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내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김경순)은 지난 24일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하는 토피어리 만들기’ 워크숍을 실시 하였다. 이날 유치원에서 실시한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유아가 함께 활동에 참여하면서 자녀와의 소통과 친밀감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하였으며, 외부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수태와 낚시줄을 이용한 동물 토피어리 만들기 주제로 강의와 실습의 시간으로 진행 하였다. 학부모들은 “만드는 과정 속에서 식물을 관리하는 방법과 자연이 주는 이로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며 “가정에서도 연계하여 아이들과 식물의 소중함을 이야기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어 뜻 깊었다”고 밝혔다. 유치원 박경숙 교사는 종전의 학부모들만 대상으로 실시했던 부모교육 보다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많은 학부모님들이 참석하시고 활동내용에 만족하셔서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유치원과 가정과의 연계가 꾸준히 연결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실시 해 보겠다고 전했다.
26일 북내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김경순) 교실에 “대한민국~” 응원소리가 넘쳐났다. 이날 본 유치원에서는 역 통합 교육활동으로 진행되었으며, 특수교사와 함께 월드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보며 우리나라 축구경기일정에 대해 알아보았다. 16강 진출을 위해 벨기에전만을 남겨두고 있는 대한민국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일반유아 및 특수교육대상유아 너 나 할 것 없이 모두 한 마음으로 응원에 필요한 도구인 ‘나팔 만들기’에 참여하며 응원의 열기를 높였다. 이은정 특수교사는 “원아들이 대표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응원도구를 만들어 목청 것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모습이 너무 예쁘다”며 “아이들의 마음이 브라질까지 전달되어 대한민국 축구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경기를 펼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북내초등학교(교장 김경순)는 6월 21일 토요일, 여주시 북내면 지내리 마을회관에서 이학주 지내리 이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마을 주민들과 함께 지내리 마을 공부방 현판식을 가졌다. 북내초는 2013년부터 경기도교육청 지역공부방 운영학교로 지정되어, 농촌 학생들의 방과 후와 주말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교내에 공부방을 마련하고, 정서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자기주도적 학습 활동으로 학생들의 쾌적한 학습환경과 학습관리를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주말 방과후 학교에 참가하기 어려운 농촌 학생들이 주말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많은 마을, 지원이 필요한 시설, 마을의 장소 협조가 가능한 지역을 대상으로 모두 3곳에 마을공부방을 개설하였다. 북내면 지내리와 세림주택, 그리고 물망초 학교에 찾아가는 마을공부방을 개설하고, 개별 맞춤형 학습지도, 풍선아트, 하모니카 연주, 탁구 특기적성 프로그램에 강사와 수업자료, 간식을 제공하기로 하였다. 또한 마을공부방의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이장님을 명예학교장으로, 학부모를 자원봉사자로 위촉하고 정겨운 하모니카 소리와 함께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함께 협력하기로 협약을 체결하였다. 명예교장으로 위촉된
- 세시풍속 체험을 주제로 분교협력 프로그램 운영 - 북내초도전분교장(교장․김경순)은20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북내초도전분교장 운동장과 돌봄교실에서 도전분교와 운암분교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세시풍속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세시풍속 체험활동이 특별한 이유는 여주에 있는 분교 중 가장 작은 도전분교(전교생 11명)와 운암분교(전교생 12명)가 서로 협력하여 의미 있는 교육활동을 만들어 가고 있다는 것이다. 북내초도전분교장에서는 우리나라의 24절기를 기준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전래놀이 교육기부(강사 류헌빈, 양소은)를 받아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전통문화에 대해 관심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치자를 이용한 천연염색과 달팽이 놀이, 당근 뽑기 등 전래놀이 활동을 하였다. 먼저 천연 염색활동은 준비한 치자물에 천을 주무르고 다시 매염제에 담궈 물들이는 방법으로 이루어졌다. 아름다운 색을 내기위해 동일한 과정이 2~3회 반복되었다. 널어놓은 천이 그늘에서 마르는 사이 두 분교의 학생들은 전래놀이 선생님과 함께 서로를 생각하며 다른 사람을 배려할 수 있는 즐거운 전통놀이 활동을 즐겼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작
