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사장 김유열)은 최근 독서진흥을 위해 ‘역사를 바꾼 100책’을 발표하고, ‘독서진흥 자문위원회’를 발족시켰다. EBS는 독서율 저하로 인해 문해력 부족과 개인역량 저하, 사회적 소통 단절로까지 확대되고 있다는 진단 하에 개인적‧사회적 독서진흥을 일으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행할 예정이다. 100권의 도서 선정‧발표는 그 첫 번째 프로젝트다. ‘고백록’(아우구스티누스), ‘인간의 유래’(찰스 다윈), ‘오디세이아’(호메로스), ‘정의론’(존 롤스), ‘역사서설’(이븐 할둔), ‘미학강의’(헤겔) 등이 포함됐다. 선정 도서는 철학(32책)‧과학(19책)‧문학(19책)‧사회학(10책)‧경제학(9책)‧예술분야(6책)‧역사(3책)‧심리학(2책)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과학도서의 경우 인류의 발전에 기여한 과학의 혁신성에 초점을 맞췄다. 도서 선정에는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를 위원장으로 한 ‘독서진흥 자문위원회’가 의견을 모았다. 총 11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당대의 사조와 시대의 흐름을 바꾼 위대한 책을 선정해 이전 추천 도서 방식과 차별성을 뒀다”고 밝혔다. EBS는 도서 전정에 머무르지 않고 ‘100책 해제집’ 출판’, 100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인 ‘장학퀴즈’가 50주년 특집 프로그램 ‘인재의 비밀’을 방송한다. 1973년 2월 18일 MBC에서 첫 방송한 ‘장학퀴즈’는 1997년 1월 EBS로 방송사를 옮겨 26년간 방송됐다. 1993년 한국 최장수 프로그램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데 이어 한국기록원에서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으로 기록을 갱신했다. 이번 특집 방송은 ‘장학퀴즈 50년을 찾아 떠나는 시간여행’을 콘셉트로 최신 확장현실(XR) 기술을 접목해 제작된다. 확장현실은 가상현실, 증강현실, 혼합현실 등의 기술을 더한 실감 기술로 과거와 현재 출연자 간 50년을 뛰어넘는 세기의 퀴즈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더불어 장학퀴즈 출신 인사들이 출연해 당시 ‘장학퀴즈’에 대한 추억과 더불어 시대에 따라 변화한 인재의 비밀을 밝힌다. 또 ‘장학퀴즈’ 첫 회부터 1990년까지 18년간 진행을 맡은 차인태 전 아나운서도 함께해 50주년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방송은 오늘 18일 오후 12시 5분 EBS 1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최근 울산시교육청이 2023학년도 고교 신입생 배정 비율을 예측하는 과정에서 중학교 졸업생 40여 명이 진학을 포기하거나 다른 지역 학교로 가야 할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 울산교총(회장 신원태)은 3일 ‘울산고입 배정, 이대로 좋은가’ 보도자료를 내고 “울산교육청은 고교 미배정 학생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라”고 촉구했다. 울산시 고교 입시 결과 특목고인 울산외고에서 47명이 미달 되고, 다른 지역 진학이 줄면서 상위권 학생들이 대거 일반계고로 몰리면서 217명이 떨어졌다. 이에 따라 울산지역 29명 학생은 진학을 포기하고, 12명은 다른 지역 학교로 진학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현태 회장은 “올해 고교 입학을 하는 2007년생은 황금돼지해 출산 붐으로 전년도에 비해 1400명이 늘었지만 교육청의 안일한 대처에 이 같은 일이 벌어졌다”며 “세밀하지 못한 교육 행정에 학생과 학부모가 심한 상처를 입은 만큼 고입 배정 예측 실패에 책임을 지고 조속히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전북교총(회장 이기종)은 공연기획사 에픽(대표 서경호)과 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총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욕구 충족과 양질의 문화콘텐츠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에픽은 특색있는 문화 거리 조성에 이바지하는 청년 문화 기획사로 전라도권 내 다수의 문화행사를 기획‧운영하고 있다. 