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기존 산학협력 선도전문대 58개교 중 지속해서 지원할 46개교를 1차로 선정했다. 최종 비교평가 후에는 13개교가 추가 선정될 예정이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17~2021년 운영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 사업의 성과 관리를 위해 단계평가를 추진해 25일 1차로 2단계 진입대학 46개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단계평가는 2년 간 추진실적에 대한 서면·발표심사를 거쳐 사업대학을 매우 우수, 우수, 보통의 3단계로 평가하고 사업비를 재배분하고, 하위권에 대한 비교평가를 하는 절차다. 하위 20% 대학은 신규진입 희망 대학과 함께 재진입과 신규진입을 위한 비교평가를 해 13개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단, 성과미달대학은 비교평가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이번 단계평가에서는 기존에 사업을 수행한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43개교, 산학협력고도화형 15개교 등 58개교를 대상으로 1차 평가를 거쳐. 향후 3년간 계속 사업비 지원 대상이 되는 상위 80% 대학을 우선 선정했다. 이번 단계평가 결과, 2단계에 진입하는 대학으로 1차 선정된 46개 대학은 아래와 같으며, 이 대학들은 향후 3년간(2단계, ’19년~’21년) 사업비를 계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이기순)은 25~26일 양일간 제주 한화리조트에서 성폭력, 자살·자해 등 고위기청소년 긴급대응 교육 및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2019년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ommunity Youth Safety-Net, CYS‒Net) 추진단회의’를 개최했다. CYS-Net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해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가정·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사회안전망을 뜻한다. ‘CYS-Net 추진단회의’는 매년 전국 230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관련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청소년 현안문제를 집중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추진단회의에서는 성매매·성폭력, 자살·자해 등 위기상황에 노출된 청소년이 계속 증가하고 심화됨에 따라 고위기청소년 집중지원과 긴급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갖고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통해 각종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역량을 강화하고, 매뉴얼에 따른 현장대응 능력을 익히는데 중점을 뒀다. 고위기청소년 긴급대응은 재난·사고 등 다양한 긴급 위기상황에 노출된 청소년에게 상황별로 신속한
[한국교육신문 정은수 기자] 2030년 초등생 180만 명. 교육부가 작년 추계한 것보다 50만 명 적다는 설명까지 붙는다. 통계청의 장래인구특별추계의 충격파가 크다. 교원수급 규모에도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 통계청이 지난달 27일 발표한 2017~2067년 장래인구특별추계에 따르면 중위 시나리오를 기준으로 2030년에 초등생 숫자가 180만 명으로 줄어든다. 2017년 대비 66% 수준이다. 이는 교육부가 지난해 ‘2019~2030년 중장기 교원수급 계획’을 발표할 당시의 2030년 추계보다 50만 명이나 적은 숫자다. 통계청 특별추계에 따라 교육부도 ‘인구정책 범정부 태스크포스(TF) 종합대책’에 담을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 통계청 추계가 바뀌면서 이를 기초로 한 교원수급 계획에도 다소 조정이 있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조정 폭이 초등생 인구 추계의 변화만큼 크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2025년까지는 이미 태어난 인구를 기준으로 추계했기 때문에 큰 변화가 없고, 통계청 추계에 따르면 2032년부터 2039년까지는 오히려 초등생 수가 늘어 추세선을 2040년까지 연장할 경우 기존 계획에서 큰 차이는 안 난다”고
[한국교육신문 정은수 기자] 유아 수 감소와 정부의 국·공립유치원 확충에도 불구하고 전국 국·공립유치원의 학급당 학생 수는 여전히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부산·대구·인천은 다른 지역보다도 학급당 학생 수 기준이 높아 교총이하향조정을 요구했다. 한국교총이 공개한 17개 시·도교육청의 ‘국·공립유치원 학급당 학생 수 기준’ 전수조사 자료에 따르면 3세는 전국 평균 16.5명, 4세는 22명, 5세는 26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공립유치원의 취원율이 지난해 기준 25.4%에 그치기 때문이다. 원아 수 감소도 어린이집 수가 5년 연속 줄면서 큰 영향을 끼치지 않고 있다. 정부의 계획대로 확충이 이뤄진다 해도 국·공립의 취원율은 내후년 겨우 40%를 달성한다. 병설유치원 원장을 겸직하는 박성채 전북 대산초 교장은 “원아의 연령이 낮아 수가 많으면 교사들이 교육·보호하기 버겁다”면서 “특히 요즘 잠시의 방치도 아동학대로 판단하는 추세 속에서 교사들에게 너무 많은 학생을 맡기는 것은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했다. 