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한국ㆍ중국ㆍ일본의 대학ㆍ대학원생 총 300명 가량이 3개국 대학에서 동시에 학점을 인정받고 학위도 받는 길이 열린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중국 교육부, 일본 문부과학성과 공동으로 한중일 대학 공동ㆍ복수학위 과정을 도입하는 `캠퍼스 아시아' 시범사업에 참여할 10개 사업단을 선정해 30일 발표했다. '캠퍼스 아시아'는 지난해 5월 한중일 정상회의 때 대학 교류를 확대하기로 합의하면서 추진된 것으로 유럽 국가 간 학생교류 프로그램 `에라스무스(ERASMUS)'를 벤치마킹했다. 국내 대학 중에서는 고려대, 동서대, 부산대, 성균관대, 서울대, 포항공대, 카이스트, KDI국제정책대학원이 단독 또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중국, 일본의 대학들과 짝을 지어 사업단을 만들었다. 중국 대학은 푸단대, 광둥외어외무대, 상하이교통대, 베이징대, 지린대, 런민대, 칭화대가 참여했다. 일본에서는 고베대, 리쓰메이칸대, 규슈대, 도쿄대, 도호쿠대, 히토쓰바시대, 오카야마대, 나고야대, 도쿄공업대, 국립정책연구대학원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서울대 국제대학원-중국 베이징대 국제관계학원-일본 도쿄대 공공정책대학원 컨소시엄이 추진하는 `BESETO 국제학 및 공공정책학
내년부터 2014년까지 공립 특수학교 21개교와 특수학급 2천300여 학급이 신·증설돼 장애 학생의 학습 불편이 개선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장애 학생이 거주지에서 장애 유형과 정도에 맞는 특수교육을 받도록 교육 여건이 취약한 지역부터 특수학교·학급을 신·증설한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5개 유형(시각·청각·지체·정신지체·정서)별로 특수학교가 있지만 일부 시도에는 학교가 없거나 있더라도 수용 인원이 넘쳐 원거리 통학, 과밀학급 등의 불편이 뒤따랐다. 우선 내년에 경기, 경남, 대전에 3개의 특수학교가 설치되고 2013년에는 부산·경기(각 2개), 광주, 울산, 경북(각 1개)에 7개의 특수학교가 들어선다. 2014년에는 11개가 신설될 예정이다. 신설 특수학교는 유·초·중·고 과정을 통합한 기존 특수학교 체제를 벗어나 고등부의 경우 진로ㆍ직업교육 중심으로 운영하는 등 다양한 형태가 도입된다. 특수학급은 3년간 공립 일반학교에 2300여개를 증설한다. 학교급별 균형을 고려해 모든 교육지원청별로 유ㆍ초ㆍ중ㆍ고에 1개 이상 특수학급을 설치해 장애 학생이 특수학급이 부족해 일반학급에 배치되지 않도록 한다. 특수교육 대상자는 2007년 6만5940명에서 올해 8만266
중학교 역사교과서 개정 과정에서 갈등을 빚어온 보수·진보 역사학계가 학계 차원의 논의가 끝날 때까지 교육과학기술부가 역사교과서 집필기준 발표를 미룰 것을 건의하는 데 합의했다. 한국역사연구회 이인재 회장은 29일 "한국현대사학회 권희영 회장 등 학자들과 최근 집필기준안과 관련해 논란을 빚은 사안에 대한 학계의 의견을 수렴할 때까지 집필기준 발표를 연기해달라는 건의문을 31일께 교과부 장관에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역사연구회와 한국현대사학회는 '중학역사 집필기준 발표 연기 요청'이라는 제목의 건의문 작성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회장은 "최근 '자유민주주의' '독재' 표현 등 3가지 사안을 둘러싼 논쟁은 역사학계에서 이뤄져야지 교과부 장관이 결정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는 학계의 결론에 따라 발표 연기를 건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내년 상반기 40곳, 하반기 20곳 등 모두 60여곳의 혁신학교를 추가 지정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혁신학교가 추가 지정되면 경기도내 혁신학교는 모두 150여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도교육청은 혁신학교는 추가 지정을 위해 다음달 8일까지 일반 학교와 현재 예비혁신학교로 지정된 29개교를 대상으로 혁신학교 추진계획서를 접수한다. 이어 추진계획서를 토대로 현장 실사와 심사 등을 거쳐 오는 12월 20일까지 혁신학교 선정 및 지정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상곤 교육감 교육혁신 정책의 핵심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혁신학교는 학급당 학생수를 25명 이내로 줄이고 교육과정 운영에 일정 부분 자율권을 보장받으며, 도교육청으로부터 행정적ㆍ지원도 받는다. 혁신학교로 지정된 학교들은 경쟁과 성적 위주의 수업보다는 학생들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창의성 교육, 자기주도적 학습활동, 교사와 학생·학부모 간 소통 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도교육청은 2013년까지 혁신학교를 200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장학관 ▲서울특별시 부교육감 이대영 ◇일반직 고위공무원 ▲교육과학기술부 임승빈 ▲대변인 이근재 ▲울산광역시 부교육감 정병걸 ◇부이사관 ▲사학감사팀장 이지한 ▲기획담당관 오석환 ▲대학선진화과장 김영곤 ◇서기관 ▲홍보담당관 김문희 ▲규제개혁법무담당관 현철환 ▲영어교육정책과장 구연희 ▲교원정책과장 김태형 ▲교육복지국 이선우