이기종 회장은 “교육 현장에서 각종 이벤트 진행 시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반갑다”며 “교총 회원 복지 기여에 더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에듀테크 기업 아티피셜 소사이어티는 생성형 AI를 통해 교육과정을 위한 영어 지문과 문제를 자동 생성해주는 젠큐(genQue) 오픈 베타를 출시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젠큐는 쳇지피티(chatGPT)와 아티피셜 소아이어티의 자체 기술이 접목된 서비스로 이미 글로벌 교육 기업들과 클로즈 베타 서비스 후 이번에 공개됐다. 젠큐는 사용자가 교육용 지문과 문제를 만들 수 있는 콘텐츠 생성 도구로 지문생성, 서술형 평가와 질문 유형 등 총 17가지 기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저작권 문제가 없는 텍스트를 생성해 교육용 콘텐츠 제작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아티피셜 소사이어티 측은 “젠큐는 기존 교육콘텐츠 제작 프로세스 중 90% 이상을 차지하던 ‘원고 작성과 문제 생성’을 자동화로 대체해 준다”며 “이를 통해 교육콘텐츠 제작 시 최종 검토에만 집중함으로써 10배 이상의 콘텐츠 생산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티피셜 소사이어티는 2021년도부터 생성된 AI RD를 수행해오고 있으며, 이미 관련 기술 특허를 확보하고 학계와 교육 산업계에 다양한 교육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티피셜 소사이어티의 핵심 기술은 초경량 AI 모델을
한국교총 회원을 대상으로 한 ‘교총회원 연말대박 EVENT’가 마무리됐다. 교총은 지난달 25일까지 교총 복지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 ‘이런 복지혜택 필요해요’ 댓글 달기 이벤트 결과 2500여명이 참가해 모두 800명이 당첨됐다고 6 밝혔다. 당첨자는 교총과 제휴를 맺은 20여개 업체에서 제공하는 상품 및 초대권 등을 받는다. 참가자들은 “교총 이벤트가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데 도움이 된다”, “교총 회원으로서 여러 가지 문화생활 할인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지역별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등 다양한 의견을 냈다. 아쉽게 당첨되지 못한 교총 회원들은 여행‧레저, 문화, 건강, 놀이시설, 미용, 쇼핑 등 교총복지플러스 홈페이지(www.kftaplus.com)에서 진행하는 특별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영춘 교총 현장지원국장은 “많은 회원이 참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올해는 더 많은 이벤트를 마련해 회원들과 함께하는 교총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국장은 “회원이 제안한 신규 복지혜택 중에는 시대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내용들이 있었다”면서 “사업 타당성,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올
부산교총(회장 강재철)과 부산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는 지난달 29일 ‘2022년 교섭‧협의 합의서’를 체결했다. 합의서에는 ▲교원의 전문성 신장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 ▲학교 현장의 교원이 함께 교육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내용의 총 19개 조 41개 항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교권 침해 예방 및 사안처리를 위한 시스템 구축 ▲학교노무문제 지원대책 마련 ▲보직교사‧유치원 교사‧비교과교사‧관리자‧특수교육 및 통합학급교사 등을 위한 처우 개선에 노력 ▲학교 내 복지시설 및 프로그램 확대 ▲교육청 대상 보고 공문의 간소화 및 사적 연락금지 ▲교원 직무연수비 및 프로그램 확대 ▲기간제 교사 확보 방안 마련 ▲교총 연구대회 및 각종 교육행사 지원 등이다. 강재철 회장은 “부산교육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부산교육청이 합의된 안건을 성실히 이행해 교원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북교총(회장 이기종)은 24일 전주시에 위치한 M2 풋살구장에서 ‘2022 제1회 전북교총회장배 풋살대회’를 열었다. 각 참가팀은 지역 및 학교급별 구분 없이 교원으로 구성해 기량을 겨뤘다. 