그는 또 “국공립유치원 취원율을 올리기 위해 양적인 확대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설, 환경 등 유아교육의 질을 담보할 부분에 대한 준비가 미비한 상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원장 송병국)은 29일15시부터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학교내 청소년단체활동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14회 청소년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여성가족부가 후원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2019 다시 청소년이다! 범청소년계 추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최근 서울시교육청이 청소년단체활동의 학교업무분장 제외 지침을 하달한 사례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서 청소년계, 정치인, 교육계 인사가 같이 모여 대안을 마련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교육부가 1학기 중으로 교사의 유튜브 운영 관련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예정이다. 원칙은 교육활동은 장려하되, 공무원 신분상 복무기준은 지키라는 것이다. 교육부는 지난해 ‘교사 유튜버’의 징계를 요청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제기되는 등 교사의 유튜브 활동이 공론화되면서 이달 초 전국의 유·초·중·고 교사 대상으로 유튜브 채널 운영 현황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934명의 교사가 976개의 채널을 운영 중이었다. 그 중 90%이상인 879개 채널은 구독자가 1000명 미만이어서 광고수익이 발생하지 않았다. 유튜브는 구독자 1000명, 재생 시간 4000시간 이상이라는 조건을 충족해야 광고수익 계좌 연동을 신청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머지 97개 채널 중에서도 다수가 광고수익을 얻고 있지 않았다.광고 수익을 얻고 있는 교사는 24명에 불과했다. 이중 월 10만원 미만이 17명이었다. 월 10만~100만 원 미만이 6명, 100만 원 이상은 1명뿐이었다. 교사 유튜버 중 대다수가 겸직허가를 받고 있었지만, 광고 수익을 얻으면서 겸직허가를 받지 않은 교사도 10명은 됐다. 교육부 교원정책과 관계자는 “유튜브 활동은 공직에서뿐만 아니라 최근 사기업에서도 논란이 되고
교육부와 전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박혜자, 이하 KERIS)이 주관하는 ‘2019 학교폭력 예방교육 컨설팅단 연수‧워크숍’이 24일 대구 인터불고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사이버폭력에 대한 이해와 학교 현장의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을 지원하는 ‘사이버 어울림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17개 시도교육청 소속 2019 학교폭력 예방교육 컨설팅단, 담당 장학사, 교육부, KERIS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다. 이 날 보급되는 ‘사이버 어울림 프로그램’은 국가단위 어울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술발달과 함께 다양한 형태로 발생 가능한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에 초점을 둔 프로그램이다. 예방 역량에 초점을 둔 기본 프로그램과 청소년 또래 간 빈번히 발생하는 사이버폭력 유형에 초점을 맞춘 심층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박 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디지털 원어민(Digital Native)인 우리 청소년들에게 사이버폭력의 위험성은 물론 따뜻한 감성으로 타인을 존중하고 함께 살아가는 가치를 알려주는 예방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1월, KERIS는 ‘사이버폭력예방교육지원센터’를 출범해 올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성기선)은 24일 충북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한국교과서연구재단(이사장 김홍구)과 교과용도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교과용도서 관련 연구 인력 교류·공동 연구 수행 ▲세미나·학술회의 개최 협력 ▲교과용도서 질 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 ▲시설·연구기자재 등 공동 이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성 원장은 “학교 교육에서 교과용도서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초·중등 교육과정을 연구·개발하고, 교과용도서를 검정하는 평가원과 교과서질 관리를 위한다양한 연구와 사업을 수행하는 교과서연구재단이 협력하면 학교 교육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김이사장은 “교과용도서 검정업무를 하고 있는 평가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기쁘게 생각한다”며“평가원과 협력해우리나라 교과용도서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이고 발전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답했다.
