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초등사회과연구회(회장 양재필)주관으로 6월 9일부터 10일까지 부여와 대천 임해수련원에서 실시한 '우리는 하나로 형제 자매 충남 향토 한마당 축제'가 충남도내 12개 시군에서 160여 명의 다문화가정자녀와 결연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참가자들은 9일 12시에 부여 구드레공원에서 교육감의 간단한 식을 마치고 점심을 먹은 후 부여지 역 향토 탐방을 실시했다. 백제의 얼이 서린 부소산성과 박물관을 탐방하였는데 학생들은 국보 187호인 백제금동향로에 제일 많이 관심을 가졌다. 대천 임해수련원으로 이동하여 짐 정리를 하고 저녁을 먹은 후 장기 자랑을 준비하였다. 곧이어 수련원 부근에 있는 청파초등학교에서 모두가 하나되는 하나로 캠프에서는 부모님의 국적을 떠나 모두가 하나가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캠프 후에는 친구에게 봉숭아 물들여주기 행사를 가져 친구와 더욱 하 나되는 시간이 되었다. 10일 아침에 간단히 체조를 하고 암침을 먹은 후에는 무창포 해수욕장에 현장 체험을 갔다. 갯벌에서 모두 하나가 되어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보령댐을 끝으로 1박 2일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충남교육청에서는 과학꿈나무 축제 행사에도 다문화가정자녀들을 초청하여 꿈과 용기를
제1회 충남교총교사회(회장 황환택)가 5월 25일 15시 부여문화관광호텔 컨벤셜홀에서 충남교원단체총연합회 김승태회장, 한국교총 박남화조직본부장 및 많은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충남교총교사회는 2006년 2월 6일 뜻있는 충남 교사들이 모여 충남교총의 조직강화를 위한 사업 및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 사업, 현안 발생시 의견 수렴 및 여론 형성을 위한 사업,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상호 발전을 위한 사업등을 위해 충남교총교사회를 창립하였다. 현재 회원 수는 150여명으로 충남에 근무하는 교사는 충남교총사무국과 교사회의 심의를 거치면 회원이 될 수 있다. 황완택 교사회장의 회원들의 교직에 대한 열정과 제자 사랑을 위하여 참석해 주어 고맙다는 인사에 이어 김승태충남교총회장의 격려사로 회원들의 사기를 높혀주었다. 뒤이어 한국교총 박남화본부장의 조직관리 및 정책현안 특강에 많은 회원들이 동감을 하엿으며 최휘성 강사의 현장연구논문쓰기 특강에는 많은 사람들이 귀기울여 경청을 하였다. 시간이 많지 않음을 아쉬워하며 회칙 개정 및 좋은 선생님되기운동 등의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교사회에서는 좋은선생님되기 운동을 사회 운동으로 확산시켜 교사의 권위 회복과 좋은 교육 실
겨울방학을 맞아 금산초등학교(교장 오제신)에서는 초등학교 교원들을 대상으로 교과별 교수·학습지도 방법·수업 분석 및 수업 연구 사례를 통한 수업의 질 향상을 위해 9일(월)부터 20일(금)까지 10일간 『2006 수업의 질 향상을 위한 초등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초등교원 직무연수는 충청남도 교육청 공모제를 통하여 선정된 연수로 수업의 질 향상과 교내 장학 내실화로 교원의 책무성 및 연구 분위기를 조성하고, 수업 연구대회 참가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 연수에는 관내뿐만 아니라 보령, 논산, 연기, 예산 등 각지의 초등교원들이 참여함으로써 총 47명의 초등교원들이 새해 벽두부터 한겨울의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수업의 질 향상을 위하여 정열을 쏟고 있다. 윤 충 초등교육과장을 비롯한 노련하고 다양한 강사진들의 경험이 바탕이 되는 열띤 강의로 연수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어 깊이 있고 충실한 연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김의웅 금산교육장은 특강에서 '수업 개선과 학교의 역할'이라는 주제 하에 학교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수업이므로 내실 있는 수업을 위해 교사는 하나를 가르치려면 열을 알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수업 계획을 철
