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00,09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
꿈ㆍ사랑ㆍ재능을 키우는 격포초(교장 김윤배)는 지난달 29일 부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정보소외계층 정보화교육’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부안군과 MOU 협약 사업으로, 지역사회 다문화 가정 컴퓨터교실을 12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15:00-17:00에 본교 컴퓨터실에서 변산면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정보화 교육은 인터넷 기초반 ․ 인터넷 활용반 ․ 컴퓨터 자격증반 등을 통해 정보교육의 사각지대 해소 및 결혼이주여성의 정보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정보화 교육 관련 자격증 취득 지원을 통한 취업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처음은 10여명으로 시작했지만 앞으로 확대해 변산지역 다문화 가정과 지역주민 및 학부모의 한글, 인터넷 검색 등 다얀한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해 우리나라에 빨리 적응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갖도록하고 있다. 학교장은 개강식에서 정보소외계층 정보화교육의 필요성과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우리나라 국민으로서 나라사랑하는 마음도 강조했다. 한편 격포초는 정보화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공부하며 꿈ㆍ사랑ㆍ재능을 키우는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육공동체가 한마음이돼 노력하고 있다.
며칠 전에 교육지원청에서 한통의 전화를 받았다. '13년 전에 담임을 맡았던 홍○○라는 학생이 선생님을 찾는다고 합니다. 그 분의 전화번호를 알려 드릴테니, 연락을 하시는 것은 선생님이 판단 하시면 됩니다.'라는 내용이었다. 잠시 생각을 해 보니, 2001년 3학년 8반 담임을 했던 여학생 이었다. 그 학교에 부임 첫해에 담임을 했던 학생중 한 명이었다. 항상 건강해서 좋겠다라는 이야기를 해 주었던 녀석이었다. 사실 몸무게가 좀 나가서 그런 이야기를 했었다. 살을 빼라는 이야기를 하기에는 상처를 줄 것 같아서 늘 건강해 보인다는 이야기를 많이 해 주었던 녀석이었다. 그 당시 재직했던 학교는 여학교에서 남녀공학으로 바뀐 학교였다. 부임해 간 첫해에 담임을 했는데, 그때 2, 3학년이 여학생이었고, 1학년에는 남학생도 있었다. 교직에 들어서서 담임을 수없이 했지만 여학생 학급을 맡은 것은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 이었다. 현재 서울에는 남녀공학 중학교가 거의 없다. 극히 일부 학교를 제외하고는 모두 남 여 공학으로 바뀐 상황이다. 현재 재직하고 있는 학교도 여학교에서 남녀공학으로 변경된 학교다. 따라서 앞으로 여학생 학급을 맡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 특히 필자가 근무하는 교육지원청 관내에서는 공립 여자중학교가 한 군데도 없다. 거의 가능성이 없는 것이다. 그런데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었다. 필자는 1995년부터 핸드폰을 가지고 있었다. 잘 아는 독자도 계시겠지만 그때는 전화기의 크기도 컸고, 개통하는데 돈도 많이 들었다. 보증금도 있고 뭐 그런 시기였다. 그래도 담임을 잘 할려면 수시로 연락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무리해서 핸드폰을 구입했었다. 현재까지 통신사를 한번도 바꾸지 않고 그 번호 그대로 사용 중이다. 아이들은 시대에 뒤떨어진 2G핸드폰을 쓴다고 아우성이지만 계속 사용하고 있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막연한 기대감 때문이다. 혹시나 예전에 담임했던 제자들이 찾게 된다면 그 번호 그대로이니 쉽게 찾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이다. 실제로 혹시나 하고 전화를 했던 제자들을 만난 적이 여러번 있다. 그런데 이번의 경우는 핸드폰 개통시기보다 한 참이나 뒤에 담임했던 경우였음에도 교육지원청을 통해 찾은 것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선생님 핸드폰 번호 안 바꿨는데, 교육지원청에까지 연락을 해서 찾아야 했니? 그냥 한번 전화를 해보지 그랬니.'라고 이야기를 했더니, '요즈음 011번호를 누가 써요. 당연히 번호 변경됐을 것으로 생각하고 교육청에 전화한 거예요. 아직도 그번호 쓰신다니 대단하시네요. 그런데 요즈음 011쓰면 놀림 받아요.' 전화번호 이야기는 그 선에서 끝내고 주말에 만나기로 했다. 토요일에 학교로 몇명 더 찾아왔다. 사실 그 중에는 간혹 연락이 되는 녀석도 있었다. 자기들끼리 서로 연락을 잘 안했던 모양이었다. 추억을 더듬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점심시간이돼 갔다. 같이 나가서 점심이나 먹자고 했다. 그랬더니 한 녀석이 '중학교때 선생님이 가끔 사 주셨던 짜장면 먹고 싶어요. 추억의 짜장면 어때요?'라고 하는 것이었다. 그래도 결혼할 나이가 되었는데, 어떻게 짜장면을 먹느냐고 했더니, 그래도 짜장면을 먹으면서 이야기 하고 싶다는 했다. 근처의 중화요리 집으로 이동을 했다. 그런데 이녀석들이 이미 올때부터 짜장면을 먹기로 약속을 한 모양이었다. 추억도 추억이지만 부담을 주지 않도록 하자고 했다는 것이다. 자신들이 이제 성인이 됐기 때문에 같이 짜장면 먹으면서 옛날 이야기를 하면 더 많은 이야기가 나올 것이라는 이야기도 했다. 학교에 다닐때는 그렇게 천방지축이었던 아이들이 훌쩍 자란 것을 보니 왠지 뿌듯한 마음이 생겼다. 필자를 찾는다고 했던 그 녀석은 원래부터 성격이 남달랐다. 중학교때 부터 같이 뭐라도 먹으면 선생님 먼저 드시라고 챙겨주고, 친구들도 챙겨주는 남을 배려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니 그 녀석을 따르는 친구들이 많을 수밖에 없었다. 이번에 같이 식사를 하러 가서도 그 성격은 그대로였다. 어쩌면 그녀석과 결혼을 하는 사람은 정말로 복을 받은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든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다음에 또 찾아 뵙겠다고 하면서 결혼하게 되면 꼭 연락을 주겠다고 한다. 벌써 결혼할 나이가 되었다니 믿어지지 않았다. 그래도 이 녀석들이 중3때 담임을 찾아 준것이 마냥 고맙기만 했다. 성인이 되면 선생님을 잘 안찾아오는 경우들이 많다. 고등학교때 까지는 자주 찾던 아이들도 대학가면 횟수가 줄어들고 대학졸업하고 직장인이 되면 발길을 끊는 경우들이 많은데, 30이 다 돼가는 녀석들이 찾아주었으니 반갑고 고마울 따름이었다. 어쩌면 제자들이 자라서 성인이 되고, 그 녀석들이 잘 돼서 찾아오는 것을 고대하는 것이 바로 교사가 아닐까 싶었다. 필자뿐 아니라 모든 교사들의 바람이기도 할 것이다.