여주 북내초등학교(김경순 교장)는 자연속에서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끼며 소중한 입맛을 찾아가는 식생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영양교사 손숙희 선생님은 작년부터 장독대 시설을 만들고, 그 곳에서 학생. 학부모와 함께 고추장 담그기, 된장 담그기를 직접 선보이고,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있다. 지난 4월 18일에는 된장을 담았던 친구들이 간장과 된장을 가르는 체험. 모든 작업을 학생들이 직접 할 수 있도록 하여 콩의 보드라운 촉감과 냄새, 맛 등의 오감체험교육을 하고 있다. 비만, 편식, 저체중 아동을 대상으로 보건선생님과 함께 ‘맛있는 건강’반을 운영하여 영양상담과 식생활 교육. 질병과 음식과의 관계보건교육.운동을 병행하여 운영하고 있다. 손씻기의 중요성을 교육하여 특수형광크림을 바르고 세균이 있는 곳을 비춰보기도 하고, 봄나물을 채취하면서 3천걸음을 걷기도 해본다. 계속해서 고구마캐기 체험, 옹기 만들기 체험 등 여주지역의 특성을 살린 체험들과 제철음식, 전통음식 등의 요리도 만들어보고 더불어 선생님과 함께하는 운동을 통하여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상담과 교육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방학에 이어 체육, 보건, 영양이 힘을 합쳐 비만, 저체중, 편식
북내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김경순)에 특수학급이 설치되었다. 2014년도 특수학급 1학급이 신설되어 3학급으로 운영되고 있는 북내초 병설유치원은 다양한 체험활동과 함께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우선으로 하고 있다. 유아특수학급에서는 기초를 튼튼히 하여 기본생활습관을 올바르게 형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인사하기, 사회적 상호작용훈련 등을 실제 생활 속에서 교육내용을 지도 할 뿐만 아니라 치료교육활동으로 언어활동, 집중력향상훈련 등 유아에 적합한 활동을 맞춤형 교육활동에 반영하여 실시하고 있다. 본 유아특수학급에서는 어항 가꾸기를 통해 물고기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표현해보는 활동을 통해 탐구심을 기를 뿐만 아니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며, 모자이크 활동을 통해 집중력과 형태 항상성을 높이는 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같은 활동으로 장애유아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져 독립적인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특수교사와 통합교사가 협력하여 지도하고 있어 많은 변화가 기대된다.
지난달 28일 북내초(김경순 교장) 과학실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함께 고추장을 담기 위해 엿기름물을 우려 뭉근한 불에 졸이느라 시끌벅적 웃음이 가득했다. 이번 행사는 북내초가 경기도교육청의 장독대 시범운영교로 선정되어 11월에 급식소 주변에 장독대를 마련한 뒤 학생들에게 우리 식품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전통 식문화 계승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갖게 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고추장 만드는 과정을 배우고자 모인 학부모님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실습에 참가했으며 학생들도 모둠별로 만든 고추장이 신기한 듯 손가락으로 찍어 먹어보며 좋은 재료와 정성이 함께 어우러진 보존해야할 우리전통의 음식임을 알게 되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고추장은 항아리에 넣어 몇 개월 후 다양한 음식의 재료로 학교급식에 제공될 예정이다. 김경순 교장은 훈화를 통해 ‘요즘은 서구화된 음식문화에 젖어 입맛이 변해가고, 시골에 할머니가 계시지 않는 집들이라면 점점 더 전통방식으로 만들어진 음식을 먹을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 학생들이 매일 같이 장독대를 보고, 매년 직접 장을 담가 그 장을 학교급식 재료로 사용한다면 학생들은 평생토록 자기들이 직접 담궜던 그 장맛을, 바로 우리 전통의 장맛을 기억할