인천시교육청은 평생학습관 4층에 방과후학교 지원센터를 최근 설치, 28일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에는 센터장, 장학사, 전담인력 등 3명이 상주, 방과후학교와 관련된 우수강사 지원ㆍ관리, 교육기부, 위탁기관 관리, 사회적 기업 육성, 프로그램 개발ㆍ보급 등을 한다. 특히 내년 3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주5일제 수업에 대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된다. 김인영 시교육청 장학관은 "방과후학교 센터 개소로 학생과 학부모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좋은학교만들기 학부모모임, 자율교육학부모연대 등 보수성향의 6개 학부모 단체로 구성된 '학생인권조례 재검토를 촉구하는 학부모교육시민단체연합'은 28일 "서울시교육청은 '동성애 옹호' 학생인권조례를 전면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서울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사회에서도 논란이 되는 동성애를 학교에서 허용하면 사춘기를 겪으면서 성 정체성을 찾아가는 청소년들에게 동성애, 양성애적 성 취향을 조장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체벌금지를 학교폭력으로부터 보호받을 권리로 변경하고 학생들에게 집회의 자유를 허용하는 조항을 제외하라"며 "교육청은 학부모, 학생 공청회를 통해 논란되는 내용을 재검토하라"고 요구했다.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의 구속기소 이후 교육감 권한대행을 맡고 있는 임승빈 서울교육청 부교육감이 물러나고 싶다는 뜻을 교육과학기술부에 전했다. 27일 교과부와 교육청에 따르면 임 부교육감은 최근 교과부에 권한대행 교체를 희망한다는 의사를 피력하면서 검토해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임 부교육감은 곽노현 교육감 구속기소 후 9월21일부터 권한대행을 맡았다. 임 부교육감은 교육감 권한대행을 맡을 당시부터 교체를 희망한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교과부는 당시 9월23일 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 등의 일정을 감안하고 교육청 전반의 행정 공백을 우려해 받아들이지 않았다. 하지만 임 부교육감은 이후 교육계 일각에서 교체 요구가 잇따르자 "공직자로서 인사권자와 조직 전체에 부담을 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최근 다시 한번 교체의사를 전달했다. 교과부 관계자는 "임 부교육감이 곽 교육감 구속 사태를 겪으면서 육체적ㆍ정신적으로 상당한 부담을 느껴온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임 부교육감이 사퇴의사를 밝힘에 따라 교과부의 후속 인사도 곧 단행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교과부 안팎에서는 이주호 장관의 신임이 두터운 L모 국장 등 몇몇 인물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교과부는 1급 상당의 교육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오는 2014년까지 우리나라 초ㆍ중ㆍ고등학생의 10%가 국립공원의 우수한 자연생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탐방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현재 초ㆍ중ㆍ고등학생 등 미래세대를 위한 80여개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연간 25만명이 참여하고 있다. 공단은 2014년까지 참여자를 75만명으로 확대하기 위해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숲유치원을 운영하고 각급 학교별 수학여행과 연계하는 탐방 프로그램을 기획ㆍ운영할 예정이다. 체험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국립공원 홈페이지(www.knps.or.kr)에서 가능하다.
