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영상미디어고(교장 권상호)에서는 18일변광화 인천시교육감권한대행과 대통령직속 국가브랜드위원회 어윤대 위원장, 문화저널21 최세진 대표 등 외빈과학생, 학부모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미디어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지난 2007년중소기업 특성화 전문계고 육성사업 지원학교와 2009년인천시교육청 영상미디어분야 특성화고등학교로 지정된 강남영상미디어고는 2009년 3월 ‘강남영상미디어센터’ 건축을 승인 받은 후올 1월에 연면적 6,751㎡ 규모의 웅장한 모습으로 완공했으며, 그동안그동안 각종 시설을 완비해 이날 개관한 것이다. 강남영상미디어센터는 각종 프로그램을 영상 녹화 할 수 있는 대형 스튜디오와 영상편집실, 녹음실, 세미나실, 각종 체육행사 등을 치룰수 있는 체육관 등으로 꾸며져 산학 협력을 통한 다양한 교육 방법 모색으로 학생의 눈높이를 맞춘 현장 중심의 교육을 가능하게 하여 학교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의 문화적 욕구까지도 충족시킬 수 있는 문화센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인천시교육청 인천특수교육지원센터(김순남 초등교육과장)는 올 12월까지 ‘미래를 키우는 행복한 직업전환교실’을 운영, 참가학생은 물론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있다. 지난 3월 22일부터특수학교와 특수학급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직업전환 교실은 학교별로 일정 요일을 정하여 5주간 참여한다.이 프로그램은 제과·제빵 서비스실습과 전환공예, 조립·포장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3월부터 부광고, 부개여고 등 9개 고교 63명의 학생들이 제과·제빵 서비스실습을 통해 오트밀초코칩쿠키 만들기, 바나나초코머핀 만들기, 브리오시나몬롤 만들기, 파운드케이크 만들기와 서비스직무실습을 실시했다.
인천단봉초등학교(교장 연제광)에서는 17일 100여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는 자녀의 거울, 내 모습을 비춰본다’는 주제로 “학부모 인성교육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오후 1시부터 거행된 학부모 인성교육의 날 행사는 1, 2, 3부로 나뉘어 실시된 됐는데 1부에서는 학부모와 교직원이 만나는 만남의 시간에 이어 2부에서는 학부모들이 교사들의 공개 수업을 참관한 후 담임교사와의 교육 상담 시간을 갖도록 계획하여 자녀들의 구체적인 문제를 가지고 담임교사들과 진지한 상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에서는 서부교육청 이승우 초등교육과장을 초빙하여 ‘초등학교 학부모의 자녀교육’이란 주제의 강연을 들었으며 3부에서는 학부모들이 비즈공예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가 끝난 후 6학년 조경숙 학부모는 “긍정적인 말의 힘을 가지고 아이를 믿어 주어야하며 타고난 기질을 인정하는 교육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가장 인상 깊었다”며 이런 기회가 더 자주 있기를 희망했다. 또 비즈공예 코너 또한 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학부모를 향한 세심한 배려에 감사한 마음을 표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고승의)은 6월 눈높이 맞춤공연으로19일 오후 3시 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싸리재홀)에서 6인조 남성 퍼포먼스그룹 '미스터브라스'초청 공연을 갖는다. '미스터브라스'는 쉽게 접근하기 힘든 음악, 고급스럽고 화려한 연주를 통해 트럼펫, 트럼본, 튜바, 색소폰, 드럼 연주의 남성 퍼포먼스 브라스 밴드 그룹니다. 클래식 이외의 영화음악, 가요,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고 있으며 관악기의 장점인 웅장함과 재미있는 엑팅이 가미된 폭 깊은 음역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라이브 연주를 선보인다.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는 이번 공연 외에도 오는 6월 25일 19시, 26일 14시와 17시 30분에 전국문예회관연합회 지원공연인 뮤지컬 '판타스틱스'를 준비하고 있다.입장료는 학생은 무료, 일반 6천원으로 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iecs.go.kr)를 통해 인터넷 예약 가능하다. 잔여석 및 현장잔여분에 한해 공연 당일 1시간 전부터 현장 판매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032)760-34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연수초등학교(교장 김인명)는 17일 학생 학부모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DMZ(비무장지대)를 돌아보는 안보견학을 실시했다. 연수구 재향군인회와 지자체 지원으로 이루어진 안보견학은 경기도 파주시 도라산 전망대를 시작으로 남침땅굴, 임진각 돌아보는 일정으로 견학을 통해 리더로서의 자부심과 소속감을 기르며, 함께하는 공동체로서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데 의의를 두었다. 연수초 6학년 김남길 학생은 "북한의 친구들이 바로 내 눈앞에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데 이렇게 가장 가까이에 있으면서 떨어져 지내야 하는 아픔을 생각하니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
