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총, 서명운동 막바지 호소 한국교총이 주관해 전국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일본 교과서 역사 왜곡 관련 특별수업에 외국의 언론들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본의 아사히 신문과 TV도쿄, 프랑스의 프렌치저널지는 10일 교총 홍보실에 취재 협조를 요청해오기도 했다. 교총은 9∼11일 국내외 언론사들의 취재 편의를 위해 역사왜곡 관련 8개 시범학교를 지정 운영했다. 한편 교총은 7일 16개 시·도교련과 전국 1만여 학교분회에 긴급전언을 보내 막바지 서명운동을 호소했다. 교총은 이 전언에서 "본회 홈페이지(www.kfta.or.kr)에서 `역사왜곡 초·중·고 특별수업지도안'과 `역사왜곡 철폐 서명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특별수업과 서명운동을 전개하되 서명운동은 가급적 빠른 시일내 마무리해 교총 정책연구부(02-577-7166)로 송부해 달라"고 호소했다.
서울대에 합격한 수능 수리탐구I 영역 만점자 중 5% 이상이 서울대가 자체 실시한 수학(數學) 시험에서 100점 만점 중 30점도 못 받는 등 '쉬운 수능세대'의 기초학력 저하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대는 지난 2월 이공계 1학년 1444명을 대상으로 수학과목에 대한 능력측정시험을 실시한 결과 전체의 7.7%인 111명이 30점 미만의 점수로 불합격돼 정규 교과목을 수강하지 못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서울대는 당초 합격선을 40점으로 잡았다가 불합격자가 예상보다 많아 합격선을 30점으로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학생의 점수대별 분포는 ▲30∼39점 206명(14.3%) ▲40∼49점 310명(21.5%) ▲50∼59점 308명(21.3%) ▲60∼69점 251명(17.4%) ▲70점 이상 258명(17.8%) 등이었으며 평균점수는 52.9점이었다. 특히 수리탐구I 만점자 613명 중 5.5%인 34명이 30점 미만을 받았고 10점 미만의 점수를 얻은 만점자도 2명이나 됐다. 반면 전체 중에서 90점 이상자는 13명(2%)에 불과했다. 서울대는 최근 몇 년간 수능이 쉽게 출제되면서 학생들의 기초학력이 떨어져 이공계 합격생 중 대학공부에서 가장 기초
경기교련은 11일 수원시민회관에서 경기일보, 중부일보, 경기방송과 함께 '경기도교육감선거 입후보자 초청 교육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김태균 경기방송 보도국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임미용 평택 소사벌초교사, 양성용 용인 문정중교사, 박흥석 경기일보 사회부장, 김광범 중부일보 사회부장, 황용원 수원 YMCA 사무총장, 박신자 수원정보산업고 학부모가 질의자로 참여했다. 교원·학부모 등 5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된 토론회는 각 후보자들이 출마의 변을 밝히고 질의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신구 경기교련 회장은 토론회에 앞서 "교육감 선거는 사회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치러져야 한다"며 "이 토론회가 공명선거 풍토조성과 후보들의 능력을 평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토론회 내용은 경기일보(www.kgib.co.kr), 중부일보(www.joongboo.com) 12일자에 상세히 보도됐으며 인터넷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낙진
【충북】초·중등 교육법 개정으로 연간 법정수업일수(220일)를 지키는 범위 내에서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학교장 재량으로 방학기간을 조정할 수 있게됨에 따라 4∼5월에도 방학을 갖는 학교가 늘고 있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청주 상당초등학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6일 방학을 실시한다. 진흥초도 24∼26일을 '가정체험학습시간'으로 정해 이 기간 동안 1∼5학년은 '가정현장학습'을 실시하고 6학년은 수학여행을 가기로 했다. 운동초는 농번기에 부모일손을 돕는 차원에서 5월24∼26일 '효도체험학습'을 마련했다. 금천초는 5월6∼7일 '효도휴가', 경덕초는 5월7∼11일 '현장 학습체험기간', 덕성초는 5월7∼8일과 10월22∼23일 두차례 '부모와 함께 하는 현장학습'을 한다. 중학교 가운데는 청주중이 올해 처음으로 어버이날을 맞아 5월7∼8일을 '효경휴가'로 정해 부모와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고 주성중은 5월7∼9일 3일간을 '가정의 달 방학기간'으로 정했다.