‘브랜드와 홍보’ 주제로 특강 ○…한국교총은 3일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방형린 전 제일기획 상무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브랜드와 홍보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 방 전 상무는 “홍보의 단계가 기능(Function)-편의성(Convenience)-가치(Value)로 발전해 나간다”고 설명하고 “현재 기능단계에 머물러 있는 교총이 그 이름만으로도 만족감을 주는 ‘가치단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다양한 단체․교원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연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선거 당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지지층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던 사례를 들며 “교총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을 활용해 다양한 계층과의 소통을 극대화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대구교총 교원체육대회 개최 ○…대구교총(회장 신경식)은 스승의 날을 기념해 지난달 13일부터 5일까지 ‘제11회 대구교총회장배 교원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유‧초‧중등 및 대학교원들의 친목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교원체육대회는 유․초등 배구, 중등 배드민턴, 대학 테니스 등 학교 급별에 따라 종목을 나눠 경기를 치렀다. 각 종목별 본선 결과 우승은 화원초(배구), 경원고(배드민턴), 대구교대(테니스)가 차지했다. 경기교총 배드민턴대회 열어 ○…경기교총(회장 장병문)은 1일 경기 예당초, 예원초에서 ‘2013 제1회 경기교총회장배 교원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39세 이하, 40세 이상 등 연령별로 나눠 남․녀복식, 혼합복식 등 6개 부문으로 치러진 이 대회는 초․중․고 교원 150여명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결정했다. 다음은 우승자 명단이다. △남자복식 고재형 고란중-양권호 산본중 교사, 김현문․윤용덕 홍익디자인고 교사 △여자복식 유인옥 용호중-손미숙 당동초 교사, 문영미 용인정보고-이지영 가온고 교사 △혼합복식 박정철․나채영 고잔고 교사, 이성훈 퇴계원고-최순월 강선초 교사 울산교총 환경보호 캠페인 ○…울산교총(회장 김종욱)은 1일 26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울산대공원과 남산 솔마루길 일대에서 ‘자기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을 펼쳤다. 울산교총은 학생들의 본보기가 되기 위해서는 교원들이 솔선수범해야 한다는 취지로 매년 울산 시민이 자주 찾는 등산로 및 둘레길 일대를 청소하고 환경보호 캠페인을 벌여 왔다. 전북교총 시군교총회장협의회 ○…전북교총(회장 이승우) 31일 무주군 무주읍 천지가든에서 시군교총회장협의회를 열고 교총 활동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회원 확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지난달 27일에는 제139회 이사회를 개최, 2013년도 상반기 사업 보고를 받고 제108회 임시대의원회 의안 작성 등을 심의했다. 경북교총 한마음등반대회 개최 ○…경북교총(회장 유병훈)은 1일 안동 천등산에서 회원 300여명과 함께 ‘한마음 등반대회’ 시간을 갖고 회원과의 단합과 회세 확장 의지를 다졌다.
한국장학재단(이사장 곽병선)은 2013년 2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11일부터 7월 5일까지 접수한다. 복학생 및 편입생 2차 신청기간은 9월로 예정됐다. 신청을 원하는 대학생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를 통해 24시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2013년 2학기 재학생(복학생, 편입생), 재입학 예정 학생이며 직전학기 평점 80점(100점 만점) 이상, 12학점 이상을 이수한 대학생이다. 공인인증서와 학교명, 학번, 계좌번호, 가족관계증명서 등이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홈페이지 또는 전화(1599-2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재단은 지난달 31일 1학기 국가장학금 1유형 장학금 지급을 완료했다. 지원 대상을 기존 1유형은 소득 3분위, 2유형은 7분위 이하에만 해당되던 것을 올해부터 1, 2유형 모두 8분위 이하로 확대했다. 수혜자도 98만4000명으로 지난해 1학기 53만9000명보다 44만5000명(82.5%)늘었다. 학생 1인당 평균 수혜금액은 109만 6000원으로 작년보다 21만8000천원 증가했다.
한국교총은 3일 초․중등수석교사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수석교사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수석교사 법제화 2년째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그동안 교총에서 추진해온 수석교사 관련 정책들을 설명하고 수석교사들이 겪는 고충 공유를 통해 제도의 정착을 위한 양 단체 간 협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안양옥 교총회장은 “수석교사의 핵심은 교과전문성에 있는 만큼 수석교사회가 앞장서서 발표대회, 연구회 등의 활동을 활발히 해야 한다”며 “시범운영 당시의 초심을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안 회장은 또 “교장․교감 등 전체 교원과의 갈등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긴 호흡을 갖고 노력하자”며 “교총 또한 제도의 적극적인 보완을 정부에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효순 초등수석교사회 수석부회장(서울증산초)은 “법제화 이후 성과에 대한 압박 등으로 많은 수석교사들이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며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총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김덕희 중등수석교사회 서울지회장(광희중)도 “전문성 향상, 학습조직화 등에 힘써 가르치는 본연의 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석교사 본연의 역할이 현장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교총과 협력적 파트너십을 지속해나자”고 말했다.