전국 유일의 전자통신분야 마이스터고인 인천전자공고(교장 박영조)에서는 16일산학협력실에서 통신·전자 계측기 전문기업인 (주)젠콤(대표이사 손현석)과 (주)이엠교역(대표이사 강석원), (주)트윈텍아이엔씨(대표이사 강석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취업 및 직업 교육의 파트너로 상호 협력을 위한 산학협력 공동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전자공고는 앞으로기업으로부터 학교의 교육을 위한 취업 정보 교환은 물론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교육과정 운영상 필요한 마이스터(산학겸임)교사 소개, 교육과정과 관련된 교재 개발, 체험학습 협조함은 물론, 직원 채용시 우선채용, 전자·통신 분야 교사 신기술 연수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인천전자공고는 지난해 최고 수준의 실험실습 시설과 설비를 갖춘데 이어 기숙사 및 강당 신축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교 전 지역에 무선인터넷 환경을 갖추는 등 유비쿼터스학교로 탈바꿈하고 있어 주변학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강석원 이엠교역 대표는 학교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하여 우량기업을 개척하여 인천전자공고와 협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했으며 박영조 교장은 "좋은 인성과 전문능력, 창의성, 외국어 능력을 두루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인천북구도서관(관장 홍순장)은 15일 가족애 함양과 가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전한 가족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나들이' 체험학습 행사를 가졌다. 프로그램은 인천지역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에 위치한 '외갓집 체험마을'에서 감자캐서 감자전 만들어 먹기, 냇가에서 대나무 뗏목타기, 송어잡아서 회 먹어보기, 트렉터 타고 마을 한바퀴 돌기, 황토 머드팩 놀이, 볏짚공예 등을 체험활동을 펼쳤는데 20가족 5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가한 배일신 학부모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자연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고 도시에서 자란 아이들에게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과 시골의 넉넉한 인심의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북구도서관 노경환 운영과장은 “앞으로도 향토 문화체험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창의력 및 미래를 보는 안목을 키우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남부교육청(교육장 이팽윤) 특수교육지원센터는6월 1일부터 7월 16일까지 지역사회기관인 키자니아에서 장애학생의 사회적응을 돕기 위한 직업전환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관내 44개 초·중학교 교사 및 학생 525명이 참가하는 이번 직업전환프로그램은 지역사회기관인 키자니아 체험을 통하여 병원/약국, 소방서, 은행, 마트, 피자가게, 경찰서, 극장 등 장애학생들이 다양한 지역사회기관 및 문화생활을 누리기 위해서 알아야할 규칙은 물론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도록 하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피자가게 주인이 되어 직접 피자를 만들어 보기, 소방대원이 되어 화재현장에 빠르게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기, 제빵사가 되어 반죽-성형-숙성-오븐에 굽는 활동하기, 의사와 간호사가 되어 직접 수술에 참여하고 환자를 치료하기, 실제 음료수 공장을 축소한 자동화 기계 설비를 갖춘 음료수 공장에서 친구들과 협동하여 위생검사부터 완제품 생산하기, 유치원 일일교사가 되어 어린 학생들을 가르치고 돌보는 등이다.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직업의 종류와 각각 어떤 일을 하는 지 몸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갖도록 자여져 있다. 특히 직업전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특수교사는 “아이들이 웃고 즐기면서 미래의
15일 인천소래초등학교(교장 전동웅)에서는동부관내 공립유치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장학 협의회가 열렸다. 연수 주제는‘인천 유아교육 및 공립유치원의 발전방안’. 연수 참가자들은 공립유치원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인천 유아교육의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아, 서로 발전하는 유아교육을 이끌 것을 다짐했다..
진산중학교(교장 박수만)에서는 1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을 실시하여 총 120대를부평구청에 제출했다. 폐휴대폰 모으기 행사는 재활용과 환경보전 자원절약을 실천하는 계기를 학생들에게 심어주고 판매수익금으로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학교 측은폐휴대폰을 통한 환경사랑 이웃사랑 실천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폐휴대폰은 금과 은, 팔라듐 등 유가금속이 함유되어 있어 재활용 가치가 높은 반면, 납과 카드뮴, 코발트 등 유해물질도 다수 포함되고 있어 무단 방치할 경우 환경오염은 물론 인체에도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휴대폰 1대당 평균 금 0.034g과 은 0.2g, 구리 10.5g이 함유돼 있다. 즉, 금광 1톤당 약 4g의 금이 채취되는 반면, 휴대폰 1톤당 280g의 금을 채취할 수 있어 휴대폰 100대면 금 1돈을 캘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에 폐휴대폰 2대가 모이면 결식아동 한 끼의 식사를 해결할 수도 있다. 이 운동은 학생들에게 환경보존과 자원절약에 참여한다는 자긍심을 심어주어 주위에 모든 것이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가르치는 좋은 교육의 기회가 되었다. 향후 2학기에는 축제 기간