금산교육청(교육장 황영일)은 여름 방학을 맞아 4박 5일(8.2 ~8.6) 일정으로 중국문화교류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초등학교에서는 금산초 김정은 외 18명이. 중학교에서는 금산여중 손단비 외 12명 등 모두 32명이 참가하였다. 체험학습단장에는 김학렬 학무과장이, 사전 계획 및 제반 업무는 서형근 담당장학사가, 그리고 추부중 정선화 교사와 금산초 정현정 교사가 학생 인솔을 담당하였다. 중국 도착 다음 날 적산법화원과 장보고 기념탑을 체험하고 오후에는 영성시 제18중학교와 자매결연 행사를 가졌다. 식전 행사로는 중국측 학교에서는 악기 연주, 노래, 고전무용 등을 우리는 째즈 댄스와 태군도를 응용한 태권무를 보여줌으로써 양국이 하나가 됨을 느꼈다, 곧이어 자매결연식을 갖고 선물 교환을 끝으로 다음을 기약하며 학교를 떠났다. 3일째 날에는 영성교육국과 금산교육청의 자매결연식을 가졌으며, 봉래 해저관광 및 봉래각 체험, 그리고 유공도를 견학하였다. 그리고 사립학교인 대광화 국제학교와 자매 결연 및 견학을 하고 야생동물원 및 성산두 견학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학생들은 "이번 체험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국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으며, 중국에 대해서 더
금산 어린이들을 위한 전용 도서관이 5월 5알 어린이 날을 맞아 드디어 개관했다. 금산군과 책 읽는 사회만들기 국민운동은 5일 오후 3시 박동철 금산군수대행을 비롯하여 황영일 금산군 교육장과 오제신 금산초등학교장 , 금산기적의도서관 건립추진위원회 김호택 위원장, 지역 주민 , 어린이 등 1,0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 기적의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금산군 기적의 도서관은 지난 2003년 2월 15일 느김표 프로그램에서 건립 지역으로 방송된 , 2004년 12월 19일 착공식을 가져 이 날 개관하기에 이르렀다. 금산 기적의 도서관은 520여평의 부지 위에 총건평이 160평으로 ,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10억원이 투자되었으며 , 15,000권의 어린이 전용도서가 비치되어 있고 군에서 직접 운영된다. 이날 행사에는 금산초등학교(교장 오제신)에서는 식전 행사로 합창부 50명이 출연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 6학년 김혜림 어린이의 '희망의 동산'이라는 축시 낭송도 있었다. 행사 중에는 금산군 대표로 본교 2학년 이한울 어린이와 자매 도시인 울산시 북구 어린이들의 선물 전달식이 있엇으며, 끝으로 본교 2학년 김새롬 어린이의 기적의 도서관 열쇠 전달식
금산초등학교(교장 오제신)의 봉사모임인 '인삼향기 봉사회'(지도교사 정현정) 회원 32명은 교장 선생님과 사모님, 녹색어머니회(회장 전미연)와 함께 토요휴업일인 지난달 23일 '밀알의 집'에서 주최한 '장애우와 함께'라는 행사에 참가했다. 10시 30분에 등록을 하고 장애인의 날에 대한 간단한 의식 행사를 마치고 장애우와 함께 걷기 대회를 가졌다. 휠체어에 탄 장애우와 잘 걷지 못하고 부축을 받아야 걸을 수 잇는 장애우, 눈이 보이지 않는 장애우 등 사연도 많았다. 하지만 이날 이 시간만큼은 모두 하나가 되었다. 특히 처음 장애우들과 함께 한 2학년들은 낯설어하고 꺼려하였으나 시간이 지나자 장애우들과 함께 하나가 되었다. 밀알의 집에서 소취원(찻집)까지 약 2.5km를 한 명의 낙오자 없이 서로 끌고 밀어 주면서 2시간 30분 만에 도착했다. 장애우들의 얼굴에는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넘쳤고, 함께 한 봉사회 회원들은 '장애우도 우리와 똑 같은 사람'이라는 공감대를 갖게됐다. 교장선생님, 교감선생님 그리고 학부모님과 봉사 동아리 회원들은 작은 정성을 모아 성금도 전달하고, 맛있는 점심을 함께했다. 식사 후에는 장애우들이 쓰고 그린 시화를 감상하며
충남 금산초(교장 오제신)에서는 3월 19일 6학년 4반(담임 권길주)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학년 맞이 촛불재'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6학년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부모님들과 선생님들을 모시고 금년 한 해를 알차고 보람있게 보내자는 뜻으로 마련한 것이다. 촛불 점화에 이어 회장의 인사와 함께 촛불재가 실시되었다. 어린이 대표 인사, 다짐의 말 발표하기, '고향의 봄' 노래 부르기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는데, 부모님들이 자녀들에게 들려 주는 글을 읽을 때는 모두 숙연한 마음을 갖기도 하였다. 담임 선생님 및 교장선생님의 격려 말씀과 마지막으로 촛불 끄기로 행사를 마쳤다. 이 행사에 참가한 학부모와 학생들은 "참으로 뜻 깊은 행사였다"며 흐뭇해했다. 금산초에서는 학년 초나 학년 말에 '촛불재' 행사를 실시하여 그 동안의 생활을 반성하기도 하고, 새로운 생활에 대한 계획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있다.