교육부의 교권보호종합대책에 따라 충북 도내 모든 학교가 ‘학교분쟁조정위원회’를 ‘학교교권보호위원회’로 개편을 마친 가운데 충북교총(회장 신남철)이 논평을 내고 “교권보호대책 실현을 위한 준비를 마친 만큼 교원들이 교단에 올바로 설 수 있도록 도교육청이 교권보호를 위해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충북교총은 “대안 없는 체벌금지 등으로 교사들이 그동안 교권침해, 학교폭력에 내몰려 기본적인 교육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번 교권보호종합대책 실현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흐트러진 학교 교육이 바로 잡힐 수 있도록 교권침해 전담팀 구성 등 교육청이 발표한 교권보호대책을 강력히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2일 각급 학교의 ‘학교교육분쟁조정위원회’를 ‘학교교권보호위원회’로 개편 완료 했다. 교권침해 조사 전담팀 가동, 콜센터(043-290-2117)를 운영하며, 교권침해 학생과 학부모에 대한 교육을 위해 Wee 스쿨인 ‘청명학생교육원’을 특별교육기관으로 지정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5일 양태회(50․비상교육 대표이사) 디지털교과서협회 회장이 한국교총과의 업무협약을 위해 교총회관을 찾았다. 양 회장은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 스마트교육의 효과가 미미했던 원인으로 e-러닝, 학교 IPTV, 디지털교과서 등 관련 기기 및 산업 발전 속도에 비해 소프트웨어, 즉 양질의 콘텐츠 개발은 소홀했던 것”을 꼽았다. 디지털교과서협회는 이런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교육콘텐츠 기업들이 중심이 돼 교수․학습 방법론을 연구하고 정부의 디지털교육 정책에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하고자 지난 1월 출범했다. 협회는 회원사들의 참여로 운영되며 이들은 디지털교과서 관련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질 좋은 콘텐츠 및 디지털 서체, 프로그램 등이 개발되면 서로 공유할 예정이다. 회원사는 ▲디지털교과서를 제작하는 발행사인 능률교육, 두산동아 ▲소프트웨어와 디바이스를 담당하는 기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 KT, SK텔레콤 ▲디지털교과서 플랫폼 구축을 담당하는 솔루션 업체인 LG CNS, SK플래닛 등 24개의 관련 단체 및 기업들로 구성돼 있다. 양 회장은 “디지털교육은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 및 쌍방향 네트워크 도입 등으로 교사들이 학생 개개인의 성적과 진도는 물론 출․결 등 학사전반에 걸친 사항들을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개별 맞춤학습이 실현되는 날이 머지않았다”고 설명했다. 양 회장은 “건전한 디지털교과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교사의 의지와 참여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교과서 관련 전문가 양성과정 개발 및 교사연수가 올해 역점사업이 될 것이라고 밝힌 양 회장은 “최대 교원단체로서 교총이 갖고 있는 현장 노하우 및 교사 네트워크를 디지털 교육에 접목하면 좋겠다”면서 “교사 연수를 통한 디지털교과서 저변 확대 및 성공적 정착에 든든한 파트너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교사 연수‧ 공동 연구 협력” 교총-디지털교과서協 MOU 한국교총은 5일 디지털교과서협회(회장 양태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시대 공교육의 스마트 환경 선도 및 디지털․스마트 교육 활성화에 노력하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협약식에는 안양옥 교총회장, 양태회 디지털교과서협회장, 권준구 수석부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 회장은 “교총과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교과서를 학교 현장에 더욱 빠르고 안정적으로 안착시켜 세계의 모범이 되는 사례를 만들고 싶다”며 “협회 창립 후 처음으로 갖는 업무협약을 교총과 함께하게 돼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공교육의 발전을 위한 디지털․스마트교육의 안정적 도입 ▲디지털․스마트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 조성 ▲공동 연구 및 연수, 세미나 개최, 관련정보의 교환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교육부와 중등교사 신규임용전형 시․도공동관리위원회(간사 광주시교육청)는 5일 17개 시․도 교육청 별 2014학년도 중등 임용시험 선발규모를 사전예고 했다. 과목별 인원은 △영어 608명 △국어 551명 △수학 529명 △체육 337명 △역사 170명 △지구과학 124명 △생물 126명 △음악 144명 △물리 114명 △화학 97명 △가정 94명 △일반사회 77명 △기계금속 52명 △중국어 67명 △기술 106명 △상업정보 66명 △도덕윤리 77명 △미술 112명 △지리 48명 △한문 34명 △전기전자통신 56명 △조리 21명 △미용 26명 △식품가공 23명 △건설 29명 △농공 26명 등 26개 과목 3714명(비교과, 특수 제외)이다. 이는 전년(24개 과목 2527명)에 비해 약 1187명 늘어난 규모다. 지역별 임용 규모는 △서울 326명 △부산 103명 △대구 197명 △인천 131명 △광주 101명 △대전 82명 △울산 65명 △경기 849명 △강원 170명 △충북 147명 △충남 195명 △전북 102명 △전남 281명 △경북 355명 △경남 222명 △제주 73명 △세종 315명 등으로 집계됐다. 사전 예고된 선발예정 인원은 향후 단위학교의 교과목별 교원 수요 변동, 교원 증원 등에 따라 10월 경 최종 선발 인원이 확정․공고 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각 시․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찰청(청장 이성한)은 4일 경찰 지휘부와 4대 사회악 정책자문위원,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 100일 추진상황 점검 및 향후 과제 관련 토론회’를 개최했다. 4대 사회악은 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을 뜻한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 출범과 함께 경찰청이 추진해온 ‘4대 사회악 근절 활동’을 평가․분석해 개선 사항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은 그간 ‘성폭력 특별수사대 발대’, ‘학교전담경찰관 증원’ 등에 힘써왔으며 앞으로는 학교폭력 관련 전문가의 학교전담경찰관 특채, 가정폭력 전담경찰관 배치 등 전담 부서 및 역량강화에 힘쓰기로 했다. 이 경찰청장은 “‘눈높이 공감치안’을 실현하고 현장중심 피드백을 통해 추진사항을 점검․관리할 것”이라며 “사회악 근절은 물론 ‘안심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미래희망기구(회장 정진환)와 UN협회 세계연맹(회장 박수길)은 UN전문 교육프로그램인 ‘Training at the UN: Korea Program’ 2기생을 모집한다. 전국 중3~고3 학생을 대상으로 뉴욕과 제네바 UN본부 프로그램 참가자를 각각 25명 모집한다. 참가학생들은 UN본부와 산하 국제기구에서 다루고 있는 다양한 국제 이슈들에 대해 UN관계자들에게 교육을 받는다. 브리핑, 질의응답, 그룹 토론, 프레젠테이션 등 교육의 전 과정은 영어로 진행된다. 신청은 홈페이지(www.gleader.or.kr)를 통해 본인 사진과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싶은 이유에 대한 영어 에세이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070-8280-1626