바야흐로 소통의 시대다. 대통령부터 초등학생까지 ‘소통’을 말한다. 그러나 소통을 목청 높여 말하는 것은 사실 그만큼 우리 사이의 소통이 없다는 얘기다. 심지어 부모와 자녀 사이에서도 마찬가지다. 밥상머리에 같이 앉아도 밥상머리 교육이 되지 않는다. 각자 관심사도 원하는 것도 살고 있는 삶도 다르기 때문에 오히려 갈등만 생기고 오해가 쌓이다 결국 서로 소통을 포기하는 일도 생긴다. 소통을 포기한 가족은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없다. 이런 소통의 단절을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두 아이를 둔 아버지이자 학생들과 끊임없는 소통이 필요한 프로젝트 학습을 해온 저자 공일영 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 교사는 “아이들과 행복하고 평화로운 가정을 이루기 위한 지침서로 이 책을 썼다”면서 “자녀와 부모의 소통 방법을 우리 아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로 적어봤다”고 한다. 이 책은 부모의 어린 시절부터 시작해 부모가 자녀에게 원하는 것 그리고 부모와 친해지는 방법 등을 제시하면서 엄마와 아빠에 대한 이해를 넓혀준다. 이어 부모가 좋아하는 유형의 행동, 서로 부딪힐 수 있는 상황, 해결 방법을 안내하면서 아빠와 엄마를 사용하는 방법들을 각각 소개하고 있다. 소통을 위해 먼저
성신여대(총장 양보경) 지리학과 옥동자 팀(한옥을 동선동의 자랑으로 만드는 팀)이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 인천광역시, 문화일보가 주최한 박람회는17~20일나흘 간 인천항 제8부두에서 열렸다. 전국 지자체 간 도시재생사업 관련 정보 교류와 재생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행사였다. 성신여대 지리학과 재학생들(신혜영 16, 정소영 16, 장수연 18, 함유희 18)로 구성된 옥동자 팀은 대학이 위치한 서울시 성북구 동선동의 낙후된 한옥 공간과 유흥으로 획일화된 대학가 문화를 개선하는 하나의 옥(玉); 한옥프로젝트를 제안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나의 옥(玉); 한옥프로젝트는 성신여대 지역활성화센터를 소통의 장으로 활용해 주민, 대학생, 지역개발자가 추진주체가 되어 한옥 밀집지이자 물리적 쇠퇴 지역인 동선동의 경제성과 지역성을 회복하자는 내용이다. 특히 한옥 공간을 숙박/상업/문화 공간으로 나눠 구성하고 초·중·장기 운영방안을 수립해, 인근상권 활용과 예산지원 사업을 이끌어낸다는 방안이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들은 이런낙후 공간 재생 사업이지역주민과 학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신임 원장으로 김전승(59세) 흥사단 사무총장이 18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전남대 무역학 학사, 동 대학원 정책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청소년 건전육성 국무총리 표창과 청소년 건전육성 대통령 국민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광주광역시 청소년자원봉사센터 소장, 광주광역시 북구 희망자활센터장, 흥사단 사무부총장, 서울흥사단 사무처장, 강서 청소년회관 관장, 흥사단 사무총장 등을 거쳤다. 신임 김 원장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활동사업이사 겸임이며 임기는 2년이다. 김 원장은 “지금까지 30여 년 동안 쌓아온 청소년단체 현장 경력과 학문적 지식으로 현장에서 청소년 활동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교육부가 993억원 증액한 추경예산안을 제출했다. 교육부는 23일 본 예산 74조 9163억원보다 993억 원 증액된 75조 156억 원의 추경예산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추경예산 중 가장 크게 증액한 것은 국립대학 실험실습실 안전환경 기반조성을 위한 349억 원이다. 세부적으로는 위험물취급·저장소 40억 원, 안전환경 개선 130억 원, 안전장비 확충에 179억 원 등이다. 그다음은 시간강사법 개정에 따른 시간강사 연구지원비 280억 원이다. 2000과제에 각 1400만원을 산정했다. 국립대 석면 제거 비용도 220억 원 증액했다. 석면 제거 소요 기간을 1년 단축하기 위해서다. 해당 예산이 투입되면 2027년으로 예정된 석면제거 완료 시기가 2026년으로 앞당겨진다. 초·중등 관련 예산 중에서는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공기정화장치 설치비용 총 144억 원을 증액했다. 공기정화장치가 없는 초등돌봄교실 3484실과 국립부설학교 중 공기정화장치가 없는 교실 865실을 대상으로 330만 원 상당의 공기정화장치를 추가로 설치하겠다는 계획이다.