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윤리위원회는 4월10일 4월의 청소년권장 사이트 20개를 선 정, 발표했다. 최우수 권장 사이트로는 삼성문화재단·삼성SDS에서 운영하는 `코리아인사이츠`가, 우수 사이트에는 건양대학교 예학교육연구원(원장 김문준)의 `예절마당`, 한국브리태니 커회사(대표 장호상)의 `팔도소리`가 각각 뽑혔다. 최우수 사이트에는 정통부장관상이, 우수 사이트에는 정보통신윤리위원장상이 각각 주어졌다. 최우수 사이트로 뽑힌 `코리아인사이츠`(korea.insights.co.kr)는 우리나라 전통문화와 예술을 소개하는 사이트로 생활, 자연, 공연예술, 스포츠, 한국인, 사상·종교, 유물· 유적, 한국의 이미지 등 8개 분야별 정보를 사진, 동영상 등과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 북한의 자연과 유물·유적을 소개하는 `North Korea`와 어린이 전용 메뉴인 `키드 사이트`를 운영해 어린이들이 우리 문화·예술을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우수 사이트인 `예절마당`(www.ye365.or.kr)은 인사, 옷차림 방법, 결혼이나 제사때 지켜야 할 예절 등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또한 `팔도소리`(www.paldosori.com)는 경기, 서도, 남도민요 등 우리나라 전국
지역 학교간 협동학습 `큰 강 프로젝트 2000' 큰 강 프로젝트 2000은 미시시피강 유역에 위치한 학교들 간에 실시되고 있는 협동 학습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에서 주안점을 두고 있는 연구 내용은 미시시피강 및 그 주변 지역의 역사, 인간, 지리, 민속, 생태, 지질, 그리고 식생에 관한 것이다. 이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이루어진 모든 연구 내용은 프로젝트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다. 본 프로젝트의 목적은 첫째 학생들로 하여금 현재 자신들의 모습과 지역의 특성을 만들어낸 근원이 무엇인지를 이해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둘째 학생들이 살고 있는 미시시피강 유역의 지역들에 관해 심도 있는 연구를 수행하고자 하는 것이며 마지막으로 인터넷 기술을 활용하여 프로젝트 참여자들 간에 협동적인 의사 소통 능력을 기르고 프로젝트 참여 학급과 연구한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서 웹에 연구 내용을 올려보는 경험을 갖도록 하려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에서 주로 다루고 있는 내용은 미시시피강 유역의 철새 이동로, 수질 조사, 지리와 역사, 가을 단풍, 민속에 관한 내용들로 각 참여 학급에서 주제를 맡아 조사한 후 그 내용을 프로젝트 주관 학급에서 취합하는 형식으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전자우편 통한 독서 지도 `BOOK RAPS 프로젝트' 인터넷을 활용한 학습은 이미 호주 교육 현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부응해서 호주에서는 oz-teachernet(http://rite.ed.qut.edu.au/oz-teachernet)이라는 웹 사이트를 통해 교사들이 정보통신기술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공동체 구성, 그리고 학습에 적용할 수 있는 많은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이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바로 Book Raps라는 전자우편을 이용한 독서 토론 권장 프로젝트이다. Book Raps를 통한 온라인 토론 방식으로 학생들은 기존의 면대면 토론에서 가질 수 있는 부담감에서 벗어나 동등한 위치에서 자유롭게 읽고 쓰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면대면 수업이나 토론에 쉽게 적응할 수 없는 학생들, 예를 들면 신체적으로 장애가 있는 학생들이나 영재아들에게 동료들 간의 대화를 통해 학교 생활을 좀더 쉽고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아울러 교사들에게도 정보통신기술을 학습의 커리큘럼에 적용할 수 있는 데 중요한 방법이 되고 있다. Book Raps에는 여러 가지 주제에 따른 다양한 책에 대한