한국교총이 교육감 직선제 개선, 교원정년 연장, 교장공모제 개선 및 교육용 전기료 인하 등 교육현안 해결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적극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 또 교육현장에서 교권 실추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면서 교원 사기진작 방안 마련도 당부했다. 안양옥 교총 회장은 3일 국회를 방문,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요구했다. 안 회장은 “교육감직선제 폐지에 대해 국민 50%가 공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1년 앞으로 다가온 교육감 선거제도 개선에 대한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며 “교육의 전문성과 정치적 중립 보장을 위해 교육감 후보의 교육경력은 유지하고 교육의원 일몰제는 폐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안 회장은 “하절기 학교 냉방 수요 증가에 따른 학교 운영비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학교전기료 인하에도 여당으로서 관심을 갖고 해결해 달라”고 말했다. ▲스승의 날 기념식 교총-교육부 공동개최 및 청와대 초청 ▲교장공모제 개선 ▲교원정년의 단계적 연장 등을 요청했다. 홍 총장은 “교직의 전문성을 감안할 때 교장 자격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교장공모제 개선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또 교육감후보 교육경력 유지는 충분히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당 소속 교문위원 및 보좌진, 전문위원 등과의 연계체제 구축과 여당으로서 당․정․청에 교총 의견 청취 시스템 구축 등에 긍정적인 입장을 견지했다. 한편 안 회장은 4일과 7일에도 주호영 새누리당 의원, 정세균, 배재정 민주당 의원 등 최근 교문위에 배정된 의원들과도 간담회를 갖고 교육현안을 설명‧협조를 요청했으며, 지난달 29일과 5일에는 나승일 교육부 차관, 모철민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서관 등과 접촉하며 관련 내용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일본 정치인들의 역사왜곡 발언과 한국사 교과서 관련 허위사실 유포로 국내외에 역사 논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이 외국 교과서의 한국사 기술을 확대하고 바로잡는 일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안 회장은 지난 3월 국제교직정상회담 참석 차 암스테르담에서 체류하면서 이기철 주네덜란드 대사를 만나 로테르담 한글학교 상황과 ‘네덜란드 교과서에 한국 알리기 사업’ 등에 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기철 대사의 한국 알리기 사업은 네덜란드 고교 역사과목 시험준비서에 한국사를 포함시키고 3개 교과서에 한국을 소개하는 내용을 추가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안 회장은 “교총이 현지 교육자들과 교류를 하는 등 교육외교에 적극 나선다면 교과서 왜곡 시정은 물론 한국 알리기 사업도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외교부에 이기철 대사 등과 함께 외국 교과서에 한국을 바로 알리는 사업 추진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회는 3일 제31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2일까지 30일간의 활동에 들어갔다. 여야가 합의한 일정에 따르면 4, 5일 새누리당과 민주당 원내대표 연설에 이어 10일부터 13일까지 각 분야별로 대정부 질문을 하기로 했다. 교육․사회․문화 분야는 13일이다. 이후 각 상임위원회를 거친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25일, 7월 1, 2일 열기로 했다. 교육현안과 관련해 새누리당은 ▲진로상담교사 확충을 위한 진로교육법과 초‧중등교육법 제․개정 ▲고교 무상교육실현을 위한 초‧중등교육법 개정 ▲선행학습금지를 골자로 한 공교육정상촉진특별법 제정 등 대선공약 실현을 위한 법제화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학생보호인력 범죄경력 조회를 가능하게 하고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의무화 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개정도 추진한다. 민주당은 6월 국회를 ‘을(乙)을 위한 정치’로 규정하고 사회적 약자 배려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학교비정규직 무기계약직 전환, 기간제 및 단시간 근로자 보호법 등 비정규직 정규직화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국고지원 불가로 난관에 봉착한 무상급식해결에도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민주당은 뉴라이트 성향 학회의 교과서 검정 승인, 국제중 입시비리 문제 등도 공론화할 방침이어서 상임위 내에서 여야 쟁점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김구, 안중근, 유관순 폄하 사실무근 자료사진 역사교과서 아닌 일반서적 역사교과서 논쟁이 또 시작됐다. 지난달 31일 국사편찬위원회가 한국사 교과서 9종 가운데 8종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는 고교 역사교과서 검정 본심사 결과를 발표하자, 한 인터넷 신문에 한국현대사학회(회장 권희영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회원 2명이 집필진으로 참여한 교학사 교과서에 김구와 안중근을 테러리스트로, 유관순을 여자깡패로, 종군위안부를 성매매업자‧자발적 경제단체로 규정하는 내용이 있다는 기사를 보도하고, 관련 사진까지 게재했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역사왜곡 교과서가 채택되지 않도록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에 제안하겠다”며 역사교과서 왜곡 대응팀까지 구성했다. 민주당도 대변인 논평과 최고위원회 모두발언을 통해 ‘뉴라이트’ 교과서로 규정하며 ‘경악할 만한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나 이들이 지목한 교과서를 만든 교학사측은 “김구, 안중근을 테러리스트로 보거나 종군 위안부를 성매매업자라고 표현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지 않다”며 “수정·보완 권고 사항에도 보도된 것과 같은 내용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검정 절차가 진행 중인 교과서는 법적으로 최종 합격 판정 전에 공개할 수도 없다. 해당 기사에 게재된 사진도 교과서가 아닌 ‘대안교과서 한국 근현대사’에 실렸던 것으로 드러났다. 물론 이 서적에도 유관순이 여자깡패라는 내용이나 군 위안부가 성매매업자라는 표현은 없다. 미화했다고 주장된 5·16 역시 ‘정부를 불법 전복한 쿠데타’라고 규정하고 있고, 학생운동으로 폄하했다는 4·19도 ‘학생들의 의거에 국민이 동참한 민주혁명’이라고 기술하고 있다. 금성출판사 교과서에서조차도 ‘테러 투쟁을 벌였다’고 기술하고 있는 김구가 ‘항일테러활동을 했다’고 기술한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내용이 허위인 셈이다. 한국현대사학회(이하 학회)가 뉴라이트 계열이라는 주장도 사실과 다르다. 학회는 3일 성명을 내고 “본 학회는 뉴라이트 계열이 아니며 대안교과서 집필에 참여했던 사람도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학회의 정신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뉴라이트, 대안교과서 등 관계없는 것들을 끌어들이지 말고 정면으로 대응하라”고 요구했다. 현재 학회는 해당 신문을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고 허위사실 유포 자들에 대한 고발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행위의 배경을 학회는 회원들이 집필한 교과서 채택을 막으려는 의도라고 지적했다. 학회는 허위보도가 시작된 날도 아산정책연구원과 함께 ‘교과서 문제를 생각한다’는 학술회의를 개최, 기존 교과서들의 좌편향성을 비판했다. 이들이 좌편향으로 꼽은 한 교과서 집필자는 언론 칼럼을 통해 일본 후소샤 교과서 채택률이 0.01% 미만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일본보다 더 잘 막아낼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논란이 된 한국현대사학회는 지나치게 한쪽으로 편향된 역사 연구를 지양하고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인정하는 기반 위에서 한국 근현대사를 연구한다는 취지 아래 2011년 5월 설립돼 기존 교과서 기술의 편향성을 지속적으로 지적해왔다.