도쿄(東京)의 교직원노조가 "독도가 일본의 고유영토라고 말할 수 없다"는 견해를 밝혔다고 산케이신문이 28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도쿄도 교직원노동조합은 올 여름 중학교의 교과서 채택과 관련해 각 교과서를 비교검토한 자료에서 "(독도가) 일본령이라고 말할 역사적 근거는 없다"고 말했다. 이는 독도가 일본의 고유영토라고 주장하는 일본 정부의 공식 입장을 부정한 것이다. 이런 내용은 도쿄도 교원노조가 지리분야의 교과서 4종을 검토해 교사용으로 올해 6월 발행한 '2012년도 중학교 신교과서 검토자료'에 들어있다. 이들 교과서는 모두 독도를 일본영토로 기술했다. 교원노조는 이 자료에서 "(교과서의 기술처럼) '다케시마(竹島:독도의 일본명)는 일본의 고유영토' '한국이 불법으로 점거'라는 정부의 일방적 견해를 학교에서 교육할 경우 '감정적 내셔널리즘'을 학생들에게 심어주는 것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교원노조는 또 독도는 "중국과 영유권 분쟁을 빚고 있는 센카쿠제도, 러시아가 실효지배하고 있는 쿠릴열도(일본은 북방영토로 표기)와는 다르다"면서 "일본의 고유영토라고 말할 수 있는 근거가 없다"고 단정했다. 일본의 문부과학성은 2008년 중학교 사회과 신학습
강원도와 도내 4개 대학은 27일 도청에서 상생발전협의회를 열고 교육과학기술부의 대학 구조개혁 추진과 관련 공동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최문순 지사를 비롯해 강릉원주대, 관동대, 경동대, 세경대 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지역과 학교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교과부의 구조개혁 추진은 어떤 정책이라도 하위 15%를 벗어날 수 없는 만큼 평가보다 교육의 질을 높이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참석자들은 다음 달 초 도내 4년제 10개 대학과 10개 전문대 등 20개 대학이 참여하는 협의회를 개최하고 건의사항 등을 교과부에 전달하기로 했다. 또 각 대학은 대학 발전을 위한 자구책을 마련하는 한편 도와 시ㆍ군, 대학이 참여하는 정례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구조개혁 관련 대학들이 조기 정상화돼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최문순 지사는 "도내 대학이 통ㆍ폐합 등의 아픔을 이겨내고 대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교과부의 평가에 지역 여건 등이 반영되지 않아 아쉽다"며 "이번 협의회가 도와 대학, 지역사회가 함께 대처할 수 있는 공동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애초
경기도의 내년 예산안에 '학교 무상급식'항목을 신설할지를 놓고 김문수 지사와 도의회 다수당인 민주당 고영인 대표가 담판 자리를 마련했으나 서로 의견차만 확인했다. 고 대표는 27일 오후 정기열 수석부대표 등 민주당 대표단과 함께 김 지사 집무실을 찾아 "무상급식은 이번 서울시장 선거결과에서 보듯 시대의 흐름"이라며 "내년도 예산안에 무상급식 항목을 신설하고 예산을 투여해달라"고 요구했다. 고 대표는 "도에서는 가용재원이 줄었다고 하지만 상당히 엄살을 피우는 것 같다. 재정이 어려운 시ㆍ군에서도 무상급식비의 50~70%를 지원한다"며 "김 지사의 의지와 결단이 중요하다"고 했다. 그는 내년 전체(초등학교와 중학교 2~3학년) 무상급식비의 30% 1천300억여원을 도에서 지원하기를 희망하지만 무상급식 항목이 신설된다면 액수는 탄력 있게 조정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학교급식은 교육청에서 책임져야 한다는 것이 기본 생각"이라며 "공휴일이나 방학 등 수업이 없는 233일의 급식을 우리가 책임지고 있다. 오히려 의회에서 학교 안갈 때 아이들이 방치됐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응수했다. 김 지사는 "올해부터 교육청 가용재원이 도보다 많아 거꾸로 도움을
