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2015년 10월 27일 일요일 아침, 미래 도시에 있는 13세 미동의 집의 상황을 보면 앞으로 세계가 어떻게 될것인가가 보여진다. 미동이 깰만한 즈음에 컴퓨터와 TV의 전원이 먼저 켜졌다. 정확한 일과에 맞게 알아서 작동하는 전자기기와 통신기기는 미동이의 일상을 바꿔놓았다. 기기들이 언제 어디서나 지능적으로 조절되기 때문에 규칙적인 생활도 가능하고 에너지절약도 된다(유비쿼터스와 함께하는 통신기술). 그나저나 미동이는 잠자리에서 미동도 없다. 잠시 후 3D DMB 교육방송을 통해 미동이의 뇌 움직임을 활발하게 할 수 있는 음악과 영상이 시작됐다. 시끄러운 알람소리나 뉴스 아나운서의 높은 목소리 없이 가볍게 이륙하는 비행기처럼 상쾌하게 잠에 깰 수 있었다(즐거운 디지털 라이프). 미동이는 습관처럼 일어나자마자 컴퓨터 앞에 앉았다. 간밤에 생긴 새로운 소식들이 미동이의 관심사에 맞춰 정돈되어 있다. 오늘은 미동이가 한 달이나 기다린 SF영화 ‘퓨쳐 모스트(*MOST는 과기부의 약자이기도 합니다)’가 개봉하는 날이다. 옆방에 있는 홈시어터로 바로 개봉 영화를 만날 수 있다. 많은 사람들 속에서 부산하게 영화를 관람하던 예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편
2007년 10월 25일에서 28일까지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개최된 미래성장동력2007이라는 박람회를 참관할 기회를 가졌다. 그런데 청소년들을 위한 체험박람회는 이렇게 운영되어야 하겠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그 이유를 몇가지 들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각 부스마다 방문하면 각 부스에서 제공되는 퀴즈와 문제를 풀면 선물을 주는 것이다. 퀴즈를 풀므로서 재미와 유익함을 함께 할 수 있었다. 엄마아빠와 함께 퍼즐로 맞추는 아이의 모습이 보기 좋았다. 답을 모르면 찾아다니면서 아이와 함께 의논하고 자그만 선물을 받고는 애어른 할것없이 활짝 웃는 모습 등등 이만한 가족사랑을 전해주는 전시회는 아마 없을것으로 생각하였다. 둘째, 청소년들이 실제로 체험하는 것이 많았다. 각 부스마다 한가지 이상의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이 있어 좋았다. 틸팅열차도 만들고 로봇팔로 학용품도 끄집어내고 , 자동차 조정, 로봇이 음료수와 간식을 주는것, DNA모형도 만들고, 남극에서 가져온 빙하도 만져보고,줄기세포를 긁어보기도 했고, DNA를 배추에서 짜내기도 하고, 천연화장수 만드는 등 알찬 체험기회 제공을 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무엇인가 해보았다는 자신감을 준 것 같았다. 더구나 앞으로
최근 다음과 같은 상담이 들어왔다.고등학교 1학년 이과를 선택한 남학생입니다. 성적은 반에서 10~20등 정도이며 모의고사 성적은 언수외는 잘 나온 성적이 4~5등급 정도입니다. 이과를 선택한 이유는 내성적인 이며, 공대에 가야 취직이 수월하다고 생각하는 부모님의 의견과 학생 본인도 사회가 자신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내린 결정입니다. 그렇다고 특별히 이과 성향은 아닙니다. 그런데 결정을 하고 보니 학교에서 전교 상위권 학생이 이과를 선택했습니다. 내신 성적이 중요한 현 입시에서 나의 성적이면 바로 이과에서 하위권이라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하위권 학생은 견디다가 3학년 때 옮기거나 재수하면서 바꾼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정말 중위권 학생이 이과를 전공하면 불리합니까? 문과로 가는 것이 옳은 선택일까요? 겨울 방학 전에는 최종 결정해야 합니다. 이에 리포터는 다음과 같이 상담답변을 작성하여 보았다. 안녕하세요. 고1학생으로서 이과를 잠정적으로 정하였는데 확신이 서지 않군요. 고1에서 고2 문과와 이과선택은 중요한 것입니다. 이 결정을 잘못하여 많은재학생들이 이과와 문과를 왔다 갔다하지요. 또 수능을 학교에서 배운 것이 아닌 것을 보고 교차지원을 하는 경우도