교보교육재단(이사장 김대영)에서 5월 30일까지 교교보교육대상 수상호보자 접수를 받고 있다. 교보교육대상은 교육이 곧 ‘참사람 육성’이며 ‘민족의 미래’라는 대산 신용호 선생의 교육이념을 시대적 가치로 확산하고, 세계 최초 교육보험 창안과 교보문고 설립을 통해 국민문화 수준 향상에 기여한 교보생명의 ‘국민교육진흥’ 창립이념을 실천적으로 구현하고자 제정된 상으로 2015년부터 시상했다. 시상 부문은 참사람 육성, 창의인재 육성, 평생교육, 미래교육 콘텐츠개발 등 4개 부문이다.대상은 초·중·고교 교사, 대학교수, 대안교육 교육자, 교육행정가, 교육활동가 등 교육자와 교육 관련 단체다. 각 부문별로 대상은 상금 3천만 원과 상패를 받는다. 추천자격은 ▲공교육·사회교육 등 교육 관련 기관 또는 사회단체의 대표 ▲3인 이상으로 구성된 교육 관련 종사자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학생 ▲재단이 위촉한 추천위원 등에게 주어진다. 접수는 5월 30일까지 교보교육재단 홈페이지(www.kbedu.or.kr)의 온라인 신청 메뉴와 우편을 통해 받는다. 수상자 발표는 8월 중순 예정이며, 시상식은 9월 19일 예정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조. 문의 교보교육재단 0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우 인천재능대 총장)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은 22일 전문대교협 회의실에서 평생직업 능력개발 등의 주요 연계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의 사회적 통용성 증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제도 확산 ▲일·학습병행제 확산 ▲전문대학 교원의 직무능력중심 역량 강화 ▲전문대학생의 직무능력중심 취업역량 강화 ▲NCS를 대학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공동 연구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전문대교협은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제도와 일·학습병행제가 전문대 교육과정과 융합해 확산될 수 있도록 연구·지원을 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전문대생들이 NCS블라인드채용 대비 설명회, 면접·직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원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교육과정 연구·개발에 정책과 산업현장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기우 전문대교협 회장은 “본 협약은 양 기관이 NCS가 산업현장과 교육현장의 괴리감을 좁히는데 기여하는 바가 크다는 점에서 의견을 같이 하고 상호업무협력을 통해 양 기관 발전을 도모하자는 데 의의가 있다”며 “다양한 교류협력을 통해 NCS를 활성화하고 전문대 직업교
교육시설재난공제회(이하 공제회, 회장 박구병)는 국민안전주간을 맞이해 행정안전부와 함께 20~2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에서 안전체험전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전은 공제회, 행정안전부,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승강기안전공단, 한국어린이안전재단 등 공공기관과 민간단체의 협업으로 진행했다. 주말 체험전 기간 동안가족 단위로 약 2500여 명이 방문했다. 가상화재 예방, 완강기 사용법, 전기·가스안전 예방, 심폐소생술, 소화기 체험 등 총 14개의 안전체험을 몸으로 직접 체험했으며 대기 없이 원활하게 운영돼 체험 만족도가 높았다. 박구병 회장은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매우 유익한 체험전이었고 행정안전부 및 지자체, 협력기관과 함께 운영될 예정인 2019년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에도 학부모 및 학생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