교육학술정보원 ICT활용 세미나 전자우편으로 토론학습 진행 각종 결과물 홈페이지로 구성 현재 적용되고 있는 제7차 교육과정이 국민 공통 기본 교과 수업시 정보통신기술(ICT : 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을 10% 이상 활용하도록 제시함에 따라 일선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실제 수업에서 어떻게 적용시킬 지에 대해서는 막막한 것이 사실이다. 10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교사를 위한 ICT 활용 수업 세미나를 개최해 일선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ICT 활용교육은 각 교과의 교수-학습 목표를 가장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을 교과과정에 통합시켜 교육적 매체로써 ICT를 활용하는 교육. 예를 들면 교육용 CD-ROM 타이틀을 이용해 수업을 하거나 인터넷 등을 통한 웹 자료를 활용해 교수-학습을 하는 형태다. 정보통신 활용교육은 단지 특정 교과를 통해 정보소양을 함양하기보다는 일상 생활의 문제해결 과정에서 ICT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모든 교과에서 자연스럽게 학생들의 정보소양을 함양시키는 데 그 취지가 있다. 따라서 수업 방법 역시 기능위주의 수업보다는 활용위주의 수업이 주를 이룬다. 이날 세
매년 2억원 지원·모금운동 전개 【경북】경북도교육청은 11일 각종 질병을 앓고 있으면서도 가정형편이 어려워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난치병 학생 관리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매년 2회씩 난치병 학생 실태를 파악하고 심장질환 의심자 등에 대해서는 무료검진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가정형편과 수술가능 여부, 질병상태를 상세히 파악하여 수술비 지원 등을 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난치병 학생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및 해당 의료기관과 협의해 후원자나 후원단체를 알선하고 예산지원·모금활동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난치병 기준을 ▲계속적인 치료를 하지 않으면 생명의 위협이 있는 경우 ▲현재의 의술로 치료가 어려운 학생 ▲많은 치료비를 요하는 질병 및 수차례 수술이 필요한 학생 ▲안면기형 등 치료용 성형수술을 요하는 학생 등으로 정했다. 도교육청은 현재 관내에서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이 200여명 정도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난치병 학생에 대한 지원을 통해 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러한 계획을 마련했다"며 "2005년까지 매년 2억원씩의 예산을 편성하고 각종 사회단체와
【부산】부산시교육청은 올해 저소득층 유치원 자녀 587명에게 수업료 5억431만7000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606명의 저소득층 자녀에게 4억4900여만원을 지원했으며 99학년도에는 274명에게 9900여만원을 지원했다. 1인당 지원액은 월 2만2000∼11만원으로 학비를 지원 받고자 할 경우에는 거주지 동사무소에서 발급·확인해주는 저소득층 증빙서를 유치원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시교육청 관내에는 403개 유치원에 4만408명의 원아가 있다. 문의=(051)860-0355
북부를 부평과 서부로 분할키로 "학생수 많아 정상업무추진 곤란" 인천시교육청이 관내 북부교육청을 부평교육청과 서부교육청으로 분할키로 했다. 시교육청은 4일 "북부교육청이 전국에서 가장 큰 지역청인 서울강동교육청보다 학교수나 학생수가 월등히 많아 효율적인 업무수행이 어렵고 학교관리와 시설확충 등 교육여건 개선에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다"며 "지역청 분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또 "북부교육청이 관할하고 있는 부평구와 계양구, 서구 등의 3개구 학생수가 인천 전체 학생수의 47%를 차지하고 있으며 평생교육기관도 51%나 치중돼 있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북부교육청의 관할 구역을 부평구와 계양구, 서구로 분할하고 부평구는 북부교육청이 부평교육청으로 명칭을 변경해 관할하고 계양구와 서구는 서부교육청을 신설해 관할하는 것을 골자로 분할을 추진할 방침이다. 현재 북부교육청이 관할하고 있는 유·초·중학교 학생은 255개교에 19만2009명으로 서울강동교육청 226개교 15만1043명보다 4만명 이상 많고 부산북부 158개교 9만3278명, 대구동부 185개교 11만8230명, 광주서부 100개교 10만