학생 진로지도를 위해 필요한 경우 학생생활기록부(학생부)를 상급학교에 제공할 수 법적근거가 마련된다. 현행 초중등교육법에는 학생부와 건강검사기록 등은 제한된 경우를 제외하고 학생이나 학부모 동의 없이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교육부는 최근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학생부 제3자 제공 허용범위 조항에 ‘학생 생활기록 중 진로지도에 활용하기 위해 교육부령이 정하는 사항을 상급학교(중학교, 고등학교를 말한다)에 제공하는 경우’를 추가했다. 현행법에서 학생부를 제공할 수 있는 사항은 ▲학교에 대한 감독․감사의 권한을 가진 행정기관이 그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상급학교의 학생 선발에 이용하기 위해 제공하는 경우 ▲통계작성 및 학술연구 등의 목적을 위해 자료의 당사자가 누구인지 알 수 없는 상태로 제공하는 경우 ▲범죄의 수사와 공소의 제기 및 유지에 필요한 경우 ▲법원이 재판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등으로 제한돼 있다. 교육부는 법 개정을 통해 학생의 인적 및 학적사항, 출결사항, 자격증 및 인증사항, 교과학습 발달사항, 행동 특성 및 종합의견을 초등부터 고교까지 지속‧심층적으로 진로지도를 관리함으로써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개인 맞춤형 지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무성 한국교총 대변인은 “교사가 학생 개개인의 재능을 발견하려면 상당히 많은 시간이 걸리는데 초․중․고 교육전반 연계가 가능해지면 진로지도에 큰 도움을 얻게 될 것”이라며 기대했다. 하지만 김 대변인은 “다만 정보공개 범위를 정할 때 민감한 정보 등 학생이나 학부모가 원치 않는 사안에 대한 의견수렴 과정이 있어야 한다”며 개인정보 유출 등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번에 입법 예고된 개정 법률안은 다음달 10일까지 우편, 팩스, e-mail 등으로 의견접수를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교육부 홈페이지(www.mo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느 분야에서나 독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고, 다양한 목적으로 독서라는 활동을 추천하고 있다. 최근 진로교육의 목표를 이룰 수 있는 하나의 활동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독서의 어떤 요소가 진로발달의 어떤 부분과 밀접히 관련되는지를 파악하면 보다 효과적인 진로독서교육의 내용과 방법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진로교육의 각 목표에 따라 독서교육이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지 살펴보겠다. 자신의 진로, 독서 통해 접근 첫째 교육목표는 ‘자기이해’다. 독서의 핵심활동이 자기성찰이기 때문에 가장 다양하게 독서활동이 적용될 수 있는 영역이 바로 자기이해일 것이다. 진로와 관련된 독서활동은 자아정체성 확립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고, 독서를 통해 자신의 흥미 영역을 찾을 수도 있으며, 현재 자신이 어떤 능력을 갖고 있는지를 알려준다. 둘째는 ‘일과 직업세계의 이해’다. 일과 직업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이해는 일과 직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및 태도 형성에서 출발한다. 독서를 통해 자신의 가치관이 명확해지고 이 생애가치관이 직업가치관과 연결돼 진로선택의 근간이 될 수 있다. 무엇보다 독서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학습할 수 있다는 것이 독서의 장점이다. 인간의 내면적 욕구를 채워줄 수 있는 가치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그런 가치를 추구하는 삶이 왜 더 행복한지, 그리고 그런 가치를 추구하는 삶은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는지를 알려주는 지침서들이 많다. 나아가 다양한 삶의 모델을 보여주는 생애사를 담은 도서를 통해 직업세계의 구성과 체계에 대한 이해를 위한 독서도 이뤄질 수 있다. 셋째는 ‘진로탐색’이다.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정보를 찾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목적으로 도서는 오래 전부터 활용돼 오고 있다. 전통적으로 진로정보는 인쇄물을 통해 습득했다. 각 직업의 직무, 특성, 요건, 처우 등의 정보를 담은 직업정보서적이 오래전부터 발간돼 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직업에 대한 정보를 보다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책들이 공공기관, 민간기관, 출판사를 통해 속속 출판되고 있다. 도서기획단계에서부터 아동 및 청소년 대상 진로 또는 직업정보 탐색에 도움이 되는 책으로 계획되고 집필된 책들이다. 넷째, 교육목표는 ‘진로디자인과 준비’다. 진로교육의 최종 결과는 그것이 크던 작던 어떤 ‘결정’이라는 형태로 나타난다. 자신에 대한 정보와 직업세계에 대한 정보를 갖고 최종적으로 진로를 선택하는 것이다. 이 의사결정을 합리적으로 잘 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를 선택할 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 수도 있다. 역할모델 발견은 진로발달 원동력 진로독서교육을 통해 합리적 의사결정의 필요성을 배우고 의사결정 기술을 익히며, 실제 자신의 결정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또 독서를 통해 자신의 역할모델을 찾을 수도 있다. 역할모델은 개인의 진로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데, 역할모델을 통해 자신도 그 분야에서 성공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자신에게도 그런 능력이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목표를 추구해 나갈 수 있게 된다. 이처럼 독서는 모든 진로교육 목표와 관련되어 있다. 그러나 직접적으로 진로와 연계한 독서활동을 강조하는 진로독서교육은 비교적 최근에 관심을 모으기 시작해 점차 활성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 진로독서교육의 실천 방법을 확립하는 과정에서 많은 시행착오가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조급하게 정책효과를 기대하기보다는 긴 호흡을 갖고 꾸준히 실천할 필요가 있는 분야가 진로독서교육이다.