경기 결과 우승팀은 JBPT(김대원 전주덕일중 감독), 준우승은 풋마스타(이용진 전북기계공고 감독), 3위는 SFC(이승기 전주중 감독)과 잇츠(손얼 용남초 감독)팀이 차지했으며, 김택수 전주신일중 교사가 MVP를 수상했다. 이기종 회장은 “현장 교원의 건강 증진과 교육가족의 화합 및 우의를 다지고 미래 교육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코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단일 종목 체육대회를 활성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교총 제22대 사무총장에 박충서 한국교육신문 사장이 22일 임명됐다. 박 신임 사무총장은 1991년 교총에 입사해 교권국장, 정책개발연구실장, 홍보실장, 기획조정실장, 복지관리본부장, 조직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2019년 9월부터 한국교육신문사 사장을 맡았다. 대외적으로는 투명사회협약실천본부 실행위원,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의원, 대한결핵협회 STOP-TB 운영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19~20기 자문위원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박 신임 사무총장은 “선생님이 자긍심을 되찾고, 소신껏 가르칠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전달하고 정책 대안 제시부터 관철까지 행동하는 교총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교총 사무총장은 교총 이사회 추천과 대의원회 승인을 거쳐 교총회장이 임명한다. 박 신임 사무총장의 임기는 2025년 12월 21일까지 3년이다.
김영식 한국교원대 교수가 제38대 충북교총 회장에 당선됐다. 회장 선거에 단독출마한 김 당선인은 15일 개최된 제127회 충북교총 대의원회에서 당선이 확정됐다. 동반 출마한 김도윤 초롱꽃유치원 원장, 채숙희 산성초 교장, 홍석영 원평중 교감도 이날 당선증을 받았다. 김 당선인은 한국교원대를 졸업하고, 현재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교총 종합교육연수원 운영위원,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부회장, 한국체육교육학회 부회장, 한국체육학회 부편집위원장, 충북 크라쉬연맹 회장 등을 맡고 있다. 김 당선인은 “임기 동안 회원들의 복지를 위해 교총의 목소리를 높이는 동시에 회원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교권 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교육 여건 개선을 통해 충북교총과 함께 선생님의 행복 가치를 실현하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인의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이대형 경인교대 교수가 제16대 인천교총 회장에 당선됐다. 인천교총은 20일 개최된 제58회 인천교총 대의원회에서 단독출마한 이대형 교수를 제16대 회장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대형 당선인은 제15대 인천교총 회장을 역임했다. 부회장단은 ▲박관수 옥련중 교감(수석부회장) ▲김영옥 인천부개서초 교장 ▲정원석 인천대중예술고 교사 ▲윤홍기 인천부평서초 교사 ▲정인룡 한국폴리텍대 교수로 구성됐다. 인천교총 정관에 따라 21일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한 이 회장은 ‘교권을 끝까지 책임지는 인천교총, 할 말은 하는 인천교총, 회원과 함께 소통하고 회원을 위해 존재하는 인천교총’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주요 공약은 교사 민원 지원을 위한 one-stop 창구 운영, New인천교총 활성화위원회 신설, 2030교원 동아리 적극 지원, 교장공모제, 승진 가산점 개악 등 불공정 인사 개선 등이다. 또 청년위원회 활성화, 부장교사 워크숍, 대학회원의 소통과 문화 복지 혜택 마련, 유치원‧보건‧영양‧특수교사의 근무여건 고충 해도 등도 약속했다. 이 회장은 “다시 한번 저를 믿고 지지해준 회원들과 공정한 선거를 위해 최선을 다한 선거관리위원회에 감사하다”며 “교권이 확립되고 행동