당장 다음달 1일부터 서울지역 초등학교 5ㆍ6학년생도 무상급식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이에따라 서울 학교에 다니는 초등학생은 전 학년 무상급식 혜택을 받는다. 하지만 현재 무상급식을 하고 있지 않은 서울지역 4개 자치구의 4학년생은 자치구의 방침에 따라 수혜 여부가 달라진다. 서울시교육청은 27일 오전 서울시로부터 "올해 11~12월 초교 5ㆍ6학년 무상급식 예산을 지원하겠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취임 후 첫 결재로 `초등학교 5ㆍ6학년 무상급식 예산 지원안'을 택해 그동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초교 5ㆍ6학년 무상급식을 위해 예산 185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다음달 1일부터 초교 5ㆍ6학년에 대해 무상급식을 실시키로 하고 이날 각 교육지원청에 연락해 "각 학교에서 11월 급식비를 걷지 말라"고 지시했다. 학부모들에게서 11월 급식비를 이미 걷은 학교에 대해서는 이를 되돌려주도록 할 방침이다. 하지만 현재 무상급식 대상에서 제외된 4개 자치구 초교 4학년생 1만7천여명의 경우 당장 다음달부터 무상급식 혜택을 받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현재 초등 1~3학년 전체와 구청에서 예산을 지원하는 21개 자치구
2011년 10월 27일 14시 42분 울산 초ㆍ중학생 게임중독 '다소 심각'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울산지역 일부 초ㆍ중학생들의 인터넷 게임 중독이 다소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최근 초ㆍ중학생 2천424명을 대상으로 게임행동 종합진단 척도(CSG) 조사를 한 결과 게임중독 경계군 이상이 6.2%인 151명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고위험군은 2.3%인 57명, 고위험군으로 올라갈 우려가 있는 경계군은 3.9%인 94명으로 집계됐다.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초ㆍ중학생 3만90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 자가진단 척도(K척도) 전수 조사와 게임행동 종합진단 척도(CSG)를 벌인 결과 위험군과 경계군이 0.9%인 277명으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고위험군은 일상 활동을 미루고 하루 5시간 이상씩 게임을 하는 증상을 보인다. 경계군은 기본적인 일상생활은 하고 있으나 주말에 몰아서 게임을 8시간 정도 계속하는 등 고위험군으로 갈 우려가 큰 집단이다. 이에 따라 이들 2개 지역교육청은 경계군 이상으로 분류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상담활동에 나섰다. 강북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경계군 이상으로 분류된 학생들의 문제
경기도내 고교생 59%가 기초체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입 시험에 내몰려 있는 고교 3학년 10명 중 7명에 가까운 학생이 체력이 미달인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경기도교육청이 지난해 초교 4~6학년, 중·고교생 전원을 대상으로 건강 체력을 평가한 자료를 보면 평가 대상 고교생의 23.6%가 4등급, 35.4%가 5등급 판정을 받았다. 1~5등급으로 분류한 이 평가 자료에서 체력이 가장 좋은 학생들이 1등급, 보통이 3등급으로 분류된 것을 감안할 때 고교생 59.0%가 보통 체력을 밑도는 것이다. 고교 3학년 학생들의 체력 4~5등급 비율은 무려 64.7%로 고교생 평균 비율을 훨씬 넘었다. 고교생들의 기초체력 4~5등급 비율은 전국 평균 50.7%를 넘어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다. 지난해 중학교 학생들의 4~5등급 체력 비율은 19.2%, 초등학생은 16.7%로 나타났다. 기초체력 등급은 팔굽혀펴기, 오래 달리기, 왕복달리기, 윗몸일으키기, 제자리멀리뛰기 등의 기록을 측정해 수준별로 일정한 점수를 부여한 뒤 이를 합산해 분류된다. 4~5등급은 합산 점수가 100점 만점에 40점 이하를 말한다. 도교육청은 체력 측정 종목이 지난해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