몇 년 전에 중등교사 하계 연수에서 ‘소련 문서를 통해 본 6·25 전쟁’이란 주제의 강의를 했다. 세계 학계에선 너무나 당연한 얘기를 풀어나갔는데 강의가 끝난 후 교사들의 반응은 충격 자체였다. 대부분 교사가 그날 강의 내용을 처음 들은 얘기라고 했다. 어느 여교사는 강의 내용을 도저히 못 믿겠다고 했다. 차근차근 대답해주고 근거를 대자 한 남교사가 난감한 표정으로 질문을 던졌다. “교수님이 얘기한 소련 문서라는 것, 조작된 것 아닙니까?” 처음엔 기가 막혔지만, 얼마나 진실을 믿기 싫었으면, 그리고 얼마나 자신이 그동안 학생들에게 가르쳐 온 “6·25는 계획된 남침이 아니다”라는 허구를 수정하기 싫었으면 그런 얘기까지 할까 하는 측은지심이 들었다. 교실서 버젓이 펼쳐지는 선전선동 국사편찬위원장을 지낸 원로 국사학자 이만열 숙명여대 명예교수가 올해 초 쓴 글이 좋은 예다. 북한 3대 세습과 박근혜 대통령의 당선이 다를 바가 없다고 주장하면서 ‘지난 대선이 저 사악한 정권과 그 정권을 뒷받침하는 정당을 심판하는 재판정이어야 한다고 생각’ 했지만 유권자가 다른 선택을 했고, 아마도 ‘하나님께서 MB 정권의 악이 아직 턱밑까지 차지 않았으니 이를 마저 채워서 심판하시겠다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고 말한다. 민족문제연구소는 이만열과 성균관대 서중석, 상명대 주진오 교수 등 국사학계 주류 인사들이 등장하는 이승만·박정희 폄하 동영상 ‘백년전쟁’을 작년에 제작·배포했다. 이 ‘백년전쟁’을 둘러싼 파장이 계속 커지고 있다. ‘백년전쟁’은 외적으론 다큐멘터리의 형식을 빌리고 있지만 사실은 이승만, 박정희 두 전직 대통령의 대한 왜곡으로 가득찬 황당무계한 선전선동일 뿐이다. 광복 후 대한민국의 탄생과 성취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조성해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훼손하겠다는 의도가 너무나 뻔히 보인다. 돈을 많이 들여 교묘하게 제작했지만 대선용으로 급히 만들어서인지 심한 ‘오버’를 했고 치명적인 실수가 여기저기 보인다. 다행히 ‘백년전쟁’의 허구성을 낱낱이 파헤친 반박동영상 ‘생명의 길’ 1편이 나왔다. 대선이 끝나고 난 다음엔 전교조 교사를 위시한 많은 중·고교 교사가 순진한 학생들을 호도하는 교육 자료로 이 다큐를 이용하고 있다. 내용도 오류투성이니 이승만 박사와 이 박사를 따르는 여성 독립운동가 노디 김이 불법적 애정행각 때문에 샌프란시스코에서 체포 기소됐다는 허위사실까지도 버젓이 주장한다. 이 주장의 ‘증거사진’은 포토샵을 이용한 조작이었다. 이런 의도적 역사왜곡들은 위중한 사안인데도 민족문제연구소 측의 항변은 황당하다. 사진을 포토샵으로 조작한 것은 단지 흥미를 끌기 위한 ‘패러디’였을 뿐이며 ‘백년전쟁’에 대한 공격은 시민운동에 대한 탄압이라는 것이다. 이승만은 독립협회시절부터 민주공화주의자로 활동한 선각자이고 독립운동가였다. 임시정부 초대 대통령으로 추대됐고 해방 직후 좌파가 만든 ‘조선인민공화국’에서조차도 이승만을 주석으로 추대했다. 그런 그를 친일파로 매도하는 것은 망발의 수준을 넘어선다. 과거는 공평하고 객관적 평가해야 박정희를 다룬 ‘프레이저 보고서’편에선 한국의 경제개발은 미국이 다 해준 것이고 박정희의 역할은 없었다는 것이 골자다. 그렇다면 미국이 한국경제개발의 가장 큰 공로자라는 논리니 평소 그들의 미국에 대한 증오와는 모순되지 않은가? 이런 허술한 논리는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이 경제개발을 지원한 나라가 수없이 많은데 유독 한국에서만 성공했던 것을 설명할 수도 없다. 이승만이나 박정희나 두 사람 다 결함이 있는 정치가였다. 그러나 그들의 공(功)과 과(過)는 공평하게, 객관적으로 평가해야지 이렇게 무작정 매도해서는 안 된다. 잘못된 근·현대사 교육이 오히려 대한민국의 공통 가치를 훼손하는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과도한 애국애족도 문제지만 국가 정체성 부정은 더 큰 문제이니 이런 상황을 방치하고 사회 통합을 추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애국선열의 충절을 추모하는 현충일을 맞아 국사학계의 자기 혁신이 요구된다.