건강사회를 위한 보건교육연구회와 전교조 보건위원회는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2132명(초당학생 601명, 중학생 739명, 고등학생 79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가 최근 발표되었다. 교사들이 학생들 지도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첫째, 학교에서 생명의 소중함에 대하여 교육을 강화하여야 하겠다. 청소년들이 초·중·고 학생 26.6%, 고민해결은 죽음 뿐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다. 전국 초·중·고등학생 2132명 중 ▲자살 같은 것은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고 대답한 학생은 46.3%로 집계된 반면 ▲자살에 대해 생각해봤으나 실제로는 시도하지 않았다는 응답자는 40.6% ▲자살을 시도한 일이 있다 3.5% ▲자살하고 싶다 2.5% ▲기회만 있으면 자살 하겠다 1.3% 등으로 집계됐다. 우리의 삶은 돈으로 따질 수 없을 만큼 소중한 것이다. 학생들에게 자살에 대하여 생각하지 않도록 교사들이 신경을 써야 하겠다. 둘째,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인생의 목표를 갖도록 하고 학생들에게 인생살이에 흥미를 느끼도록 하겠다. 많은 학생들이 인생에 있어야 재미없다라고 하는데 그 이유중의 상당수는 무엇을 하여 보고 싶다는 목표가 없는 것으로 생각한다. 전국 초·중
최근 전 세계적으로 비만이 문제이다. 이러한 때 질병관리본부 만성병조사팀에서 제3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심층 분석 결과를 발표하였다. 제3기 국민건강영양조사가 2005년에 실시되었는데 국민건강영양조사 대상인구 중에 18세 이하의 소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자료 분석은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오상우교수팀이 맡았다. 소아비만은 1998년에 보건복지부와 대한소아과학회에서 만든 신체발육표준치를 기준으로 하여 체질량지수가 연령별로 95백분위수 이상인 경우로 정의하는데 자료 분석 결과, 소아비만에 어머니의 직장 유무, TV시청 및 컴퓨터 이용 시간, 아침 결식 여부, 부모의 비만 여부 등이 위험인자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 여성 자녀는 가정주부 자녀에 비해 비만율이 2.1배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반면, 아버지의 직장 유무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TV시청과 컴퓨터 이용시간이 길수록 소아비만의 위험이 최대 4.7배 높으며, 직장 여성 자녀는 가정주부 자녀에 비해 TV시청과 컴퓨터 이용시간이 1주일에 평균 5시간이나 더 긴 것으로 조사되었다. 아침 결식아동은 비결식아동에 비해 비만율이 1.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 중 한사람이라도 비만할
최근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전국의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전국 초․중․고 468개교를 표본 추출한 후 112,191명의 신체발달상황 및 37,401명의 건강검진 결과를 분석한 자료가 발표되었다. 즉 전국의 초 1․ 4학년 및 중․ 고 1학년 학생들이 지정된 검진전문 병․의원을 개별적으로 직접 방문하여 신체발달상황 및 건강검진을 실시하였다. 검진기관 선정은 국민건강보험법상 검진기관으로 지정된 병․의원 중 학교장이 2곳 이상을 선정하였다. 그 결과 가장 흔한 건강이상은 치아우식증을 포함한 구강질환이었다. 검진항목이상 평균개수의 절반 정도를 치과질환이 차지하고 있다. 평균수치로서 제시된 주요 구강질환 포함시 학생 1인당 1.22개, 구강질환을 제외하였을 때 학생 1인당 0.65개로 나타났다. 이번 신체검사에서구강검사는 크게치아상태(우식치아, 우식발생위험치아, 결손치아 검사)와구강상태(구내염 및 연조직질환, 부정교합, 구강위생상태)를 검사하였다. 이들 각각에 대하여 학교별로 살펴보자. 먼저 치아상태로는 치아 우식증(츙치)은 초등학생 41.41%, 중학생 43.84%, 고등학생 47.02%이며,치주질환(잇