북내초(교장 김경순)는 ‘꿈이 있는 사람은 아름답다’라는 주제로22일 북내초 강당에 서 미래 꿈나무들이 준비한 여러 가지 끼를 선보이는 축제를 열었다. 운동회와 학예회를 격년으로 운영해 오던 북내초등학교는 이 날이 학생들에게 좀 더 의미있는 날이 되도록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설계하고, 꿈을 함께 나누며, 자신의 장기를 맘껏 펼치는 하루로 운영하였다. 우리나라 야구는 1군 리그인 K리그 외에 1군을 꿈꾸며 자신의 재능을 갈고 닦는 2군 리그 ‘퓨처스리그’가 있다. 언젠가 1군이 되어 이름을 떨칠 그날을 위해 스스로 끊임없이 노력하듯, 북내초 어린이들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주길 바라는 마음과 북내초 학생 모두가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소중한 사람들이기에 ‘학생이 미래’라는 의미에서 ‘퓨처스 데이’로 지정한 것이다. 행사는 모두 3부로 이루어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우리들의 꿈이야기’라는 주제로 본관 건물에서 전시회가 열렸다. 학생들의 꿈과 희망, 성취과정을 다룬 꿈설계도 전시와 북내 방과후학교 성과물 전시, 2013 북내 교육활동 사진 전시, 시화 전시회가 열렸다. 2부에서는 ‘선배들이 들려주는 꿈이야기’라는 주제로 여주시청에서 근무하는 5
북내초(교장 김경순) 전교생 111명은14일 경기도과학진흥원과의 과학관투어 공모사업 협력에 따라 박물관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농촌 소규모학교나 도서벽지학교 등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과학관 체험의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소요예산 전액을 지원받아 무료로 진행되었으며 북내초는 소속 도전분교와의 연계로 전교생이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국립과천과학관에서는 5명의 캠프 도우미의 진행에 따라 스포츠와 과학이 만나는 신나는 스포츠 과학 체험 특별전시장을 즐겁게 체험하였으며 로봇공연 관람을 비롯한 일반 전시관 관람, 창의체험 풍차 만들기 실습을 하였다. 곧바로 이동한 의왕 조류생태 과학관에서는 왕송 저수지에 사는 조류의 종류와 생태를 배우고 직접 망원경으로 조류를 관찰하는 유익한 시간도 가지고 돌아왔다. 북내초에서는 세 분교와의 교육과정연계를 통해 모든 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상생의 방법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도 그 취지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 이미 북내초에서는 학구 내 탈북청소년을 위한 물망초학교 학생들을 위해 토요 방과후학교 강좌를 공유하여 나누고, 물망초 학교에서는 북내초 학생들에게 치과진료 봉사활동을 공유해 북내초 학생들의 치아관리
북내초(교장 김경순)에서는1일과 2일, 1박2일 일정으로 5,6학년 50여명의 학생이 여주 세종천문대에서 우리 아이 기 살리기 프로젝트 활동으로 자존감을 키우고, 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키워 훌륭한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하늘 문 마음으로 열기 천문캠프에 참가하였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나눔과 배려의 수련활동을 통하여 마음의 그릇을 키우고 이웃과 소통으로 어울리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여주 새마을청년단(단장 이광희)이 주관하였다. 도전 정신과 극기심을 기르는 실내 암벽등반, 고장의 주요 산업을 체험하는 도자기공예, 천문지식을 공부하는 천체관측, 계절을 감상하는 황학산 수목원 숲 체험으로 운영되었으며, 여주대학 학생들의 친절한 자원봉사로 뜻 깊게 진행되었다. 여주 새마을청년단 단장인 이광희씨는 ‘빼어난 경치를 가진 남한강변의 천문대에서 여주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보람있고 뜻깊은 일 이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고장의 청소년들에게 하늘 문 마음으로 열기 프로그램들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과 내 고장 여주를 자랑스럽게 여기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땀 흘려 봉사할 것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둘째
- 북내초, 장애에 이해의 연결고리를 걸다 - 우리 아이 기를 살리는 자존감 프로젝트로 행복한 학교만들기를 펼치고 있는 북내초(교장 김경순)에서는 5,6학년 어린이들이 10월 14일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기 위해 중증 장애우가 생활하는 라파엘의 집 별관을 찾았다. 라파엘의 집은 여주시 북내면에 위치한 장애인 재활 교육 시설로 시각장애와 함께 정신지체, 발달장애, 지체장애, 청각, 언어장애등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중복중증 시각장애인을 위한 삶의 터전이다. 북내초 소속 순회교사들이 방문교육을 하고 있는 시설이기도 한 이곳에 매년 북내초 5,6학년 학생들이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라파엘의 집에 도착한 학생들을 위해 강당에서는 시각장애인 6명으로 만들어진 라파엘 밴드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미 많은 공연경험으로 널리 알려진 라파엘밴드는 윤도현밴드의 음악과 라파엘 주제곡을 흥겹게 들려주었으며, 밴드 지도교사이자 가수인 이민성씨의 ‘어머니’, ‘그래도 세상은 살만한 곳이야’라는 제목의 수준급 노래와 장애학생 풍물패의 사물놀이 웃다리 풍물 연주로 북내초 학생들에게 오히려 감동을 주었다. 시각장애인 교사 이민성씨는 공연을 통해 "장애인들은 몸이 조금 불편할 뿐이다.