참가 선수 모두의 잔치로 마무리돼야 하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따지 못한’ 선수 또는 종목은 죄인 아닌 죄인이 돼야 하는 상황으로 내몰리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을 감출 수 없다. ‘미래 한국 스포츠를 점검’하고 ‘꿈나무들을 발굴’하기 위한 본연의 목적에 맞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경기 운영이 개선돼야 한다. 첫째, 1위 이외의 선수와 종목에 대한 홀대와 이로 인한 심적 부담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좋은 영향을 주지 않는다. 금메달 획득여부에 따른 이분법은 어린 선수들에게 수많은 고뇌와 좌절 등을 안겨줄 수 있다. 자신의 기량을 점검하며 자연스레 심기일전해 미래 국가대표선수로서의 비상을 꿈꿔야 하는데, “금메달이 아니면 안 돼!”라는 분위기가 어린 선수들의 마음을 멍들게 하는 것이다. 강박관념보다는 활력과 힘을 북돋워주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경기 운영 방식, 특히 채점 방식의 개선이 요청된다. 둘째, 전국소년체전을 통해 선수층이 두터운 전통적인 인기 종목보다는 비인기 종목의 활성화가 이뤄져야 하는데 실제로 비인기 종목이 얼마만큼 탄력을 받았는지 되돌아보게 된다. 셋째, 각 시·도교육청에서 파행적인 종목 육성을 하고 있는 현실도 문제다. 과도한 종합우승 경쟁 때문에 비인기 단체 종목은 투자한 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체계적인 지원과 관심을 주지 않는다. 구기 단체 종목은 금메달이 하나뿐이고, 개인 종목 우승 역시 금메달이 하나기 때문에 메달이 많이 걸린 개인 종목을 중심으로 집중 육성하는 모습을 보이는 각 시·도 교육청의 체육 정책 결정권자들에게 사고의 전환을 강력히 요청한다. ‘오직 금메달’, ‘금년에도 종합우승’이라는 단어들이 먼저 떠오르는 과도한 경쟁 때문에 금메달을 따내기 위해 심판 판정에 불복하는 모습이 경기장에서 나타나고, 2, 3위 입상자가 홀대받는다. 과열된 경기진행으로 규칙을 어기면서까지 실격 처리된 팀을 결선에 올리는 심판의 행태까지 나타난다. 시·도교육청, 대한체육회 등에서도 나름대로의 입장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러나 논의의 중심을 어린 선수들에게 놓고, 이들이 자신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노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는 전국소년체육대회 본연의 목적에 가까이 갈 수 있도록 제도적인 개선과 폭넓은 안목을 가져주길 바란다.
지난해에 이어 1학년 아이들의 담임을 맡았다. 올해도 아이들에게 무엇인가 소중한 체험과 추억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었다. 아이들의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학교에 등교하고 교과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뿐만 아니라 중학교에 입학해 올해 한 가지 이상 실천을 할 수 있는 꿈이나 목표 혹은 선생님에게 바라는 것 등을 아이들에게 적어 보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직은 초등학생의 티를 벗어나지 못해 그런지 ‘키가 크고 싶다’, ‘축구를 잘하고 싶다’ 등의 답변이 대다수였는데, 유독 한 아이의 글귀가 필자의 눈에 크게 들어왔다. ‘선생님과 봉사활동을 해보고 싶다’는 내용이었다. 작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반 아이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이나 가정에 연탄배달을 한 후 아이들이 무척이나 만족하고 뿌듯해 하는 것을 느꼈던 기억이 떠올라, 생각할 여유도 없이 봉사활동을 가자는 마음을 갖게 됐다. 그렇게 아이들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봉사를 찾던 중 대전에 위치한 국립현충원봉사가 눈에 들어왔다. 국립 현충원 봉사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학교를 비롯해 사회전체가 주5일제가 되면서 여가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우리 아이들이 현충일과 같은 국경일이나 각종 기념일을 그냥 여가 시간을 갖는 휴일로만 여기게 된 상황을 조금이나마 바꾸고 싶은 생각에서였다. 국가를 위해 몸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존경과 추모의 분위기가 필자가 학교를 다녔던 학창시절보다 많이 약화됐음을 새삼 느낀 것이다. 이런 이유로 국경일이나 현충일에 꼭 필요한 나라사랑의 가치관을 형성시키고, 현충일을 추모할 수 있는 엄숙함을 경험시켜 아이들이 나라를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가져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13명의 아이들과 함께 청주터미널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국립묘지가 있는 대전으로 향했다. 청주를 출발해 1시간 남짓 거리에 있는 대전 유성에 도착한 후 그곳에서 다시 일반버스를 이용해 대전국립현충원에 도착했을 때 이미 시간은 점심 무렵이었다. 미리 준비한 점심도시락을 아이들과 함께 먹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아이들에게 11만평의 넓은 현충원 묘역에 대한 첫 인상은 놀라움 그 자체였을 것이다. 이 생소한 묘역을 바라보며 아직 중학교 1학년인지라 확실한 역사관이 확립되지 않은 한 녀석이 “선생님 왜 이렇게 비석과 묘지가 많아요? 왜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돌아가셨지?”라는 엉뚱한 질문을 했다. 그때부터 이렇게 넓게 국립묘지가 조성된 목적과 우리 역사의 흐름에 대해 10분정도 설명을 해줬다. 때마침 현충일 바로 전이어서 참배객들로 현충원은 북적였고, 많은 행사가 이어져 있어 아이들이 현충일 맞이하는 국립현충원의 분위기를 직접 느낄 수 있었다. 아이들에게 봉사를 시작하기 전에 현충원에 온 목적을 다시 한 번 알려주고 봉사활동을 하면서 참배객에게 피해가 되지 않도록 조심히 묘비사이를 다니라는 것과 장난치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버려진 꽃 쓰레기를 담으라고 알려줬고, 아이들은 스스로 깨닫고 봉사를 실천하는 모습을 보였다. 