이번 추석을 보내면서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방문하면서 한국인 남자와 외국인 여성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을 보았을 지도 모른다. 흔히 코시안이라고 하여 한국인과 아세아인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을 지칭한다. 지난 1980년대부터 농촌 총각의 결혼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여 외국 여성들과의 국제결혼을 강조한바 있다. 실제로 최근 수년 사이에 이러한 형태의 국제결혼이 증가하고 이러한 결혼에서 태어난 아이들도 적지 않다. ’05년 우리나라의 국제결혼 건수는 4만3,122건으로 전체 결혼신고 건수의 13.6%가 국제결혼이다(통계청). 이 비율은 계속 증가하여 ‘90년 1.2% → ’00년 3.7% → ‘04년 11.4%→ ‘05년 13.6%이다. 특히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외국여성과 한국남성 결혼 비율이 급증하는데 농어촌 지역은 전체 결혼의 35.9%가 외국인 여성과의 국제결혼으로 농촌 총각 3명 중 1명은 국제결혼이다(06.3. 통계청). 국적별로는 한국계 중국인(조선족)이 47.5%, 중국 17.3%, 일본 10.6%, 필리핀 8.2%, 베트남 7.0% 순으로 나타났다. 현재 초・중・고 재학 중인 국제결혼가정 자녀수는 총 7,998명이다. 이 중 초
2008년도 교육인적자원부 예산안이 확정되어 국회로 넘어갔다.그중에서 초중등교육과 관련된 내용을 살펴보면 2008년도에 학교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중초중등교육 내실화 및 교육력 제고 정책 지원 관련하여국가학업성취도평가․국가학력진단평가, 국가에서 영어능력 평가기구 설치 지원, 사교육 통계시스템 운영, 디지털교과서 개발 사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중 국가학업성취도평가․국가학력진단평가는 기존에 실시하던 사업이지만 나머지 사업은 2008년도 신설된 사업이다. 먼저 국가학업성취도평가․국가학력진단평가를 한다. 초․중․고 교육과정에 제시된 교육목표에 대한 학생의 학업성취 수준 및 변화추이를 분석하고, 표준화된 평가도구를 개발․보급하여 학교 현장의 평가 방법 개선을 선도하고, 초 3학년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수준을 파악하고, 기초학력책임지도 체제구축 등 관련 정책에 활용하려는 것이 목적이다. 2008년도에는 국가학업성취도평가에 12.35억원, 국가학력진단평가에 4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 예산액은 금액은 2007년에 비하여 30.81억원과 24.06억원에 비하면 대폭 축소된 것이다
우리 선생님들은 이번 추석이 끝나고 학생들하고 이야기 할 거리가 생겼다고 본다. 즉 MBC TV에서 추석특집으로 한 공부의 신이라는 프로그램이다. 우리 선생님들은 공신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공부의 신이란 뜻입니다. 즉 전국 상위 0.01%에 들어간다는 대학생들이 운영하는 사이트의 제목이며 실제로 이 제목으로 단행본도 나온 적이 있다. 지난 9월 23일 MBC TV에서 추석특집으로 공부의 신인 학생이 남자 고등학생 2명을 멘토링하는 것이 방송되었다. 성적은 좋지 않으나 아픈 누나를 위해 경희대학교 한의학과를 목표로 하는 이존석 군의 집에 방문한 공신 멘토인 강성태는 TV, 기타, 컴퓨터 등을 다 정리하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잠자는 시간 외에 모두 공부로 채워진 생활계획표까지 건네주는 등 성적 향상의 비법을 전했다. 그중 몇 가지 방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수능 출제위원과 마찬가지로 내신 출제위원은 선생님이다. 즉, 출제위원인 선생님을 신(神)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수능 출제위원이 교실에서 수업을 한다고 생각하면 모든 학생의 눈이 반짝일 텐데, 이상하게도 내신 출제위원인 선생님이 수업을 할 때는 썩은 동태눈이 된다. 둘째, 교실 로얄