북내초(교장 김경순)는4일 화성시 서신면 백미리 어촌체험마을에서 ‘인간과 자연이 함께 빚어낸 바다밭 체험’이라는 주제로 전교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갯벌체험학습을 실시했다. 120여명이 참여한 체험학습에서는 2명의 바다 해설사로부터 백미리 어촌 고유의 생태, 자연, 문화자원 등에 관한 안내를 받으며 바지락 캐기, 바다 생태학습, 카약체험, 바지락 칼국수 먹기 등 즐겁고 유익한 체험을 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수협중앙회가 어린이들에게 바다와 수산업의 소중함을 심어 주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전국 초, 중학교에 공모하여 지역 어촌계과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바다와 갯벌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북내초 조경철 어린이는 ‘갯벌이 이렇게 넓은 줄 몰랐고, 캐고 캐도 바지락과 조개가 계속 생겨나니 바다 밭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다. 환경오염이 되지 않도록 잘 보존해서 많은 사람들이 와서 체험했으면 좋겠다.’라고 설레는 감정을 표현했다. 북내초 김경순 교장은 ‘북내초등학교는 내륙지방에 위치하여 거리상으로 갯벌을 체험할 기회가 적어 어촌에 대한 체험과 다양한 진로교육에 한계가 있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어촌과 갯벌의 소중함을
북내초(교장 김경순)에서는 여주교육지원청 혁신교육 시즌 2의 활성화를 위하여‘자존감 UP 프로젝트로 행복한 아이만들기’라는 색깔이 있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화제이다.‘자존감이 높은 아이가 행복하다’라는 북내 교육공동체의 생각을 모아, 나의 날(My day) 운영으로 우리 아이 자존감 높이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존감은 스스로를 존중하는 긍정적인 마음의 힘으로 자존감이 높은 아이일수록 세상을 당당하고 자신있게 살며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것으로 나타나, 모두가 행복한 학교 만들기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북내초 전교생이 자신에게 의미가 있는‘나의 날’을 정하고 매주 나의 날 행사에 전교생이 참여하여 칭찬과 덕담을 담은 포스트 잇을 나의 날을 맞이한 어린이의 판에 붙여주도록 하고 있다. 김경순 교장은 ‘이런 섬김 활동으로 본인은 존중을 받고 있다는 걸 느끼고, 다른 어린이는 축하의 글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아름다운 마음을 실천하는 효과적인 인성교육 활동이 될 것’이라며 일상생활 속에서 아이들의 많은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학급에서는 친구들의 격려와 칭찬의 글을 국어과 글짓기 수업에 친근한 글짓기 소재로 활용하여 많은 어린이들이 나의
가능성이 풍부한 농촌 어린이들에게 교육기부를 통하여 희망을 심어주고자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젊은이가 있다. 현재 미국 UCLA 2학년에 재학중인 이주희씨는 자신이 겪었던 어릴 적 유학시절의 어려움을 떠올리며 아버지가 경영하시는 병원에 소재하고 있는 북내초에서 아이들에게 영어와 친구하기 활동을 펼치고 있어 화제이다. “제가 처음 미국에 갔을 때 저는 영어가 너무 낯설고 어려워서 영어로 한마디 말하는 것조차 너무나도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영어와 친해지고 익숙해진 뒤로는 영어가 너무도 편해지고 더 이상 영어 공부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제가 북내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느낀 것은 아이들이 영어를 너무나 어렵게만 느끼고 두려워한다는 것입니다. 아이들의 영어실력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아이들이 영어와 친해질 수 있도록 도와줘야합니다.” 이주희씨는 지난 6월 15일부터 8월 9일까지 북내초의 세종대왕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프로젝트에 참가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교직원과 협력하여 북내 타임즈라는 결과물을 출간하여 여주관내 학교와 기관 그리고 학부모에게 배부하였다. 그리고 평소에 아이들을 좋아하고 제가 가지고 있는 작은 달란트를 어떻게 사용
북내초(교장 김경순)는 19일에 전교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지켜보는 가운데 ‘2013 여주 문화 사랑 영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북내 여강중 원어민 교사 브랜든, 수원외고 원어민 교사 켄디스, 여주군 영어통역사가 심사를 맡아 눈길을 끌었다. 나라 사랑 영어말하기 대회는 북내초 특색사업인 나라사랑 프로젝트 학습의 마지막 단계로 여주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활용해 여주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영어로 표현하는 창의지성 교육의 새로운 면모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대회에는 2학년에서 6학년까지 모두 15명의 학생이 참가하였으며, 고세화 학생은 ‘Practice makes perfection!’이라는 주제로 한 권을 책을 잡으면 최소 30회 이상 반복해 읽는 독서습관과 백성을 사랑하는 일념으로 우수한 과학기기를 만들어 낸 세종대왕의 얼을 본받아 열심히 노력하는 마음을 갖겠다는 주장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수원외고 원어민 교사 켄디스는 “한국에 14년 동안 살아왔지만 세종대왕에 대해서는 별로 들어보지 못했는데, 오늘 대회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세종대왕과 한글에 대해 대단한 자부심을 가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오늘 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