한국교총이 학교현장의 최우선 과제로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비본질적 교원행정업무 폐지에 대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도 공감하고 함께 해결책을 논의키로 했다. 정성국 교총 회장과 조희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서울시교육감)은 7일 정책간담회를 갖고 각종 교육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교총은 비본질적 교원행정업무 폐지와 함께 ▲교권 침해 주범, 교원능력개발평가 폐지 ▲교육활동 침해 행위에 대한 교육청의 적극 대응 ▲교원연구비 차별지급 해소 및 상향평준화 ▲학생 학습권‧교원 교권 보호를 위한 ‘생활지도법’ 국회 통과지원 등 5대 과제에 대한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전달했다. 조희연 협의회장은 교원행정업무 폐지와 관련해 “학교현장의 어려움에 공감해 여러 방안을 도입했지만 큰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며 “교원이 본질적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원평가 폐지, 교육활동 침해 활동 대응, 교원연구비 균등 지급 등에 대해서도 “교총과 교육감협의회와 적극 협조하자”고 제안했다. 정성국 회장은 “시‧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공교육이 바로 설 수 있다”며 교육감협의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20~30대 한국교총 회원을 대상으로 한 직무연수 겨울캠프가 내년 1월 30일부터 2박 3일간 강원도 하이원리조트 스키장에서 열린다. ‘2030 겨울캠프 – 힐링연수편’으로 명명된 이번 캠프는 스키‧보드 강습 외에 ‘집중력 UP 교실 속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저경력 교사들을 위해 선배 교사의 경험을 전하는 ‘모르면 손해 교직 꿀팁’, 교육연구대회 1등급을 수상한 강사의 ‘연구대회 천기누설 비법전수’ 등 교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강의가 준비됐다. 약 100명을 모집하며 참가자는 직무연수 1학점을 받을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교총회원(1984년생 이하)은 23일까지 한국교총 홈페이지(www.kfta.or.kr) 새소식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보다 참가 신청자가 많은 경우 조기 마감된다. 참가 대상자는 28일 발표 예정.
“지문인식이 어려운 기술이 아니라는 걸 알았어요. 우리 학교 사물함 잠금장치로 활용해 보고 싶어요.”(초3학생) 전북교총(회장 이기종)은 3일 전주송북초등학교에서 ‘2022 미래핵심 역량 함양을 위한 직업기술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 유‧초‧중등 교원과 학생 100여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진로 연계 SW‧AI 체험교육, 메타버스 활용 교육, 코딩 및 SW교육, 사물인터넷(loT) 체험 등 교원의 미래교육 역량 강화, 학생들의 미래사회 핵심기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진행한 전북교총은 “학생들이 다양한 미래기술을 체험해봄으로써 진로 탐색의 정보를 제공하고, 교원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성 있는 강사 초빙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기종 회장은 “4차산업시대에 필요한 논리적, 창의적 능력 강화를 위한 체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며 “교총이 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교육법을 헌법학계의 교육 헌법론과 교육학계의 교육법학론을 융합해 교육기본권 중심으로 설명한 ‘한국 교육법학’이 출간됐다. 교육기본법을 비롯해 현행 주요 교육법 모두를 다루고, 학생‧교사‧학교의 핵심 입법정책을 포함했다. 교육기본법 총론, 교육법 각론, 입법정책론 3개 부와 15개 장으로 구성됐다. 1부 교육법과 교육기본권에서는 교육법의 체계, 역사, 독일‧미국‧일본‧한국의 교육법학, 교육기본권의 보장과 헌법 재판을 다뤘다. 2부에서는 교육기본법, 교육행‧재정법규, 학교교육법규, 교원법규, 교직단체법규, 고등교육법규, 평생교육법규에 대한 해설 및 쟁점 판례를 소개했다. 학생의 인권보호 입법정책, 교사의 교권보호 입법정책, 학교의 자율성 보장정책은 3부에 포함됐다. 교육법과 교육법학의 과제로 마무리한다. 저자 고전제주대 부총장은 “교사 및 교육행정 담당자에게는 교육법 현안에 대한 이해와 분석력을 기르고, 교육법을 연구하는 대학원생에게는 이론적‧법률적 기초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전지음, 박영사 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