상을 떠난 특수교사에 대해 교총이 순직 인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교총과 인천교총은 24일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인천교육청이 공무원연금공단에 순직 유족 급여 청구 서류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고인이 사망한 지 8개월이나 지나 늦은 감은 있지만, 공무원연금공단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는 신속히 심의해 반드시 순직을 인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신속한 순직 인정은 선생님의 명예를 회복하고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하는 최소한의 도리”라고 덧붙였다. 시교육청에 대해서도 신속한 진상규명을 요구했다. 고인은 특수학급 담당 교사로서 중증 장애학생 4명을 포함해 8명의 과밀학급을 맡아 과중한 업무에 시달렸고, 이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했다. 학교와 함께 학급수 증설 등 개선을 교육청에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건 발생 이후 8개월이 지났지만, 공식적인 조사 결과 발표가 계속 미뤄지고 있다. 교총은 “시교육청은 고인이 겪었던 어려움과 제도적 미비점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그 결과에 따른 책임 있는 조치도 반드시 취
학교 현장에서 증가하는 민원에 더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일명 ‘학교민원처리지원법’이 21일 시행됐다. 법에는 교육부의 민원 처리 계획 수립, 교육청의 지역 실정에 맞는 지원 계획 마련, 전자적 민원 처리 시스템과 교직원 보호 방안 수립 등이 포함돼 있다. 악성 민원과 문제 학생 분리지도 등에 있어 몸살을 앓고 있는 학교 현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됐지만, 시행과 동시에 우려도 나오고 있다. 우선 법안이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하기보다는 원론적인 계획 수립 및 안내 의무만을 부여해 사실상 선언적인 규정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단순히 ‘보호 방안’이라는 추상적 문구로는 학교폭력·교권 침해·문제행동 생활지도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원을 보호하기는 역부족이라는 것이다. 법을 시행하기 위한 실질적 예산과 인력, 프로그램 지원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 아직 마련되지 않고 있다는 것도 문제다. 학생 분리와 민원 대응에 있어 시·도별, 지역별, 학교급별, 규모별, 국·공·사립별 등에 따라 학교 현실이 달라 세밀한 맞춤형 지원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법에 마련된 ‘학교 민원을 전자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정보시스템 구축’이 늦
한국교총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정제영)이 디지털 교육 활성화에 협력키로 했다. 양 기관은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교총회관에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디지털 교육 활성화를 비롯해 공교육의 교육력 강화, 현장 중심의 에듀테크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구체적 내용은▲공교육 질 제고를 위한 디지털 교육 확산▲디지털 교육 관련 연수, 연구 및 연구대회·교육자료전 협력▲디지털 교육정책 지식 정보 교류·협력 등이다. 강주호 교총회장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AI를 포함한 디지털 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교원들이 디지털 교육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술적 노하우를 지원하고, 디지털 교육의 질 향상과 지식 공유를 통해 교육 정책 변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교총과 국제언어대학원대학교(총장 이재희)는 17일 양 기관간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창의적 인재 양성과 미래 교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MOU를 통해 양 기관은 ▲다문화 학생 지도교사 연수 ▲영어교사 연수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한 석·박사 학위과정 제안 ▲교원 트라우마 치유 관련 강좌 개설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강주호 교총회장은 협약식에서 “양 기관이 서로의 전문성과 자원을 적극적으로 공유해 창의적 인재 양성과 교육 현장의 혁신을 함께 이끌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교육 공동체의 질적 성장과 학생들의 더 나은 미래를 여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언어대학원대는 2002년 설립 이래,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우수한 교수진과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영어교육 및 통번영 분야의 전문인력을 배출해오고 있다.
2023년 7월 서이초 교사 사망 당시 열렸던 12차례의 대규모 추모 집회 이후 1년 4개월 만에 전국 교원들이 다시 한번 아스팔트 위에 모였다. 5월 사망한 제주 ㅇㅇ중 교사를 추모하고, 교권 보호 대책 마련 촉구를 위해서다. 한국교총(회장 강주호)과 교사노조(위원장 이보미), 전교조(위원장 박영환)는 14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여 동안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제주 교사 추모 및 교권 보호 대책 요구 전국 교원 집회’를 공동 개최했다. 공동 주최 3단체 외에도 92개 교원 단체·노조도 동참했다. 이 자리에 모인 교원들은 ▲故 제주 ㅇㅇ중 교사 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순직 인정 ▲교원을 무고성·보복성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아동복지법 및 아동학대처벌법 개정 ▲학교민원응대시스템 전면 개편 및 악성 민원 법적 방어장치 강화 ▲교원 정치기본권 보장 등 교권 보호 법·제도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처음으로 대규모 집회를 함께 개최한 3단체는 공동성명에서 가장 먼저 고인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조속한 순직 인정을 요구했다. 이들은 “고인은 학생지도 과정에서 민원으로 고통을 겪다 명을 달리했다”며 “고인에 대한 진상규명과 순직 인정이 진정한 추모의
한국교총 제40대 회장단 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박정문 경기 태안초 교장)가 11일 서울 서초구 교총회관에서 제2차 회의(사진)를 가졌다. 회의 참석자들은 ▲정책 ▲교권·연수 ▲조직·복지 등 3개 분과별로 2시간여 동안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참석자 모두가 발언에 참여해 현재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각종 애로사항에 대한 상황들을 공유하며, 이에 대한 해결책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분과별 회의 이후에는 교총이 추진하고 있는 여러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총은 자문위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과 밀접한 정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박정문 위원장은 “현장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정책은 결국 지지를 받을 수 없다”며 “교총이 추진하는 각종 정책에 현장 교원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우리 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교총 정책자문위는 17개 시·도 80여 명의 현장 교원들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2월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