영종중학교(교장 윤영치)는 인천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인천교육과학연구원 주관한 '제1차 교실수업개선 동영상 페스티벌 공모전'에서 2학년 최현아 학생 등이 출품한 '우주의 신비로운 모형'이 금상을 타는 등 금상 2팀, 은상3팀, 동상5팀, 장려2팀이 수상했다. 공모전은 ICT활용교육의 활성화에 따른 다양한 교수·학습 활동 우수 사례 확산을 통한 교실 수업 개선 유도하고, e-러닝 및 수업 관련 동영상을 발굴·확산하여 초·중등 E-러닝 활성화 및 학습의 질 향상하기 위해 열린 행사로 지난 5월 17~20일 공모했다. 금상을 수상한 영종중학교의 '우주의 신비로운 모형'은 2010년 구교정 교사가 과학교과담임을 맡았던 2학년 최현아 학생의 작품으로창의력을 겨루는 모습을 담아 제작한 약 3분 정도의 UCC 동영상이다. 구교정 교사는 "학생들과 함께한 수업 장면을 찍어 큰 기대 없이 응모했는데 중등부에서 가장 많이 상을 받게 되어 많이 놀랍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학교에서 창의력·인성을 기르는 수업이 활성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좋아하는 UCC 동영상을 수업에서 꾸준히 활용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평소에 과학에 대한 관심을 갖고 좋아하는 학생들의 꾸준한 노력이
인천생활과학고등학교(교장 백완희)는 14일 '교재 영어말하기 대회'를 가졌다. 인천생활과학고는 현재 '영어교과교실제 운영을 통한 실용영어 능력 신장'이라는 주제로 정책연구학교를 운영 중이다. 800여명의 전교생 중 54명이 자발적으로 참가한 이번 대회는 본교 영어전용교실에서 실시되었으며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본교 영어 교사들 앞에서 질문지를 추첨하여 질문에 묻고 답하는 형태로 실시되었다. 참가자 중 조리과학과 3학년 3반 최보라 학생 등 다수의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되었고 또한 영어말하기에 대한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완희 교장은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 다방면의 행사로 지난 5월에는 ‘영어팝송대회’를 실시해 좋은 효과를 거둔바 있으며 오는 7월에는 실용영어인증대회를 준비하는 등 각종 영어 관련 대회의 개최를 통하여 학생들의 실용영어실력 고취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통음식을 만들어 볼 기회가 없었는데 보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마련돼 너무 좋아요” 인천십정초등학교(교장 심현용)에서는 15일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형성해주고 한국전통음식의 우수성을 교육하기 위하여 3학년 학생 1백여명을 대상으로 인천시농업기술센터의 도움을 받아 전통의 맛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햄버거, 피자, 패스트푸드 등 서구 음식에 길들여진학생들에게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교육하고 직접 떡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하여 직접 만들고 먹어보며 전통음식의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는 체험마당이었다. 즐기면서 배우는 교육을 통하여 초등학생에게 우리 전통 음식의 우수성을 스스로 깨우치고 우리 농산물의 중요성을 알게 함으로써 건강한 먹거리 생산의 의미와 바른 식습관의 의미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한편 십정초등학교는 참여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교육적 가치를 고려하여 6월 18~19일 4학년을 대상으로 전통 맛 체험생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부흥고등학교(교장 지혜경)는 15일 '고내 학생 기자단 출범식'을 가졌다. 기자단은 학교생활 중 발견된 미담사례, 계몽사안, 전입생 소개, 학교행사 등의 소식을 학교 안팎에 전하고 학교 홈페이지에 탑재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기자단은 취재기자, 사진기자, 아나운서 등 1~3학년 10명으로 조직되었는데 학생기자단은 장래 희망이 기자이거나, PD인 학생들을 위주로 구성되어 학생 기자 활동이 좋은 경험과 실력을 쌓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기자단 출범을 기하여 취재단은 최근의 학교소식과 미담사례, 고쳐야 할 학생들의 모습 등을 기사로 작성하는 것으로 신고식을 가졌는데 기사 제목을 살펴보면 "‘책을 통한 유쾌한 소통’ 그 방법을 배우다-작가와의 만남의 날 소개", "양심과 함께 버려진...- 쓰레기 버리지 않기 위한 제안", "학부모가 앞장서는 자원봉사 - 학부모 단체 어머니들의 봉사활동 소개" 등이다. 이로써 학교 곳곳에서 일어나는 생생한 소식을 통해 학생, 교사, 학부모 간의 소통이 원활해 질 것으로 보이며 학생들의 학교생활 전반에 발전적으로 기여할 것이다. 학생기자들은 아직 미숙하지만 신속, 정확, 공정한 보도에 대한 각오는 결의에 차
인천 부평구 삼산동에 위치한 인천한길초등학교(교장 석준원)는 15일 130여명의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배우고 체험하는 금융교실, 씽크머니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씨티은행의 지원과 인천YWCA의 협조로 이루어졌다. 이번 금융교실은 3학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돈의 가치 이해하기, 올바른 용돈 관리, 용돈 기입장 사용해보기, 신용아로 지키기 등에 대한 교육이 2시간 동안 실시됐다.18일에 1시간을 더 실시할 예정이다. 대학생 때부터 신용불량자가 생기는 우리나라 현실에서 이렇게 초등학교 때부터 합리적인 소비와 절약, 저축하는 습관을 길러 현명한 소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금융교실에 참가한 3학년 1반 한소희 어린이는 “용돈을 받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그동안 군것질로 다써버렸는데 용돈을 어떻게 써야하는지 알게 되어 너무 기뻐요”라며 앞으로는 올바른 경제 습관을 가질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