얼마 전 모 TV 방송국 시사프로그램에서 13살 초등학생이 140kg을 넘어 합병증이 걱정 될 상황을 본적이 있다. 80살 가까운 할아버지가 초등학생을 키우면서 불쌍하다고 저녁마다 야식을 먹여서 그렇게 되었다고 방송에서 나온 것으로 기억한다. 다행히 방송국과 주위의 도움으로 6개월 만에 무려 20kg이상을 감량하였지만 160센티미터에 115킬로그램은 대단한 것이다. 최근 교육인적자원부는 초․중․고등학생의 2006년 신체발달 상황 및 건강검진 결과를 분석․발표하였다. 그 결과 전체 초․중․고생 중 정상이 88.4%이고 비만 11.6%로 나타났다. 저학년에서 고학년으로 갈수록 높아지고 있었는데 초등학생 11.2%, 중학생 11.2%, 고등학생 12.8%로 나타났다. 여학생 보다는 남학생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여학생은 초등학생 9.4%, 중학생 8.7%, 고등학생 10.6%인데 반하여 남학생은 초등학생 13.1%, 중학생 13.6%, 고등학생 15.1%로 나탔다. 비만도 계산법은 측정 학생의 체중이 성별, 신장별 표준체중에 대해서 초과하는 정도를 백분율로 산정하여 경도비만(20-29%), 중등도비만(30
국내 최초의 과학전문 방송인 사이언스TV가 2007년 9월 17일 개국했다. 선진국은 이미 영국의 BBC나 미국의 PBS, 디스커버리 채널 등에서 과학방송을 해오고 있고 중국만 해도 CCTV-10을 통해서 2002년부터 과학방송을 해오고 있다. 우리나라도 10여년 전부터 꾸준히 과학방송의 설립 필요성이 제기돼 오다 2007년에 개국하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특히 이공계 기피현상이 심각한데 이러한 문제점을 과학전문방송이 해결할 수 있다고 본다. 또 과학대중화를 통한 과학기술 중심사회 구축에도 사이언스 TV가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사이언스 TV의 편성원칙은 먼저 쉽고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만든다는 것이다. 이런 원칙 하에서 하루 24시간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요즘 관심이 많은 로봇 관련 다큐멘터리라든가 요리속의 과학, 시네마 사이언스, 발명 관련 프로그램, 실험 관련 프로그램 등 30여편의 제작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어린이 프로그램으로는 전국투어 달리는 과학교실 꾸러기 과학여행 등도 준비돼 있고 외국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우선 미국 PBS가 자랑하는 다큐멘터리 노바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는 ‘07년 8월 13일부터 한국경제TV를 통하여 『일․직업․고용․능력개발』관련 프로그램으로 전 국민의 평생직업능력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직업방송을 하루 3시간씩 직업프로그램을 방송하고 있다. 8월 23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여의도 63빌딩 58층 JUPITER 홀에서 노동부장관, 국회환경노동위원회 위원, 한국경제TV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경제TV채널에 직업프로그램 송출을 위한 “직업방송 Opening 보고대회”를 개최하였다. 당초 직업방송은 ‘02. 2월~ ’05. 8월까지 EBS와 “직업훈련방송” 실시하였으며, ‘05. 9월 ~’06. 2월까지 “job TV”를 운영한바 있다. ‘06. 4월~9월까지 “직업방송사업의 타당성과 실행방안”에 관한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다매체 운영 모델 도출하였다. 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직업방송을 운영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어떤 정보를 전달하는 미디어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특히 방송매체는 광역성과 동시성이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장점을 『일․직업․고용․능력개발』의 직업정보와 접목시켜서, 방송매체를 통해서 지역간