봉사를 하면서 묘비에 새겨진 내용을 읽어보기도 하고, 묘비를 닦고 계신 참배객에게 도움을 드리고 인사도 하면서 아이들 스스로 여기에 온 목적을 잊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애국지사묘역과 한국전쟁전사자 묘역을 지나 현충원 상부 쪽으로 이동하면서 봉사활동을 계속하다 3년 전에 발생했던 천안함 사건에 희생당한 46 용사가 모셔져 있는 묘역을 참배하는 것을 끝으로 봉사를 마쳤다. 6월은 대한민국 국민의 누구나 가슴속에 새기는 호국 보훈의 달이다. 그리고 이번 6월 6일은 벌써 58돌을 맞는 현충일이다. 한국전쟁이 끝난 후 지난 반세기 넘는 기간 동안에 걸쳐 사회는 많은 변화를 겪었고, 대한민국은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뤄 세계 10위권의 경제강국 대열에 합류했다. 이렇게 우리가 휴식할 수 있는 가정, 우리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학교 등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누리는 편안함을 베풀어주는 국가의 소중함을 아이들이 잠시 잊은 적은 없는지 교사로서 생각해봐야 한다. 지금까지 우리 조국이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를 유유히 이어온 것도 숭고한 애국정신으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과 국군 장병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이번 국립 현충원 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이런 조상의 얼과 정신을 가슴에 간직하게 하고, 그분들의 애국심을 본받아 나라를 사랑하고 숭고한 민족정신을 가르치는 것이 교사의 사명임을 이번 기회에 다시 되짚어 본다.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려면 작년 5월 17일 치러진 예비시행과 올해 치러질 6월 모의평가, 9월 모의평가를 분석하는 것이 좋다. 우선 이 글은 6월 모의평가 시행 전에 썼음을 미리 알려둔다. 학생들은 6월 모의평가를 본 이후에는 이를 철저하게 분석해 자기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 학생 혼자하기 힘들다면 EBS 분석 강의를 통해 도움을 받는 것도 좋겠다. 예비 시행의 실시 목적은 학생들에게 2014학년도 수능 개편에 따른 출제 유형과 수준을 안내하는데 있었다. 수학에서도 2014학년도 수학 영역 출제의 기본 방향과 문항 수준, 그리고 1994학년도 수능 이후 지속된 기존 수리 영역의 문항 유형에서 벗어나 새롭게 출제된 문항 유형을 안내하는데 그 목적이 있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새로 시도되는 A형과 B형 문제 사이에는 어느 정도의 난이도 차가 있는지, 수준별 문항 차는 어느 정도이고 어떤 문제인지를 제시하고 세트형 문항은 어떤 형태의 문제인지에 를 안내하는 것 등이 예비시행의 포인트다. 지금까지의 예비시행을 통해서는 A형과 B형의 난이도 차이를 확실하게 두려고 했던 평가원의 의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대부분의 학생들 스스로는 공부 방법을 잘 알고 있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출제경향에 비춰 공부 방법과 학습계획을 생각해 보는 것도 좋겠다. 작년 예비시행에서 수학A형, B형의 단원 별 출제 문항 수를 살펴보면 A형에서는 대체로 단원별로 세 문항, 경우에 따라 너댓 문항이 출제됐고, B형은 대체로 단원별로 두 문항씩, 경우에 따라 한 문항이 출제됐다. 이처럼 단원별로 고른 출제가 예상된다. 따라서 그에 따라 공부 방법을 결정하고 계획을 세워야 함에도 불구하고 수학Ⅰ의 앞단원만 반복해서 공부하는 학생들도 많이 봐왔다. 이런 실수를 반복하지 말고 공부 방법을 새롭게 하는 것이 좋다. 즉, 골고루 단원별로 개념 공부를 해야 한다. 수학Ⅰ의 첫 단원부터 기하와 벡터의 끝 단원까지 기본개념을 먼저 공부한 후에 좀 더 심화된 문제를 공부하는 것이 좋다. 실전에서 2, 3점 문제를 먼저 풀고 4점 문제를 나중에 푸는 것이 효과적인 학생들도 다수 있었음을 참고해야 한다. 2014 예비시행을 분석했고 6월, 9월 모의평가가 시행되기 전인 현재는 2013학년도 수능의 경향을 분석하는 것도 2014학년도 수능을 엿보는 데 도움이 되겠다. 2013학년도 수능은 최근 수능의 출제경향이 유지됐다. 특히 작년 6월과 9월에 치러진 모의평가 문제와 유사한 형태의 문항이 다수 출제됐으며 EBS 교재의 문항이 70% 반영됐다. 수준 있는 문제가 일부 출제되면서 최상위권을 제외한 대다수의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다소 높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6월에 치러진 모의평가보다는 어렵고 9월에 치러진 모의평가보다는 쉽게 출제됐으나, 변별력을 확보하는 문항도 출제된 것이 일부 수험생들에게는 다소 어렵게 느껴졌을 것이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2013학년도 수능 문제 중 작년 6월과 9월에 치러진 모의평가 문제와 유사한 형태의 문항이 다수 출제됐다는 점이다. 따라서 올해의 6월과 9월 모의평가를 잘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험을 본 후 분석하고 공부해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알 수 있다. 연계, 비연계 문제를 예상하고 연계교재 공부가 필요하다 필요하지 않다는 등의 논의가 있다는 것으로 알고 있다. 사실 70%가 EBS강의에 연계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논의는 불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어떤 책을 공부하던 반복해서 학습하면 개인의 학습능력은 올라갈 수 있다. 하지만, 연계교재를 전부 풀어보고 분석해 본 입장에서 느낀 체감 연계도는 상당하다. 연계교재를 공부한다면 유리할 수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 그러나 한 번 훑어본 것으로 모든 것이 완벽할 수는 없을 것이다. 즉, 교재가 실력을 보장해 주지는 않는다. 그러나 열심히 공부해서 자기 것으로 만든다면 조만간 실력이 상승할 것은 확실하다.