반 아이들이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반 파티가 12월 14일(화) 충남 금산초등학교(교장 오제신, 6-4반 담임 정현정) 강당에서 열렸다. 중앙초등학교 김홍근교장선생님, 동초등학교 이홍규교장선생님, 금산학생신문사 김상윤사장님 등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자리를 함께 했다. 교장선생님의 간단한 인사 소개와 반대표로 오수연 학생이 인사를 했다 . 마르쉐 대전점(아울) 조재면 점장님 이하 3명의 요리사가 직접 출장을 와서 음식을 준비해주어 반아이들이 맛있게 신나게 즐기며 점심을 할 수 있었다. 반아이들이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게 되어 담임으로서도 매우 기뻤다. 한교닷컴과 마르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12월 9일 금산초등학교(교장 오제신)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자랑하는 제4회 한마음 축제가 다락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많은 학부모님과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특별히 '밀알의 집' 식구들인 장애우들도 초청하여 함께함으로 더욱 뜻 깊은 한마음 축제가 되었다. 개회식에서 금산초 오제신 교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특기와 멋을 보시고 많은 박수와 격려의 말씀을 해 주시길 당부했으며, 또한 황영일 교육장님의 격려사, 김행기 군수님과 심정수 도의원님 등이 축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과 용기를 주셨다. 이날 행사는 사물놀이의 힘찬 연주로 막이 올랐으며, 전교회장 오수연과 부회장인 김현민의 재치있는 인사와 사회로 본격적인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1학년 동생들의 예쁘고 귀여운 첫인사(김기범외 3명)에 이어 5학년들의 화려한 레크댄스(길우석외 32명) 그리고 경쾌한 2학년의 리듬합주(이주왕외 68명),귀여운 복장에 잘 어울리는 1학년 율동(김새롬외 59명), 아파트외1곡에 맟추어 멋지게 춤을 선사한 재즈댄스(김효은외 7명), 현대판 어린왕자를 흥미있게 꾸민 4학년의 연극(안태영외 7명), 줄넘기시
지난달 18일 금산초등학교(교장 오제신)에서 '교수학습지원센터를 활용한 교실수업 개선' 시범교육청 협력학교 운영 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금산초 3층 다목적실에서는 그 동안 재구성한 수업설계안과 학습지, 학습자료, 학교인터넷신문, 컴퓨터에 탑재한 자료 등의 실적물이 전시되었다. 또한 중점학교로 지정된 금산초는 모든 교사가 주 2회 '수학', '사회' 2교과 중 1교과를 선택하여 충남교수학습지원센터에 있는 수업설계안을 분석 재수정하여 수업 실시 후 수업설계안을 재구성하였으며(638건) , 당일 모든 교사가 직접 재구성한 교수학습지원센터 수업설계안에 의해 공개수업을 하였다. 금산교육청 시범 보고가 끝난 후 금산초와 제원초의 실천사례 발표도 있었다. 그리고 교수학습지원센터를 활용한 결과 교사들의 수업 분석, 수업안 작성 및 컴퓨터에 자료 탑재 능력이 향상되었으며,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이 많이 향상되는 성과가 있었다. 또한 충청남도 각급 학교와 본군에서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금산초등학교(교장 오제신) ‘인삼향기 봉사회’ 회원 30여명은 11월 14일 장애우들이 생활하는 ‘밀알의 집’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애우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회 회원들은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과 ‘사랑의 동전 모으기’ 행사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으로 쌀과 음식을 준비하고 장기 자랑을 선보였다. 사물놀이 공연을 할 때는 장애우들도 하나가 되어 어깨춤을 추기도 했다. 한편 ‘밀알의 집’ 원장 선생님은 ‘장애인도 똑같은 사람이다’라는 요지의 강의를 해 주었고, 휠체어 밀기 및 보관방법을 설명해주기도 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다녀온 봉사대원들은 “몸의 장애는 단지 불편하지만 마음의 장애는 고치기도 어렵다"는 원장 선생님의 말씀을 잊을 수 없다며 '장애인들과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져야 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