여학생들은 이공계를 기피하나? 각종 조사에 의하면 여학생들이 남학생에 비하여 이공계를 더 많이 기피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재단은 한국YMCA와 공동으로 전국 15개 지역 중고생 2천1백7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 선택 조사'를 한 결과,' 앞으로 과학기술분야에서 일하고 싶다'는 학생은 8.9%에 불과하였다. 성별로는 남학생의 15.4%가 과학기술 관련 직종에서 일하고 싶다고 대답했으며 여학생은 5.1%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적으로 이공계를 기피하는 추세이지만 남학생에 비하여 특히 여학생이 더 많이 기피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여학생들은 대체로 남성보다 더 수학과 과학을 어려워하고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고 알려져 있다. 먼저 초등학교 5, 6학년이 되면서 딸이 수학과 과학에 흥미를 잃어간다고 하는데 수학 내용이 본격적으로 어렵고 복잡해지는 학년이기 때문이다. 중학교의 경우도 이것이 적용되는데 99년 IEA(국제교육성취도평가협회)에서 실시한 국제비교연구(TIMSS-R)에서 중학교 2학년 과학 교과의 우리나라 남녀 학생간 격차는 21점으로 OECD국가의 평균 19점보다 2점 더 컸다. 고등학교에 가면 이 경향이 더욱 심화되는데 2003
사이런(http://www.cylearn.re.kr/)은 전문계고 교수학습을 위한 지식포털사이트이다. 이 사이트는 교육인적자원부가 『공교육 진단 및 내실화 대책(2002. 3)』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수·학습 방법 연구 및 자료 개발·보급·활용의 체계화를 위한 교수·학습센터 운영방안(2002.7 부총리 기본 결재)」에 근거하고 있다. 이 사이트는 직업교육훈련 관련 교수·학습 프로그램 및 자료를 연구·개발·수집·관리하여 직업 교육훈련 기관 등에 온라인, 오프라인 등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직업교육훈련의 질을 제고하고, 자기주도적 학습(Self Proactive Learning)을 촉진시키고자 개설되었다. 이 사이트는 중앙 단위의 직업교육훈련 교수·학습 방법 및 자료 관련 연구·개발·보급센터로서의 제반 기능 수행은 물론 시·도 및 지역단위 교수·학습지원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직업 교육 분야와 직업훈련 분야의 우수한 교수·학습방법 및 정보를 연계·공유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 직업교육훈련 교수학습 자료의 연구개발보급을 통해 원할한 교수학습 지원과 직업교육훈련의 질을 제고하려 하고 있다. 사이런에서 다루는 내용은 크게 학습자료와 정보마당의 2가지로 구분된다.
비즈쿨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비즈쿨(BizCool)은 “비즈니스(Business) + 스쿨(School)"의 합성어로 ”학교 교육과정에서 비즈니스를 배운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비즈쿨은 청소년들에게 기업가정신 및 경제활동에 대한 이해와 창업에 대한 경제교실 운영 프로그램이다. 비즈니스에 필요한 기초개념인 기업 및 기업가에 대한 이해, 창업과 경영, 현장체험 등을 통한 체계적인 비즈니스 교육 프로그램이다. 초중고 학생들이 앞으로 사장이 되겠다는생각하에 창업동아리 활동 등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산업사회는 급변하여 새로운 직업이 생성 소멸되면서 업의 종류가 다양화되었으나 교육현장은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고 과거 교육방법을 답습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선진국에서실시되어 왓던생산자 중심의 직업교육을 추구하고 있는 것을 한국에 도입한 것으로 생각하면 될것이다. 우리 나라는 2001년부터 도입되어 해수로 6년이 경과되었다. 우리 나라는중소기업특별위원회가청소년 경제 교육을 통한 개척정신을 길러 이웃과 더불어 신지식인을 길러내는 새로운 산 교육을 실시하는 차원에서 지원하고 있다. 2007년 현재 1개 초등학교, 5개 중학교, 73개 고등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다.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