거리에서 일반대중의 문화적 참여활동을 벌이는 우라트센터(Urart Center)는 1일 서울 인사동 학고재에서 퍼포먼스를 하며 교총의 역사왜곡 규탄 서명운동을 도왔다. /이동주기자
조사고교의 78% '위반·개선' 지적 보충·자율학습도 문제 민원폭주 교육부는 논술반, CNN청취반, 영어연극반, 수리탐구반, 실험실습반 등 교과와 관련한 특기·적성교육은 실시를 허용하되 반강제적·획일적으로 운영하는 자율학습 및 자율학습비 징수는 계속해 전면 금지키로 했다. 교과관련 특기·적성교육의 경우 자율 희망에 따른 강사나 프로그램의 선택권을 학생에게 보장하되 고3생은 주당 10시간 이내, 고2 이하는 5시간 이내에서 운영하도록 했다. 특히 특기·적성교육과 보충·자율학습을 오해하거나 잘못 적용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부산시교육청 등 6개 교육청 관내 95개 고교를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특기·적성교육을 정상 운영하고 있는 학교는 21개교에 불과한 반면 지침 위반 38개교, 개선 필요 36교 등 문제점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반강제적, 획일적으로 운영하는 자율 보충수업을 전면 금지키로 한 교육부 방침에도 불구하고 이를 둘러싼 문제점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1월부터 3월말까지 보충·자율학습과 관련, 교육부와 청와대에 접수된 민원이 300여건에 이른다. 교육부는 반강제적이고 획일적인 자율학습 및 자율학습비 징수를 금지하
교육부, 장·단기 개선안 마련 7차 교육과정 시행과 관련, 대규모로 실시되고 있는 부전공과목 교원 연수가 시행과정에서 많은 문제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연수대상자 선정의 경우 대부분 시·도에서 적성이나 자질 등에 관한 검증없이 인원 할당식으로 연수자를 지명하고 연수기관의 편의대로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하고 있는가 하면 여름·겨울방학을 이용, 하루 8시간의 집중수업 방식으로 운영돼 연수효과가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교육부는 부전공 자격연수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장·단기 대책을 마련, 3일 열린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국장회의에서 시달했다. 교육부가 밝힌 단기대책에 따르면 앞으로는 무리한 연수인원 확대를 지양하고 적성과 자실, 희망사항 등을 고료하고 일정수준 이상의 능력자를 연수대상자로 지명하기로 했다. 또 연수기관 선정에 철저를 기하고 교육과정 역시 현장 적합성을 최우선하며 방학기간 동안의 집중연수에 따른 효율성 저하를 막기위해 학기중 원격연수나 주말·방과후 연수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연수 평가에 엄정성을 기하고 원점수 과목별 60점 미만자는 미이수자로 처리해 부전공자격을 주지 않기로 했다. 이밖에 '교원자격검정령'을 개정해 현행 21학점
교육현안 여론조사 결과 최근 학교교육의 핵심주제의 하나인 `교육붕괴'에 대해 학부모와 학생은 `그저 그렇다'고 보고있는데 반해 교육청 전문직이나 일반교사들은 `다소 심각하다'고 인식하고 있어 시각차가 적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 7차 교육과정 시행시의 문제점에 대해 `수준별 교육'이 1순위로 꼽혔고 이어서 심화보충수업과 고교 선택교과 등이 거론됐다. 교육부는 한국교육개발원에 의뢰해 교육계 쟁점사안인 7차 교육과정, 새 대입시제, 수행평가, 교실붕괴 등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 사이 전국의 95개 초·중·고 교사 3815명과 학생 10301명, 학부모 10301명, 그리고 교육청 관계자 804명 등 252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의 주요 결과내용은 다음과 같다. ◇7차 교육과정 7차 교육과정의 인지도에서 교사들은 비교적 잘 알고 있거나 부분적으로 알고있다(98.7%)고 응답했다. 반면에 잘 모르고 있다는 교사는 1.3%에 불과했다. 교육행정가 역시 98%가 알고 있다고 했다. 7차 교육과정 도입에 따른 예상효과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30%는 학습능력에 부응하는 교육제공을 꼽았으며 이어서 자기주도 개별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